80대 엄마
하루한번 전화
정말 지겨워요.안받다가 죄송해서
전화하면 난리~
최근 감기걸려 제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걸 듣고
난리가나서
1시간간격 전화
내가나으면 전화한다해도 또 전화.
전화하면 어쩌냐 저쩌냐
나는 말도못하는데
제발제발 엄마이러지좀마요.
나는이러지말아야지.
전 친정엄마가 좋지않습니다.
80대 엄마
하루한번 전화
정말 지겨워요.안받다가 죄송해서
전화하면 난리~
최근 감기걸려 제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걸 듣고
난리가나서
1시간간격 전화
내가나으면 전화한다해도 또 전화.
전화하면 어쩌냐 저쩌냐
나는 말도못하는데
제발제발 엄마이러지좀마요.
나는이러지말아야지.
전 친정엄마가 좋지않습니다.
전 그런 엄마가 있는 원글님이 부러운데요 ... 저희 엄마 제사가 다 되어 가서 그런지 요즘 엄청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데..그냥 저한테는 부러운 상황이네요 .
뭔지 알아요 ㅜㅜ 진짜 사랑해서?? 전화하는거랑은 틀리죠
본인이
늙었고 잊혀지는게 무서운거죠
당해봐서 압니나
부럽다니 할말이없네요.
그리고 말 여기저기 보태서 옮겨
형제들사이가 안좋아요
울 엄마도 저래요,
자식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다는데, 본인 만족인걸로 결론 내렸어요,
내가 몸이 아파 힘들어 갈수가 없다는데도,,,기어이 와서 몸에 좋은 거 해 놨으니 가져가라고 전화 하고 문자하고, 잠 좀 잔다는데, 계속 저러시거라구요,
울 엄마도 저래요,
자식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다는데, 본인 만족인걸로 결론 내렸어요,
내가 몸이 아파 힘들어 갈수가 없다는데도,,,기어이 와서 몸에 좋은 거 해 놨으니 가져가라고 전화 하고 문자하고, 잠 좀 잔다는데, 계속 저래요, 본인마음에 들때까지..
토닥 토닥..
그런 부모라도 떠나면
기억이 윤색되어 그그립대요..
목 아파서 말하기 힘드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저라면 그냥 문자 남기고
바로 전화 수신거부합니다
토닥 토닥..
그런 부모라도 떠나면
기억이 윤색되어 그립대요..
목 아파서 말하기 힘드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저라면 그냥 문자 남기고
바로 전화 수신거부합니다
문자못하세요
오로지전화
온종일 전화앞에만
그리고 먹는것만 관심사예요
첫댓글 눈치챙겨요 ㅡㅡ 좋은엄마 뒀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에구 ....저도 토닥토닥
모르는 사람은 그런 엄마(형제)있어서 좋겠다고 하지만 진짜 질리고 지치는거에요
간섭의 도가 지나치고 인정욕구 넘쳐서 사람 갑갑하게 만들지요
잘해주는 것 같지만 상대를 위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라
하지말라고 해도 말도 안통하고 다시 되풀이되지요
강하게 얘기하면 되려 서운해하고 사람 이상하게 만들고....
좋은 엄마면 원글이 이러시지 않겠죠.
집착이죠.
힘드시겠어요.
친구도 모임도 취미도 앖이 오로지 심심해서 그러시는거죠.
아마 어디 여행이라도 가고 바빠지시면 연락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