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발병된지 오래인데, 잘 유지하다가
거의 20여년 만에 뒷다리가 땡기는 방사통이 생겼네요
뒷다리에 이어 오른쪽 무릎 주변이 땡겨서 않고 서는게
무릎 환자처럼 불편해져서 계단 오르내리기가 천근만근이네요 ㅠ
근데 이 방사통이 오른쪽, 왼쪽을 넘나 들어서 이제는 오른쪽은
조금 나아졌는데 왼쪽이 심해요. 무릎 주변 근육이 꼭 등산 후 뻐근함처럼
다 땡겨서 진짜 앉고 서는 게 너무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정형외과에서는 딱히 물리치료 이외에는 별 방법이 없다시고, 한의원에
갔더니 증상이 절반 정도는 좋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땡기는 증상 때문에
불편함이 남아 있어요. 이거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형외과에서 MRI 찍고 신경차단술 같은거 해야 할까요? 아님 신전운동같은거만
해도 될지요? 아님 다른 한의원에도 가봐야 할까요?
허리 방사통 나으신 분 있으시면 제발 좀 알려주세요 정말 절실합니다.
수술한지 15년 정도 인데요, 가끔 왼쪽으로 방사통이 오고 골반이 아파요.
그럴때는 한의원가요.
최근에는 장침을 주는 병원인데 한의원은 신기하면서도 잘맞아요. 그리고 평상시 몸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제일 어렵고 중요한거 같아요.
평생 같이 가야 겠죠 ㅜㅜ
전 운동은 도움이 안됐어요. 1년 넘게 재활 pt, 필라테스(약하게 신전운동 위주로) 했는데 효과는 별로 없었구요. 운동은 다 그만두고 두달째 신경외과 다니면서 약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이건 조금 효과를 보는지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결국 시간이 약인것 같아요. 아 평소에 바른자세 유지는 필수구요. 정선근 교수 유튜브 틈틈히 봤습니다. 힘내세요. 괜찮아질 수 있어요.
병원서 차도없음
한의원
여러군데 다녀 나랑 맞는한의원 찾아 치료해서
엘보, 허리아픈거 나았고
꼭 피빼는 사혈하는 한의원 잘 맞는편
쾌차하세요
정선근 유튜브 찾아 보세요.
디스크가 터졌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되는거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침상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걷기를 하기도 하고
수시로 신전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통증이 너무 심하면 신경차단술 시술을 하기도 하고.
뭐가 됐든 그때그때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서
시간이 지나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그렇게 버티다가 발목 마비가 와서
수술했습니다.
정선근 유튜브 찾아 보세요.
디스크가 터졌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되는거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침상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걷기를 하기도 하고
수시로 신전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통증이 너무 심하면 신경차단술 시술을 하기도 하고.
뭐가 됐든 그때그때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서
시간이 지나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그렇게 버티다가 발목 마비가 와서
수술했습니다만.
정형외과 근무 10년차 직원입니다. 환자분 표현이 허리 방사통이라기보다는 무릎 자체의 통증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진료 보세요. 무릎통증도 무릎 뒤쪽으로 느끼시는 분들 많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87811 | 월룸 원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8 | 원인파악 | 2025/03/03 | 3,728 |
| 1687810 | 내버려두니 선 넘네요. 4 | 고딩 | 2025/03/03 | 5,993 |
| 1687809 | 화장한 얼굴 보고 더 늙어보여 깜짝 놀랐는데 9 | 0000 | 2025/03/03 | 6,574 |
| 1687808 | 울써마지 50대 6 | 울써마지 | 2025/03/03 | 4,309 |
| 1687807 | 비가오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8 | 누수 | 2025/03/03 | 3,252 |
| 1687806 | 똑바로 살아라 2003년 시트콤 2 | ........ | 2025/03/03 | 1,361 |
| 1687805 | 지나친배려.. 13 | .. | 2025/03/03 | 4,279 |
| 1687804 | 강릉에 처음으로 눈이 오고 있네요 5 | … | 2025/03/03 | 3,568 |
| 1687803 | 뒤늦게 영화 괴물을 봤는데요 5 | .. | 2025/03/03 | 1,866 |
| 1687802 | 핸드폰은 결국 작은게 최고네요 13 | ㅇㅇ | 2025/03/03 | 6,031 |
| 1687801 | 홍장원 품격이 어쩜 이리 반듯하고 멋질까요?? 46 | ㅇㅇㅇ | 2025/03/03 | 17,022 |
| 1687800 | . 69 | ㅇㅇ | 2025/03/03 | 14,091 |
| 1687799 | 햄치즈토마토랑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아이가 젤 좋아하는데 4 | 오 | 2025/03/03 | 2,148 |
| 1687798 | 100% 탄핵인용됩니다. 기각없어요. 13 | 걱정뚝 | 2025/03/03 | 4,515 |
| 1687797 | 50대에도 투석하시는분 계세요? 7 | ㅇㅇ | 2025/03/03 | 2,690 |
| 1687796 | 미국주식요. 버핏 할아버지의 시즌이 오는건가... 7 | ㅇㅇ | 2025/03/03 | 3,288 |
| 1687795 | 탄핵..되겠죠?? 9 | ........ | 2025/03/03 | 2,564 |
| 1687794 | 수학은 너무 도파민이 터진다고 하라는 말 안해도 해요 7 | ㅇㅇ | 2025/03/03 | 2,855 |
| 1687793 | 2월 파리 다녀왔는데 궁금한 것 답해드립니다. 15 | 무물 | 2025/03/03 | 3,176 |
| 1687792 | 스타일러 vs 소파 어느걸 살까요 3 | 투표 | 2025/03/03 | 1,534 |
| 1687791 | 고민시 이도현의 5월의 청춘 보신 분~ 13 | .. | 2025/03/03 | 2,790 |
| 1687790 | 지금 분당서울대 응급실서 5시간째 대기중 44 | ₩₩₩₩ | 2025/03/02 | 22,275 |
| 1687789 | 최성해 '조국 작업했다' 발언 8 | ... | 2025/03/02 | 3,750 |
| 1687788 | 술 마시면 체하는 느낌 안들려면 뭘 먼저 먹으면좋을까요 9 | 잘될 | 2025/03/02 | 997 |
| 1687787 | 연애하는 딸 귀가시간 체크하시나요? 7 | - | 2025/03/02 | 1,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