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말고는 특별한 취미가 없는 사람인데
뭔가 취미를 하나 갖는게 좋을거같아서요
뜨개질 취미 어떤가요?
어깨나 손목에 무리가 가나요?
참고로 평생 뜨개질 해본적 없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는거 보고 와~ 예쁘다 생각만 했던 사람이예요
독서말고는 특별한 취미가 없는 사람인데
뭔가 취미를 하나 갖는게 좋을거같아서요
뜨개질 취미 어떤가요?
어깨나 손목에 무리가 가나요?
참고로 평생 뜨개질 해본적 없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는거 보고 와~ 예쁘다 생각만 했던 사람이예요
목에도 무리가 갑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가라앉히는 용도로 하고 있습니다
하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이런글에 꼭 나이들어 그런 취미하면
눈 침침해지고 어깨 아프다는 댓글 달리던데
유튜브에서 다이소 뜨개질 검색하시고
맘에 드는걸로 사서 무조건 해보세요
단기간에 간단하게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걸로
시작해보시고 계속하실지 결정하심 됩니다
어깨 손목 허리 엉덩이 목…
다 죄다 아픕니다. 손가락도.
눈에도 무리가 많이 가요.
뜨개질을 원래 아주 좋아하던 분이 아니라면 다른 취미를 가져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이왕이면 운동 종류로 가져 보시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게 아니라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 더 좋겠죠!
참고로
뜨게질 (X)
뜨개질 (0)
이요~
앗 뜨개질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으 운동 취미로 하면 좋겠지만 워낙에 운동을 싫어해서 운동은 반강제적으로 살려고 하고있긴 합니다 ㅠ
다이소실로 해보고 결정하라는 조언도 감사해요. 해본다면 그게 맞을거같아요
나이들수록 안해야 되는 취미
그리고 실값 장난아니게 비쌉니다.
저 지금 카페에서 모자 뜨고 있어요.
처음에 동대문종합상가 지하 가서 실 사고 거기서 배워
서 뜨기 시작했어요.
여름 챙모자, 겨울 비니.
처음에 자세 신경 써서 하심 됩니다.
전 워낙 중독 수준으로 너무 많이 떠서 손목 무리가 왔었어요.
몇 년 쉬다가 요즘 계엄상황에서 책이 안읽혀서 다시 뜨고 있는데 아주 기본인 두 줄 고무뜨기로 모자 뜨는데 넘 예뻐요.
추천합니다.
참, 다이소도 좋지만 동네 뜨개방 추천이요.
실 한뭉치, 3만원이면 모자 한 개 나오는데 실이 색상이며 질이 좋아요.
샘도 잘 가르쳐주시고요.
코바늘은 손가락이나 몸에 무리 많이 가는데
대바늘은 편하게 잘 하고 있어요.
50대 중반이고 운동 너무 싫어하는 유형인데
적성에만 맞으면 같이 늙어갈 수 있는 좋은 취미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수강 안 받더라도 유툽이나 지역모임등
서로 가르쳐주며 배울 수 있는 방법도 많아요.
보면
아님 청송뜨개실에 보면 동네에서 뜨개질하는 모임 있어요
유투브와 함께 조금씩만 소품으로 해보세요
모임에 가서 뜨개하면서 수다도 하고
힐링시간예요
자세는 바른자세로 하면 어깨 허리 괜찮아요
그리고 보기에는 예쁘지 않지만 손목 무리하지않게 뜨개할 수도 있으니 시작해보세요
안움직이게되어 살찝니다ㅠㅠ
완성품도 그닥ㅠ
쉬운걸로 도전해보세요.
이거저거 다 조건붙으면 암것도 할게 없어요.
근데 이쁜 실은 또 비싸더라구요..ㅎㅎ 쉬운걸로 도전 추천!!!
하지마세요
그거에 빠져 하다가
나중에 도수치료 엄청 받았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