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안에
'25.1.7 1:34 PM
(175.208.xxx.185)
집안에 살펴보면 그런 환자 한둘은 다 있더라구요
저도 속상했었는데
환경에 영향받는 병이니 잘 살면 발병하지 않습니다.
2. 어쩌겠어요.
'25.1.7 1:3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 병이 유전이 되는지는 잘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증상이 있어도 그 병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죠.
지금도 자기 조울증인지 모르고
성격인줄 알고 사는 사람도 주변에 있을겁니다.
님 판단에 따라야죠..
넘 싫으면 헤어지는 수밖에.
3. ㅜㅜ
'25.1.7 1:37 PM
(211.58.xxx.161)
아 진짜 쫌 그러네요ㅜ
윗님 집안 살펴보면 그런환자한둘 있다고요??
아닌집안이 대부분이에요
4. .........
'25.1.7 1:39 PM
(115.139.xxx.224)
제주변 친척들중에는 조울이나 조현환자들이 없어서 생각도 못했어요
만약 결혼전에 알았다면 헤어졌을껀데
이런 사실은 결혼전에 양심있으면 밝혔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5. 토닥토닥
'25.1.7 1:40 PM
(221.138.xxx.92)
따님때문에 속상한 마음 이해가 가네요.
그치만 탓하고 서로 상처입히기보다는
합심해서 가정을 잘 보살피셔야죠.
ADHD는 약복용하며 잘 생활하는 케이스를
주변에서 너무도 많이 보았어요.
정확히 진단받아보시고
그에따라 대응하시길 바래봅니다.
6. ...
'25.1.7 1:41 PM
(114.200.xxx.129)
시고모는 몰라도시누이는 무조건 말해야죠..ㅠㅠ
그리고 그런집이 평범한집중에서 어디 잘있나요????
아닌 걍 평범한 집들이 거의 절대적으로 대부분이죠
7. .........
'25.1.7 1:42 PM
(115.139.xxx.224)
Adhd약이 도파민 관련이라 조울 조현과 연관되어 있어서
약복용을 못하겠어요
오히려 발현을 부채질할까봐서요
8. ㆍ
'25.1.7 1:42 PM
(211.235.xxx.51)
결혼 전 얘기하면 뭐 합니까
이미 모든 상황은 벌어졌는데
의사랑 상담해 해결 방법 알아봐야죠
힘내시고요
9. .........
'25.1.7 1:43 PM
(115.139.xxx.224)
정신병 가족력 의심되면 단호히 헤어졌을꺼 같아요
10. ....
'25.1.7 1:45 PM
(115.21.xxx.164)
병원가서 제대로 검사 진찰 받고 하시면 되고요. 원글님 본인의 불안이 더 큰게 문제예요. 요즘 많아요 너무 많아서 진짜인가 싶고 소아정신과 대기가 장난 아니에요
11. ??
'25.1.7 1:47 PM
(211.234.xxx.182)
불안과 후회로 감정,시간 낭비 마시고
애들 위해 애한테 집ㅈ중하세요
정확학한 진료 받고 치료 받게 도와줘서
할머니와 고모처럼 살게 안하는게 원글님이 해줄일예요
12. .........
'25.1.7 1:52 PM
(115.139.xxx.224)
정신과 의사들도 이런 가족력있으면 치료약 안권해요
오히려 기저질환 발현된다고요 ㅠ
13. 오마니
'25.1.7 2:03 PM
(59.14.xxx.42)
아이구...약 복용건은 병원 의사랑 전문가랑 의논해야지
왜 이걸 비전문가랑 의논하시려하나요?!!!
에효...ㅠㅠ
14. 로리
'25.1.7 2:04 PM
(221.138.xxx.92)
님 정신과 안가보셨죠..위험한 생각입니다.
진료받으세요.
15. ㅁㅁ
'25.1.7 2:12 PM
(211.186.xxx.104)
이미 생긴일이고 이걸 원망하고 미련두고 후회 해 봤자 결혼이 없었던 일도 아니고 이미 낳은 아이들이 다시 없어 지는것도 아니고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이미 벌어진 일 내 아이들은 지키고 노력해야죠
남편 죽일놈 맞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어요
16. 남편
'25.1.7 2: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누이 문제였다면 결혼 전에 얘기했어야 해요.
정말 너무해요. 게다가 시고모까지 그런건. 남편이 전혀 모를 수 없는데 숨긴거잖아요.
아이가 진단을 받은 거라면 의사랑 우선 상담해보세요.
그러나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겠네요.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17. ....
'25.1.7 2:16 PM
(118.235.xxx.127)
애 엄마가 어찌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아이들의 미래 사돈감도 가족의 조현병 경력으로 결혼 반대하면 어쩌시려고요.
18. 음
'25.1.7 2:20 PM
(163.116.xxx.119)
남편이 미리 얘기해줬어야 한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지금 이런 생각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두분이 헤어지는거 아니면 남편 원망하는 마음이 실제 생활에 무슨 도움이 돼요?
19. ..
'25.1.7 2:30 PM
(211.208.xxx.199)
정신과 의사들도 이런 가족력있으면 치료약 안권해요
오히려 기저질환 발현된다고요 ㅠ
--- 아이 데리고 병원에 가서
의사랑 상담해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아니고 님싀 추측이라면
시집 가족의 정신병 내력보다
님의 불안증이 더 위험한겁니다.
20. 뭐래
'25.1.7 2:31 PM
(49.164.xxx.115)
아 진짜 쫌 그러네요ㅜ
윗님 집안 살펴보면 그런환자한둘 있다고요??
아닌집안이 대부분이에요 222
21. ㅇㅇ
'25.1.7 2:44 PM
(112.166.xxx.103)
남편이 원망되지만 어쩔 수 없고
따님은 의사랑 상의 잘해보세요
조금이라도 위험성 있으면 약 안먹는 게 맞아요
22. 음
'25.1.7 2:48 PM
(125.133.xxx.26)
결혼 전에는 모르거나 심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조현병이나 조울이 어릴때 발병하는게 아니거든요
ADHD는 가족력 없는데도 생긴거잖아요
무조건 유전탓 하지 마시고, 의사와 상의해보세요
정신과의사도 너무 약을 남발해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어서.. 약 먹으라고 권하기도 어렵네요
23. .....
'25.1.7 2:51 PM
(211.234.xxx.205)
남편이 잘못한 거 맞죠..
속상하실 일도 맞고..
그런데 지금 당장 딸이 그냥 단순 ADHD인지, 아니면 앞으로 다른 증상이 나올 지 모른다면
그 치료를 할 때 남편의 경제력이 절대적이고
이혼이라도 하면 당연히 치료에 돈을 거의 안 대줄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아이를 위해서 지금은 치료에 집중하실 때인 듯요.
정신과 의사와 제대로 상담해보세요.
어떤 약을 피해야하는지, 어떤 약은 먹어도 되는지, 딸 증상에 지금 꼭 필요한 약인지 등등
24. ,,,
'25.1.7 3:07 PM
(112.214.xxx.184)
시누가 조현병이면 얘기했어야죠
25. ...
'25.1.7 3:11 PM
(118.235.xxx.216)
아이가 ADHD면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약 복용시키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요. 복용해서 위험하다면, 의사가 먹지 말라고 하겠죠.
26. ㅎㅈ
'25.1.8 1:50 AM
(182.212.xxx.75)
후천적으로 정신병이 더 많은거 아닌가요?!
가족력이라고 남편 유전자만 몰빵도 아니고~
괜히 기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