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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돈벌면 부모에게 좀 주던가요?

. . . 조회수 : 5,351
작성일 : 2025-01-07 15:01:59

기혼 아니고 미혼이요

요즘 젊은 애들은 억대 연봉도 많던데

부모에게 용돈 주고 차 사주고 하던가요?

IP : 59.10.xxx.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7 3:03 PM (211.218.xxx.194)

    증여세나옵니다.
    그리고 보통은 부모가 자식보다 돈이 더 많죠. 현재는

  • 2. ..
    '25.1.7 3:04 PM (59.10.xxx.1)

    자식이 부모에게 줘도 증여세 나와요?

  • 3.
    '25.1.7 3:06 PM (121.165.xxx.112)

    당연히 증여세 나옵니다

  • 4. ...
    '25.1.7 3:06 PM (211.218.xxx.194)

    액수가 중요하죠.
    5천만원.

  • 5. 아들은
    '25.1.7 3:11 P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1.5억 연봉인데 제게 매달 80만원 줍니다.
    증여세 고민해야하나요

  • 6. ...
    '25.1.7 3:14 PM (183.102.xxx.152)

    생활비로 준건 괜찮아요.

  • 7. 윗님
    '25.1.7 3:15 PM (39.7.xxx.210)

    현금으로 받으세요
    아니면 아드님 이름으로 된 통장 만들어서
    아드님은 그 통장에 돈을 넣고
    님이 찾아서 쓰는 방법으로 하시던가..
    굳이 추적 가능한 방법으로 용돈을 받으실 이유가...

  • 8. 전 받앗어요
    '25.1.7 3:21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찻째 둘째 다
    첫봉급 1원까지. 고대로 이체시켜버려서
    그냥 받고...

    매달 엄마카드 쓰라고 하나씩 만들어줬어요.
    적금 하나씩 들어주고...

    그걸 노린지도...ㅎㅎㅎ


    맨날 증여세 세금 어쩌고 하는데

    막말로 가난한 사람이 걱정한다고..

    그렇게 딱 걸릴일 별로 없어요

  • 9.
    '25.1.7 3:26 PM (59.7.xxx.217)

    원하는건데요. 용돈 주면 고맙게 받고 안주면 잘살고 있구나. 손안벌리고 살겠네 생각하면 될것을

  • 10.
    '25.1.7 3:35 PM (121.159.xxx.222)

    부모한테 뼈빠지게 봉양해서 바쳐본사람은
    자식한테 지긋지긋해서라도 못받아요
    그밑빠진독같은 기분이 너무 싫어서
    저희아버지가 그걸 너무 지긋지긋해서
    내가죽어야끝난다 어쩜저렇게 인간쓰레기인가
    자식이 돈벌어온걸로 방구들지고 술이 목구멍에 넘어가나
    혐오스럽기까지했다고 하면서
    제 돈을 단한푼도 돈천원도 아빠한테 못쓰게하셨어요
    기본적선물도 강박적일만큼 더얹어서 계좌로 쏘시고
    이런거하지마 가 입에붙고
    암튼 그래요
    용돈받아도 저게 뭔돈이있다고 지나쓰지 싶은게 부모지
    용돈을 바랄순없지않나요
    저도자식있지만 받을생각이 부담스러워요

  • 11. 그러고보니
    '25.1.7 3:40 PM (180.68.xxx.158)

    저도 꽤 고액연봉이었는데,
    부모님께 용돈, 생활비 드린적 없네요.
    그냥 결혼할때
    한푼도 손 안벌리고
    알아서 했을뿐….

  • 12. 한푼이라도
    '25.1.7 3:42 PM (218.48.xxx.143)

    저는 자식이 돈벌면 한푼이라도 모으고 재산일구라고 할거 같아요.
    명절이나 생일때 주는 용돈이야 당연히 받지만
    그거 이외에는 줘도 안받을테고, 받는다면 모아서 불려서 줘야죠.
    내 자식이 집한채 장만하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아직은 부모인 내가 재산이 더 많은데, 받아도 돌려줘야죠

  • 13. ...
    '25.1.7 3:58 PM (1.235.xxx.154)

    자식이 부모에게 주기도 합니다

  • 14. ..
    '25.1.7 3:59 PM (14.32.xxx.81)

    부모가 힘들면 줄 수도 있는데, 연옌들 돈 벌어서 부모집도 사주고 하잖아요. 그런데 보통 살만하다하면 안 주더라고요.

  • 15.
    '25.1.7 4:03 PM (220.94.xxx.134)

    안주죠 관심도 없고 손이나 안벌리면 감사

  • 16. 생활비
    '25.1.7 4:14 PM (116.33.xxx.104)

    없음 몰라도 무슨 차까지 ㅠ

  • 17. ㅎㅎ
    '25.1.7 4:17 PM (58.120.xxx.31)

    아끼고 모아 자기 결혼하고 가정꾸려 보태고
    자기 자식에게 주길...
    부모에겐 명절이나 기념일 선물정도면 감사.
    내리사랑^^

  • 18. 왜요?
    '25.1.7 4:18 PM (14.160.xxx.239)

    저 미혼이고 억대 연봉이지만 울 엄마는 자식들이 엄마한테 손 안벌리는 것만도 감사하다고 하시는데요. 저보고 돈 아끼지 말고 먹고 싶은거 먹고 좋은 물건 쓰고 가고 싶은데 가라고 하시는데 왜 자식에게 받고 싶은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울 부모님이 저 유학까지 보내 주셨는데 그때 선생님중 한 명이 한 말이 기억이 30년 가까이 지나도 생생히 기억 나요. 사랑은 위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내려가는게 자연스러운거라고.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그 자식에게 해주는 건데. 왜냐면 어떤 자식도 부모에게 낳아 달라고 하지 않고 부모가 원해서 낳았으니까요.

    그런데 아시안 학생들과 얘기해보면 대부분 잘 사는 집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 인데도 꼭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렇다고 제가 아무것도 안해드리는 건 아니고 도리 내에서는 하는데 윗 글은 마치 맡겨 놓은 것처럼 당당하게 요구하고 자식 버는 돈이 내 돈인양 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새삼스럽네요.

  • 19. ...
    '25.1.7 4:24 PM (116.89.xxx.139)

    제가 살아보니... 부모로부터 뒷바라지를 받은 부모님은 자식에게 자연스럽게 흘려주고, 부모를 부양했던 부모님은 자식에게 바라는 경우가 많고 그게 자연스럽더라구요~

    보통 뒷바라지 받은 부모가 더 여유로운 부모겠죠...

    이렇게 다시 한번 부익부 빈익빈의 흐름이 이어집니다...

  • 20. 화순댁
    '25.1.7 4:28 PM (14.55.xxx.141)

    자식이 부모에게 돈 줘도 증여세 있어요

  • 21. ..
    '25.1.7 4:28 PM (223.33.xxx.41)

    명절생신등은 받아도 고정용돈 생활비조는 질색해요

  • 22. ...
    '25.1.7 4:52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꼭
    저는 받아요. 받아야죠 호호
    이런 사람들 진심으로 혐오스러워요

  • 23. 진짜요
    '25.1.7 4:55 PM (211.211.xxx.168)

    이런 글에 꼭
    저는 받아요. 받아야죠 호호
    이런 사람들 진심으로 혐오스러워요xx222

    혐오까지는 아니라도 아무 생각 없어 보여요.

  • 24. 생활비
    '25.1.7 5:30 PM (220.88.xxx.44)

    는 안받아도 돈 버는 자식이 부모 생일 등을 그냥 넘기니 무척 섭섭하더라구요. 받을 건 다 받으면서 안 챙기니 서운하네요. 부모와 자식 사이에 낀 50,60대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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