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밀린 월세를 안내고 이사간다고 합니다.

참나 조회수 : 4,888
작성일 : 2025-01-07 16:43:09

전세금 다 까먹고 

월세를 900만원 밀렸는데 

이사간다고 합니다. 

차용증을 받아야 하나요? 

이사 못가게 막아야 하나요? 

못가게 막는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것도 아닌것 같고 

이런경우 당해 보셨나요? 

어이없네요. 

IP : 61.81.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25.1.7 4:47 PM (163.116.xxx.119)

    내용증명 보내시고 법적절차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 2. ???
    '25.1.7 4:47 PM (172.226.xxx.44)

    전세금 까먹는기간이 길었을텐데
    0원되면 액션을 취했어야지… 월세 900이라니
    너무 무른거 아닙니까

  • 3. ㅂㅂㅂㅂㅂ
    '25.1.7 4:48 PM (103.241.xxx.64)

    보증금을 다 까먹었다고요?

    사기죄아닙니까? 너무하네요 엄덯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4. ㅇㅇ
    '25.1.7 4:50 PM (106.101.xxx.191)

    아니 보증금 다 까먹고 월세 900 쌓일 때까지 뭐 하신 건지?
    지금까지 아무 조치를 안 취하신게 이해가 안되네요

  • 5. ...
    '25.1.7 4:52 PM (220.72.xxx.176)

    여태 뭐 했나요?

    강제집행은 시기 지난거 같네요. 스스로 나간다 하는거죠?
    집주인 너무 안일하셨어요.

  • 6. 보증금 있는 이유
    '25.1.7 4:53 PM (106.101.xxx.93)

    월세 밀릴까봐서인데
    보증금 0원 되기전에 조치를 하셨어야..

    원글님같은 경우는 정말 드물어서
    이게 실효성있는 해결책이 있는걸까
    싶네요

  • 7. .......
    '25.1.7 4:59 PM (211.250.xxx.195)

    아이고 이미 늦었어요 ㅠㅠ

    그나마 이사라도 가네요
    우리친정은 한세입자가 이사도 안가서
    가게에 집기처리하는라 법무사비용부터 엄청들어갔어요

  • 8. 고소
    '25.1.7 5:00 PM (210.2.xxx.9)

    보증금 다 털어먹고도 900만원인데 이사가겠다면

    고소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계약기간은 끝난 거죠?

    그러면 내용증명도 보낼 필요도 없네요.

    돈 못 주겠다고 째버리면 형/민사 소송 밖에 없습니다.

    형사로 벌금 내게 하고, 판결 나오면 그거 바탕으로 민사소송인데....

    그거마저도 안 주겠다고 버티면 직접 채권추심 나서야 합니다...

    근데 이게 정말 피곤한 일이라 대부분 포기해버리죠.

    채무자 은행계좌 알아내고 숨겨놓은 재산들 일일이 찾아야 하니....

    진짜 더러운 짓이에요... 보증금 까는 순간부터 내용증명 보낸 후에

    계약해지 통보하셨어야 하는데....

  • 9. ....
    '25.1.7 5:1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보증금 다 까먹고도 이사비 안주면 안 나간다고 드러눕는 악질 보단 낫네요.
    이사 나가기 전에 월세 밀린 거 내놓으라고 하면 오히려 안나가고 버틸 수 있어요.
    일단 이사 보내고 민사로 해결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받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 10. ㅡㅡㅡㅡ
    '25.1.7 5: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보증금 까는 순간부터 내용증명 보낸 후에
    계약해지 통보하셨어야 하는데....
    월세가 얼만데 900만원 밀릴 정도면
    몇달을 그냥 두신건지.
    받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빨리 내보내고,
    세입자 새로 들이고,
    월세 제대로 받는게 낫다 위로라도.

  • 11. ㅡㅡㅡ
    '25.1.7 5: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월세가 얼만데 900만원 밀릴 정도면
    몇달을 그냥 두신건지.
    받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빨리 내보내고,
    세입자 새로 들이고,
    월세 제대로 받는게 낫다 위로라도.

  • 12. jin
    '25.1.7 5:42 PM (218.152.xxx.27)

    차용증있다고 해도 민사소송가서 승소해도 받기 힘듭니다.
    민사소송하는데 드는 에너지만큼의 효율이 없어요..

  • 13. 페파
    '25.1.7 6:07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상황에서 이사를 안가겠다고하는게 문제지
    스스로 이사를 간다고 하면 땡큐일듯.
    월세도 안내.이사도 안가..
    그런게 머리아픈거죠..
    보증금 다까먹고 관리비 공과금 몇년치 밀린 세입자
    이사를 내보내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도 다두고 나가서 밀린월세에
    짐처리비에 밀린 관리비까지
    다 주인부담으로 남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065 늙어서 대식가 남편 반찬이 정말 힘드네요 62 2025/01/11 22,557
1672064 보일러는 되는데요, 수도물이 안 나와요.. 6 수돗물 2025/01/11 2,034
1672063 코트기 10년되면 보온성이 줄기도 하나요? 4 yu 2025/01/11 2,384
1672062 물 마시기 힘들어서 이렇게 했더니.. 30 오늘 2025/01/11 10,216
1672061 분명히 좋은 사람도 있을텐데 제 인간관계는 왜 이럴까요. 27 ... 2025/01/11 5,502
1672060 경상도 김치 특징이 있나요? 40 지역 2025/01/11 3,476
1672059 저 80년대생이고 결혼한지 15년 됐는데 너어무 같이 살고 싶어.. 45 2025/01/11 24,530
1672058 동네 지인들의 독특한 특징.. 9 .. 2025/01/11 5,881
1672057 이번엔 윤석열 개 산책 8 고양이뉴스 2025/01/11 4,672
1672056 (윤써글~ 체포구속!) 영주 vs 안동..PLZ~ 2 .. 2025/01/11 732
1672055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영장 신청 10 2025/01/11 3,761
1672054 저는 관상은 과학이다 믿는 사람인데요 17 ㅇㅇㅇ 2025/01/11 6,253
1672053 인테리어 할때 엘리베이터 이용 비용 얼마나 내셨나요? 10 이사준비 2025/01/11 1,668
1672052 다른사람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사람은 무슨마음인가요 11 2025/01/11 2,674
1672051 외국인에게 선물 9 ... 2025/01/11 813
1672050 옷정리 잘하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5 ... 2025/01/11 3,029
1672049 집회 참여하고 가는 길입니다 34 즐거운맘 2025/01/11 4,255
1672048 *할머니 보쌈무김치 만들고 싶어요 7 보쌈 2025/01/11 1,972
1672047 이천쌀 오대쌀..이런건 찰진 쌀인가요? 11 그럼 2025/01/11 1,445
1672046 SBS는 윤내란 똘마니인가요??? 14 ㅇㅇㅇ 2025/01/11 4,477
1672045 소비기한 지난 식품들... 5 유통 2025/01/11 2,122
1672044 넷플릭스 드라마 하나 추천해요 3 난나 2025/01/11 5,062
1672043 저것들이 또 무슨 만행을 저지를까 불안합니다 5 체포하라! 2025/01/11 1,439
1672042 김건희 라인이 뭐냐.... 4 ..... 2025/01/11 3,135
1672041 광화문 푸드트럭 도대체 몇대야? ㄷㄷ 18 .... 2025/01/11 8,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