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태효 "비상계엄은 불가피,주장하자 골드버그 미 대사 "매우 유감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5-01-07 16:29:36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42750?sid=100

 

'12·3 불법 계엄' 선포 당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김태효 대통령 국가안보실 1차장과 통화했던 사실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 통화에서 김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반국가 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적법조치"였다고 설명한 반면 골드버그 대사는 '깊은 유감과 우려'를 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우방국 대사관은 합동참모본부가 계엄에서 빠진 이유를 "비상계엄 준비과정에서 미국에 철저히 비밀로 하려던 의도"로 분석하고 있다는 것도 이날 처음 확인됐다.

 

비상계엄은 한미 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도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첫째 주에는 당초 주한미군을 비롯, 한미 장병들을 위한 각종 송년 행사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모두 취소됐고, 주한미군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이동 자제' 권고를 했다.

이보다 앞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김용현 국방장관' 체계가 갖춰진 이후 공세적으로 전향한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접근법에 대한 우려 표명은 있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무인기 평양 침범 사태부터 국정원의 전향적인 북한군 러시아 파병 발표까지 윤 정부의 대북접근법 공세적 수위가 높아지자 주한미군 대화채널 및 국무부 등을 통해 우려를 표명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외교소식통은 "비상계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접근법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우려스러운 지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IP : 221.140.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엄날
    '25.1.7 4:30 PM (211.234.xxx.198)

    미대사 전화 안받은것도 수상해요

  • 2. 내란범
    '25.1.7 4:31 PM (117.111.xxx.63)

    주동자는 사형은 아니죠?
    우두머리먀 사형이죠?

  • 3.
    '25.1.7 4:31 PM (220.94.xxx.134)

    저정도면 윤이랑 국무위원인지 내란범들인지는 앉아서 극우유튜브단체 시청하나보네 ㅋ

  • 4. ...
    '25.1.7 4:36 PM (116.125.xxx.12)

    저인간 조상 파보면 일본놈일듯
    국제행사 태극기에 경례안한 반국가세력

  • 5. 오죽하면
    '25.1.7 4:39 PM (58.230.xxx.235)

    이 정권이랑 일 못하겠다고 했겠어요. 대놓고 프레지던트 윤 저격하고, 굳이 구분해서 대한민국 민주시민을 믿는다 했잖아요.

    계엄때 미국측 전화를 두번이나 안 받는다니, 간뎅이가 부은거죠. 여기 미군들과 그 가족등, 수만명이 주둔중인데...

    한반도에 전쟁 끌어오려한 미치광이 윤거니 비호하는 내란 공범들 다 색출해서 엄벌해야.

  • 6. 깊은 유감, 우려
    '25.1.7 4:4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외교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저런 "깊은 유감", "우려" 이런건
    최악의 상황일때나 쓰는 단어라
    윤석열을 최악으로 평했다는 뜻입니다

  • 7. 저넘
    '25.1.7 4:58 PM (210.100.xxx.74)

    안보인다고 했던것 같은데 제자리에 앉아 있었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076 유병언 시즌 2 = 윤석열. 8 ........ 2025/01/08 1,800
1673075 가슴뻥 뚤릴 시원한 영화 시빌 워(스포있음) 3 몽이예요 2025/01/08 934
1673074 (체포하라) 누구때문에 정신건강에 치명적이네요 6 일단 잡자 2025/01/08 446
1673073 발왕산 천년주목길 3 강아지 2025/01/08 957
1673072 예전에 전지현 6 ... 2025/01/08 2,691
1673071 반드시 윤석열 당선 무효소송해야 합니다. 3 해산이 답 2025/01/08 1,028
1673070 만약 도망갔으면 명신이는요??? 6 ㅇㅇㅇ 2025/01/08 1,626
1673069 안중근 의사 지우고...보훈처 친일파 행적 5 ㅇㅇ 2025/01/08 951
1673068 예비 중1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2 학부모 2025/01/08 461
1673067 냉동딸기 딸기잼하면 맛괜찮나요 ? 2 love 2025/01/08 969
1673066 간장은 오래될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2 ㅁㄴ 2025/01/08 999
1673065 공수처, 尹 체포 시도 때 김밥 120줄 싸갔다 18 .. 2025/01/08 5,874
1673064 친한계 한지아 "국회에 군대 투입, 전공의 처단 포고령.. 8 .. 2025/01/08 2,578
1673063 회에 어울리는 음식(생일상) 10 일상글 2025/01/08 1,095
1673062 윤은 수족처럼 부리는 이에게 당한다는 역술인 5 탄핵인용기원.. 2025/01/08 2,251
1673061 헌법재판소 게시판에 극우들이 난리입니다 27 네네 2025/01/08 2,022
1673060 고구마를 줬더니 강아지가 더 먹고 싶어서 나름 안달이네요 6 aa 2025/01/08 2,207
1673059 도전하나요..마나요? 1 도전 2025/01/08 656
1673058 연하남자는 귀여운맛에 만나는거 9 ... 2025/01/08 1,590
1673057 타핵반대론자가 집에 있었어요 ㅠㅠ 23 2025/01/08 3,950
1673056 자꾸 휴일을 추가로 지정하네요ㅠ 16 2025/01/08 4,916
1673055 김명신 녀ㄴ 숙대 석사 취소되면 그냥 석사과정 수료인가요? 9 236236.. 2025/01/08 2,466
1673054 아무튼 촛불 3 ㅇㅇ 2025/01/08 557
1673053 이 달에 상하이 여행 안전할까요? 4 mm 2025/01/08 1,212
1673052 자기의견 우기는 사람 1 ... 2025/01/08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