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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제발 엄마탓 좀 그만 해요.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25-01-07 12:03:28

그래요. 이 세상 모든 금쪽이는 엄마가 있어요. 그 엄마가 주 양육자다보니까

그 엄마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이해해요.

그런데 도대체 이렇게 엄마가 완벽해야 한다면 누가 애를 낳아 키우나요.

그러니까 요새 애를 안 낳아 대한민국 소멸국가라고 한다잖아요.

그럼 예전 엄마들은 지금보다 완벽했나요.

전혀 아니잖아요. 오히려 폭력적이고 무식하게 키웠어요.

그래도 저런 금쪽이들 지금보다 훨 적었죠. 

변화된 사회인데 여전히 때리면서 애들 키우는건 아니죠.

하지만 적어도 아이의 모든 결과가 다 엄마탓이라는 분위기가 금쪽 탄생의 한 이유같기도 해요. 

사회는 어디를 가던지 서열이라는게 있어요. 그 서열내에서 질서를 지키고 체제가 유지가 되는거거든요. 

학교도 공평한것 같지만 투표에 의해서 반장 부반장 있고 서열이 생기고 그 서열에 의해 말빨이 서면서 질서가 지켜지는 거고요. 

하물며 단 둘이 사는 가정도 서열이 제대로 있어야 그 윗 서열의 말빨이 서고 그래야 질서와 규칙이 지켜지면서 가정이라는 작은 사회가 유지가 되는건데

친구같은 부모, 공감해주는 부모가 부모의 최고덕목에 모든것은 엄마탓 하다보니까

요즘 애들은 집안에서의 서열을 모르더라구요

신생아때처럼 본인들이 여전히 1순위라고 보기 때문에 혹은 1순위라는 서열을 쥐고  싶어 하는 애들이 금쪽이가 되죠. 

지금까지 출연한 금쪽이들 마동석이랑 같이 살게 해봐요. 누가 저러나..

저는 없어져야 할 게 친구같은 부모 같아요.

인격이 훌륭할 떡잎의 아이가 아닌 이상 친구같은 부모는 그냥 친구수준으로 막 대할 가능성이 높은데 언제부턴가 부모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부모가 굳이 친구같지 않아도 인격적으로만 자녀를 대해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잖아요. 

IP : 183.98.xxx.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7 12:10 PM (175.115.xxx.131)

    글케 생각해요.저집에 서열1위는 그 아들이에요.
    싸패영화를 많이 봤는지..저음으로 엄마~부르고..마치 자기가 참다참다 한마디한다는 식으로 엄마를 잠시 방심시켰다가
    두들겨 패드만요.눈빛도 이제 너 죽는다..까불지 마..이런식으로요.밖에 나가지도 못할정도로 소심한 아이가 지부모는 죽도록 패고 눈치보게 만들고..겨우 14세 소년이요.
    등치는 산만해가지고..아무리 병이 있다쳐도 저건 패륜이에요.

  • 2. .....
    '25.1.7 12:13 PM (110.9.xxx.182) - 삭제된댓글

    만 10살넘은애를 3개월정신병원에 보낸 부모가 정상인가요??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데요

  • 3. ....
    '25.1.7 12:15 PM (119.69.xxx.167)

    진짜 요즘 그런 프로 보다보면 너무 정신적으로 지쳐서
    이제 안봐요..
    다엄마탓이래요...

  • 4. ...
    '25.1.7 12:17 PM (39.118.xxx.52)

    요즘은 부모가 도리어 자식을 무서워하는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자식이 정말 무서운 존재가 되어있는 거죠.

  • 5. 봄99
    '25.1.7 12:19 PM (119.70.xxx.132)

    아빠탓은 안하고 엄마탓만 하는군요.
    타고난 성품의 문제일수 있고 아빠성품이 이상한걸수도 있습니다.

  • 6. ...
    '25.1.7 12:20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프로 지쳐서 안봐요.222
    무조건 소통이 안된다하고, 안받아줘서 그렇다하고,엄마 탓이래요.

    학대수준으로 애를 방치하지않는 이상은 모든걸 다 받아줘야한다.감정을 이해해줘야한다라는 육아방식에 이제는 지칩니다.

    그리고 자꾸 정신병원에 보내버렸다하시는분들..
    위센터는 일반 폐쇄병동 아닙니다. 교육.상담.치료 다 같이 이루어지는 학교같은곳입니다.

  • 7. ....
    '25.1.7 12:21 PM (110.70.xxx.48)

    아침에 링크 걸어줘서 끝까지 다 봤는데
    그냥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닙니다.
    품행장애? 오박사가 십대 후반 많이 발병하는 언질 보니
    조현병일수도 있고.

    이웃에 조현병 엄마가 있었는데
    저랑 잘 지냈었어요.
    반상회 때 갑자기 저를 말로 공격하고 우리 가족까지...
    그 이후...

    아무튼 엄마 아빠가 코칭을 받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준다고 해결 되는 일도 아니고
    치료 해야 해요.

  • 8. ....
    '25.1.7 12:26 PM (183.97.xxx.210)

    타고나길 기질적으로 폭력적, 예민하던데 그럼 저런 애를 일찍부터 병원에서 치료해야지 뭘 어쩌라고... 정신병원에 부정적인 편견 가지신 분들이 좀 있네요.

    저런 아이 키우는 건 보통의 부모 수준이어서는 안되고 심리상담가 자격증이라도 따야 할 판. 부모도 간절하니 방송에까지 나왔겠지요.
    이 정도면 노력하는 부모 아닌가요? 일단 선천적으로 힘든 아이인 건 맞음.
    그 부분은 간과하고 부모 양육에만 원인을 돌리는 건 아닌듯요. 다만, 애가 저렇게 태어낳으니 그나마 노력해서 바꿔볼 건 양육 태도를 바꾸는 게 현실적인 거이긴 하죠.
    원인과 처방을 헷갈리면 안됨.

    정말 애 태어나는 건 복불복이라니깐요.
    세종대왕에게서 난 자식도 어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날지 모름...

  • 9. ...
    '25.1.7 12:26 PM (175.116.xxx.96)

    저도 이제 이런프로 지쳐서 못 보겠어요22222
    소통이 안되서 그렇다하고, 감정을 안 읽어줘서 그렇다하고 다 엄마탓이래요.

    설사 완벽한부모는 아닐수 있으나 애를 학대수준으로 방치한것도 아닌데 저런 폭력을 받아줘야하나요??

    그리고 자꾸 정신병원 보냈다 뭐라하시는분들..
    위센터는 일반 성인들이가는 폐쇄병동 아닙니다.
    학교시스템같이 교육도 이루어지고 상담 약물치료 다 이루어지는곳이에요.

  • 10. 엄마탓하는
    '25.1.7 12:27 PM (118.235.xxx.147)

    글이 많았나요?
    엄마 전혀 이상하지 않았어요.
    대상이 누가 됐든 절대 폭력은 안된다고 가르치면서 부모가 맞는 건 정당화 되나요. 어느 가정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맞고 빌고 그래요. 그것도 가정폭력인데요.

  • 11. 파란사과
    '25.1.7 12:40 PM (49.166.xxx.9)

    저는 친구같은 부모... 란 아마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부모..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런 오해들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어려움에 처했을때 나의 고민을 말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생각했거든요. 우리때는 부모에게 말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으니까요 ㅠㅜ 물론 본말이 전도 되어 서열도 부모의 권위도 없는것을 말하는것은 아니구요.
    부모의 생활이란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번회차 금쪽이는 부모님을 탓하고 싶진 않지만, 아픈아이고 부모는 어른이라..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들어요. 엄마랑 다른성향의 아이였으니까요. 어른의 배려부분을 말하고 싶을뿐이지 엄마탓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 12.
    '25.1.7 12:40 PM (110.12.xxx.169)

    그럼 그 가정에서 서열을 누가 잡아야 하는데요?
    아이가 알아서 잡아야 하나요?
    서열문제라면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는건데요.
    뭐든지 엄마탓을 하는게 옳다는게 아니라
    님 말에 어폐가 있어요.

  • 13. ㅇㅇㅇ
    '25.1.7 12:42 PM (211.177.xxx.133)

    아이 타고난 기질에 전학까지가서 삐뚤어진건데
    너무힘든 아이긴하더라고요
    엄마 아빠가 뭔죄인가싶고 빌더라고요
    부모에게 못박는말 서슴없이하고
    어린아이니 잘 치료되면좋겠어요

  • 14. ...
    '25.1.7 12:48 PM (115.22.xxx.93)

    오히려 폭력적이고 무식하게 키웠어요.
    그래도 저런 금쪽이들 지금보다 훨 적었죠.
    ㅡㅡㅡㅡㅡ
    전형적으로 현재 학대 성폭행 범죄 건수가 30년전보다 훨씬 많으니
    옛날사회가 더 치안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식이네요.
    90년대 육아프로 자체가 없었죠. 지인중에 안보이면 전국에 없는건지

  • 15. 맞아요
    '25.1.7 12:54 PM (221.162.xxx.225)

    우리 애 하나만 키워보면 알잖아요 타고난게 크다는걸
    애 잘키웠다 이런말들도 하시는데 전 타고난게 팔할 같고 방임이나 학대같은 극한 상황만 없다면 다 자기 기질 그릇대로 크는거 같아요 저 부모는 얼마나 힘들까 싶었어요 얼굴 까고 티비 나올 정도의 정성이면 뭔들 안해봤겠어요 그럼에도 다른 사이트엔 다 엄마 잘 못이다 엄마 말투봐라 이런 악플 달리던데요 금쪽이 자주 보는데 ㅘㅇ상 엄마 잘못…질려요

  • 16. 그럼 뭐
    '25.1.7 12:58 PM (118.235.xxx.172)

    어떻게 키우라고요
    그냥 막 두들겨 패지 않아서 저렇다구요?
    원글 보면 두들겨 패면서 키우지 않아서 저렇게 폭력적이 됐다는 말인데
    저 가정에서 현재 애 상태가 저렇게 된 상태예요
    그럼 솔루션이 뭔가요?
    1.지금부터 몽퉁이 들고 협박하며 키운다
    2.엄마가 말투 부드럽게 고치고 아이 마음을 제대로 이해해본다
    원글이 원하는 해법이 뭐예요?
    어차피 누가 키워줄수도 없고 잘못되면 내 속만 터지는게 내 자식이예요
    그러니 부모가 원인을 찾고 답을 찾아야죠
    조현병이라고 다 폭력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위축되고 순한 경우가 더 많아요
    조현병이면 오히려 더 조심히 다뤄야하는데 줘 패요?
    윤똥처럼 계엄 선포하고 총칼로 다루면 다들 말 잘들을거라는 생각 그게 맞다고요?

  • 17. ...
    '25.1.7 1:00 PM (1.237.xxx.240)

    진짜 이러니 누가 겁이 나서 애를 낳겠냐고요

  • 18. ...
    '25.1.7 1:03 PM (117.111.xxx.227)

    이래서 가정교육 이야기가 나오나봐요
    왜 애들이 인사잘하고 하는애들보면
    엄마가 잘키웠네 싶은생각이 절로 들구요

  • 19. ...
    '25.1.7 1:09 PM (115.22.xxx.93)

    근데 조현병은 환청 환시 그런거아닌가요?
    누가 도청하고있다 하던가 말이 뭔가 맥락과 두서가없고 문장이 깨지고
    일어날일이 없는 가정을 실제 일어난일처럼 느끼던가 그런조짐은 1도 없었는데..
    오히려 기분이 막 바뀌고 업다운이 큰게 조울증 관련아닌가싶던데...
    어느쪽이나 심각한 질환이긴하나 조현병처럼 보이진않았어요.

  • 20. ㅡㅡㅡ
    '25.1.7 1:25 PM (58.148.xxx.3)

    미완성인 자식을 그래도 키워내야하는게 성인인 부모라 부모의 양육방식을 왈가왈부할수밖에 없어요. 엄마를 무조건 탓하려는게 아니라 그 가정에 필요한게 그거라서요. 엄마가 그런태도로 키워서 애가 괜찮았으면 다행인데, 문제가 현재 크니 그런 방식은 안된다는거죠. 남들기준에 끼워맞추려니 크게 탈이 난 아이면 부모가 방식이 바뀌어야지, 애가 문제가 더 크니 그럼 강압적으로 다시 병원에 넣거나 매로 다스려요? 그건 자식을 포기하는거죠. 부모니까. 감내해야하는겁니다. 부모를 비난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게 솔루션이니까 문제를 파헤치는거지요. 남의 자식이니 그엄마 문제없다로 끝내면 그 가정은 누가 책임지나요. 진빠 무책임한 시각입니다.

  • 21. 결혼지옥
    '25.1.7 1:26 PM (106.101.xxx.244)

    이번 우울증아들은 더해요
    엄마편지보고 죽고싶었다는데
    다들 읽어보세요
    저게 그렇게 죽고싶게 만들말인지..
    아휴 말을 하지말고 살아야지 무섭네

  • 22. ...
    '25.1.7 1:39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뭔들 안해봤겠냐 하는데 저부모는 자기입장에서 그냥 좋은걸 해준거죠.
    혹은 내가 저상태라면 상대가 해주면 좋을거같은것들.
    예를들면 어떤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꽃다발도 주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밥도 사주고,
    약도 주고, 명품도 사주고...백가지 방법을 다썼는데도 와..진짜 관심한번 안주네 이런거죠.
    외모,능력을 떠나서, 사실 그여자는 조용하고 듬직하고 차분하게 자기할일 잘하는 남자에
    끌리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내가 저여자라면' 이런걸 좋아할것같은데? 여기까지밖에 생각을 못하는거예요.
    상대방입장에서, 상대방의 이때까지의 성향과 이때까지의 행동과 말들을 쭉~~지켜본 결과
    '저사람은'이런건 좋아하고 이런건 싫어하겠다 이게 없어요. 이게 진짜 '관심'이거든요.
    엄마와 자식간임에도 불구하고..그정도의 관심도 없는겁니다. 엄마가.

  • 23. ...
    '25.1.7 1:41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뭔들 안해봤겠냐 하는데 저부모는 자기입장에서 그냥 좋은걸 해준거죠.
    혹은 내가 저상태라면 상대가 해주면 좋을거같은것들.
    예를들면 어떤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꽃다발도 주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밥도 사주고,
    약도 주고, 명품도 사주고...백가지 방법을 다썼는데도 와..진짜 관심한번 안주네 이런거죠.
    외모,능력을 떠나서, 사실 그여자는 조용하고 듬직하고 차분하게 자기할일 잘하는 남자에
    끌리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내가 저여자라면' 이런걸 좋아할것같은데? 여기까지밖에 생각을 못하는거예요.
    상대방입장에서, 상대방의 이때까지의 성향과 이때까지의 행동과 말들을 쭉~~지켜본 결과
    '저사람은'이런건 좋아하고 이런건 싫어하겠다 이게 없어요. 이게 진짜 '관심'이거든요.
    엄마와 자식간임에도 불구하고..그정도의 관심까지 못가는겁니다. 엄마가.

  • 24. ...
    '25.1.7 1:44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뭔들 안해봤겠냐 하는데 저부모는 자기입장에서 그냥 좋은걸 해준거죠.
    혹은 내가 저상태라면 상대가 해주면 좋을거같은것들.
    예를들면 어떤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꽃다발도 주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밥도 사주고,
    약도 주고, 명품도 사주고...백가지 방법을 다썼는데도 와..진짜 관심한번 안주네 이런거죠.
    외모,능력을 떠나서, 사실 그여자는 조용하고 듬직하고 차분하게 자기할일 잘하는 남자에
    끌리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내가 저여자라면' 이런걸 좋아할것같은데? 여기까지밖에 생각을 못하는거예요.
    상대방입장에서, 상대방의 이때까지의 성향과 이때까지의 행동과 말들을 쭉~~지켜본 결과
    '저사람은'이런건 좋아하고 이런건 싫어하겠다 이게 없어요. 이게 진짜 '관심'이거든요.
    엄마와 자식간임에도...상대에 대한 진짜 관심까지는 못가는겁니다. 엄마가.
    아니 본인방식으로의 관심이지 상대가 관심받고있다는 생각은 1도안드는 방식인거죠.

  • 25. ...
    '25.1.7 1:48 PM (115.22.xxx.93)

    뭔들 안해봤겠냐 하는데 저부모는 자기입장에서 그냥 좋은걸 해준거죠.
    혹은 내가 저상태라면 상대가 해주면 좋을거같은것들.
    예를들면 어떤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꽃다발도 주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밥도 사주고,
    약도 주고, 명품도 사주고...백가지 방법을 다썼는데도 와..진짜 관심한번 안주네 이런거죠.
    외모,능력을 떠나서, 사실 그여자는 조용하고 듬직하고 차분하게 자기할일 잘하는 남자에
    끌리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내가 저여자라면' 이런걸 좋아할것같은데? 여기까지밖에 생각을 못하는거예요.
    상대방입장에서, 상대방의 이때까지의 성향과 이때까지의 행동과 말들을 쭉~~지켜본 결과
    '저사람은'이런건 좋아하고 이런건 싫어하겠다 이게 없어요. 이게 진짜 '관심'이거든요.
    엄마와 자식간임에도...상대에 대한 진짜 관심까지는 못가는겁니다. 엄마가.
    아니 본인방식으로의 관심이지 상대는 더할수록 불편하기만한 역효과의 관심인거죠.

  • 26. 보담
    '25.1.7 1:50 PM (39.125.xxx.221)

    인간이라는 동물의 행동패턴엔 공통점이 있어요. 밖에서 대접받지못하고 극내향인 소심한 사람은 집에서 와이프든 엄마든 들들볶아대며 화풀이하고 잡도리해서.. 자기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려한다. 종로에서 뺨맞고 남대문에서 화풀이한다는 말이 너무 정확하죠.

  • 27.
    '25.1.7 3:00 PM (121.159.xxx.222)

    어디 산속 대안학교 기숙사에 보내긴해야겠더라구요
    부모가 그렇게나 문제라니
    분리시키고
    다른 교사들의 좋은 교육받으라고
    진짜 저런애들은
    부모가 그렇게나 힘들면
    좋은 교육받게 기숙학교 보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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