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106181513107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12·3 내란사태 뒤 극우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의혹을 옹호한 사실이 드러나 6일 임명된 지 몇 시간 만에 자진 사퇴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이날 그를 대변인에 임명된 직후 그가 지난달 5일 극우 유튜트 채널 고성국 티브이(TV)가 진행한 ‘선관위 상륙작전 대성공’이라는 방송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대변인은 이 방송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으로 한방을 보여주셨다. (계엄의) 전모들이 밝혀지고 나니, 과천 상륙작전이다. 선관위 상륙작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