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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하지 말걸" 뒤늦은 후회…집주인들 결국 '초비상'

제자리 조회수 : 22,836
작성일 : 2025-01-07 09:45:13

https://v.daum.net/v/20250107065806382

 

거래건수가 줄어서 호가만 형성되어 있는지 몰라도

현실은 집값이 별로 하락하지는 않았어요.

IP : 211.178.xxx.17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를보니
    '25.1.7 9:50 AM (223.39.xxx.66)

    기사를 보니
    결국 시장상황 생각않는
    아가리 호가가 문제라는거네요
    아가리 호가 고집하다가
    결국 경매로 끌려가는데
    거기서도 현실적이지 못한 가격때매
    외면당한다는게 기사 말미 내용

  • 2.
    '25.1.7 9:51 AM (58.235.xxx.48)

    경기가 이토록 안 좋은데 당연히 집값 내리겠죠.
    전문가 아니라도 폭락이냐 점진적 하락이냐는 모르지만요.
    자기돈으로 산거야 오래두면 결국 오른다쳐도
    영끌은 잠 안 올만 합니다.ㅠ

  • 3. 지금
    '25.1.7 9:51 AM (119.149.xxx.19)

    호가 장난 아니에요 몇년전 실제 매매가랑 차이 많이 나요.

  • 4. 집값
    '25.1.7 9:54 AM (118.221.xxx.20)

    1도 안 내렸어요........

  • 5. 000
    '25.1.7 9:56 AM (116.45.xxx.48)

    집값 1도 안내린건 거래가 없어서.
    블라인드 가보면 집 안팔린다는 글 엄청 많아요

  • 6. ㅇㅇ
    '25.1.7 10:01 AM (118.235.xxx.240)

    호가를 안내리니 안팔리겠죠
    집값이 내린건 호가를 보면 실감이 하나도 안나네요..
    전 작년에 비싼값으로 분양받아 약간 후회중
    똥손 남편말을 또 듣다니...

  • 7. 오히려
    '25.1.7 10:08 AM (14.138.xxx.159)

    10월 11월에 신고가 찍은 아파트들이 좀 있어서( 강남 잠실 성수)
    오히려 호가를 신고가에서 1억은 더 올려서 내놨더라구요.

  • 8. ㅇㅇ
    '25.1.7 10:10 AM (223.38.xxx.50)

    갭투자 아니면 굳이 호가를 내려서 팔 이유가 없죠
    안팔리면 그냥 눌러살면 되니까

    갭투자도 민주당이 다 죽여놔서
    매도 매물은 거의 실거주 갈아타기라
    호가 잘 안내려요.

  • 9. ...
    '25.1.7 10:15 AM (223.62.xxx.3)

    처음에는 버팁니다
    그러다가 급한 사람이 급급매로 내놓죠
    지금까지 버티기 구간이었고 이제 서울도 보합에서 하락세로 내려갈 타이밍입니다

  • 10. ..
    '25.1.7 10:24 AM (39.118.xxx.199)

    '25.1.7 10:10 AM (223.38.xxx.50)
    갭투자 아니면 굳이 호가를 내려서 팔 이유가 없죠
    안팔리면 그냥 눌러살면 되니까

    갭투자도 민주당이 다 죽여놔서
    매도 매물은 거의 실거주 갈아타기라
    호가 잘 안내려요.
    _____
    기사는 제대로 읽었나 몰라.
    갭투자도 민주당이 다 죽여놔서 ㅋㅋ
    민주당이 뭔 수로 갭투자를 죽이는 거죠? 민주당이 금리 올리고 내리고 갭차이를 만드나요?

  • 11. ㅋㅋㅋ
    '25.1.7 10:30 AM (223.39.xxx.214)

    저 위에
    굳이 호가를 내려 팔 이유가 없어요???

    ㅋㅋㅋ
    아직 덜 급한거죠
    누가 팔고싶어서 파는 줄 아나
    기사보면 떠밀려간다잖아요
    분수에 안맞는 집을 결국 은행에 뺏긴다구요

  • 12. ㅇㅇ
    '25.1.7 10:37 AM (118.235.xxx.194)

    거래호가도 내리는추세

  • 13. .....
    '25.1.7 10:56 AM (121.170.xxx.142)

    저희는 안 내렸고 오히려 올라서 계약되고 있어요.
    나라가 이지경인데 선도지구 분위기 때문에 안 내려요.
    분당입니다.

  • 14. 선도지구
    '25.1.7 11:06 AM (180.68.xxx.158)

    분당은 진짜 특별한 케이스고,
    제가 사는 일산은 선도지구 선정됐어도
    다들 한숨 쉬는 분위기예요.
    벌써 집값은 선반영되었고
    10년도 넘게 걸릴지도 모르는데,
    재건축 분담금 생각 못했던 노인들 망연자실…
    분당은 그나마 재건축 여력 있잖아요.

  • 15. ㅎㅎ
    '25.1.7 11:08 AM (222.236.xxx.112)

    갭투자 민주당이 다 죽여놨다구요?
    잘 했네요.

  • 16. 그러게요
    '25.1.7 11:21 AM (59.7.xxx.113)

    갭투자 죽였다는건 투기수요를 잘 억제했다는건데 이건 칭찬입니다. "죽였다" "민주당"에 꽂히지 마시고요

  • 17. ...
    '25.1.7 11:24 AM (211.36.xxx.73)

    안 내렸어요.
    계약되는 것마다 최고가 경신으로 계약 등기마쳤더라고요.
    ㅜㅜ

    제발 좀 내려라.
    내집 갖고 싶다.

  • 18. 안사면되요
    '25.1.7 12:00 PM (218.48.xxx.143)

    호가 안내렸으면 안사면 되지 굳이 경제도 어려운데 대출 잔뜩 내서 살건 아닌것 같아요.
    갭투자는 없어져야죠.

  • 19. 송파
    '25.1.7 2:58 PM (121.165.xxx.112)

    재건축 호재있는 아파트인데 거래가 떨어졌어요.
    저흰 엄마 돌아가시고 상속받은 아파트 상속세 때문에 정리했는데
    로얄동 로얄층인데도 최고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았어요.
    11월 거래했구요.
    친구는 목동 아파트 로얄동 로얄층인데 깍아달라고 해서
    거래안했는데 계엄이후로 아무도 집 보러 안온다고
    깍아주고 거래할걸 그랬다고 후회중이요.
    앞으로 집값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거래가 막혔다고 하던데요.

  • 20.
    '25.1.7 3:44 PM (125.181.xxx.35)

    경기남부인데
    한 일년전 부터
    대출이자 못 내서 경매 나오는
    아파트가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물건이 늘어날걸로 보입니다

  • 21. ㅇㅇ
    '25.1.7 3:49 PM (115.164.xxx.172)

    돈 있고 사고싶으면 그 가격에 사는거고 대출까지받아 살건 아니라는거죠.

  • 22. ㅜㅜ
    '25.1.7 4:08 PM (211.58.xxx.161)

    아가리호가는 예전과 같던데요
    어디가 내린건지요

  • 23. ㅎㅎ
    '25.1.7 4:10 PM (220.76.xxx.130) - 삭제된댓글

    원래 내릴때 비슷해요 버티는듯하다
    크게 내린게 겨우 거래되고 그뒤는 우수수

  • 24. 강남3구
    '25.1.7 4:11 PM (1.233.xxx.102)

    전혀 안  내렸어요.
    계약되는 것마다 최고가 경신으로 계약, 등기마쳤더라고요.

    제발 좀 내려라.

  • 25. ㅎㅎ
    '25.1.7 4:12 PM (220.76.xxx.130) - 삭제된댓글

    매물이 많이 늘긴했어요 호가도 좀 내리고

  • 26. ㅎㅎ
    '25.1.7 4:1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내지질 않길 바라는 댓글뿐이네요
    댓글 반대로 보면된다던데

  • 27. 제가 보는
    '25.1.7 4:29 PM (123.142.xxx.26)

    서울 주변지역은 다 1,2억씩 호가 올려놨어요.
    그러데 팔려는 매물이 많이 나오긴 하네요.
    그럼 떨어지면서 팔리는것들 생기겠죠

  • 28. .....
    '25.1.7 4:44 P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자전거래로 집값 떠받치는 거 많이 봐왔어서,,

    신고가와 역대 최대 경매 물건수가 동시에 존재하는 시장이 되버렸죠.

  • 29. ******
    '25.1.7 5:05 PM (220.70.xxx.250)

    저는 동작구에 세입자로 있다가 저희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집 보러 오는 이가 가뭄에 콩 나듯이 있어요.
    만기일이 다가오는데 그동안 전세금 안 내리던 집주인이 너무 당황.
    저한테 민기일까지 집 안 나가면 어쩌냐고 해서 제가 법대로 해야죠 했어요.
    제가 들어갈 집은 인테리어중이고 어쩌면 저는 이 집으로 소송갈지도.
    호가가 무슨 의미인지 상황이 이런데

  • 30. ...
    '25.1.7 5:40 PM (180.68.xxx.204)

    지금 집사는 사람은 호구인증이죠
    자기집 운좋게 팔고 사거나
    누가 지금 이런시국에 대출 내서 집을 살까요
    대기업 감원에 건설사들 넘어가고 경매 늘어나는거 안보나봐요

  • 31. ...
    '25.1.7 5:41 PM (180.68.xxx.204)

    집값 안떨어진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까지 버티다 경매당하는거예요
    똥값에라도 던지는게 승자

  • 32.
    '25.1.7 6:05 PM (121.140.xxx.130)

    집값 하락은 모르겠지만
    법원 경매계에서 감정평가명령서가 역대급으로 나와요.

  • 33. 여유
    '25.1.7 7:13 PM (59.7.xxx.217)

    있음 서울에집 사세요. 우리나라는 주식은 망해도 1도 신경안쓰니 주식할거면 미국장 하시고 우리나라는 부동산하세요. 그게 맞아요

  • 34. ㅋㅋ
    '25.1.7 8:22 PM (121.166.xxx.230)

    또 정신승리하는분들
    집값 1도안내렸데
    안팔리니 거래가가 형성안되는거지

  • 35. ....
    '25.1.7 9:11 PM (124.49.xxx.81)

    자기들도 비싸게 주고 샀는데 내릴려고 안하고 이자 갚으며 오르길 기대하지만 지금 경기불황이라 집값 사줄 사람들이 없는데 얼마동안 버틸수 있을지 ....예전의 일본의 버불붕괴가 올까 걱정이네요

  • 36. ....
    '25.1.8 12:15 AM (119.149.xxx.248)

    집값 안떨어진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까지 버티다 경매당하는거예요
    똥값에라도 던지는게 승자22222

    자기들도 비싸게 주고 샀는데 내릴려고 안하고 이자 갚으며 오르길 기대하지만 지금 경기불황이라 집값 사줄 사람들이 없는데 얼마동안 버틸수 있을지 ....예전의 일본의 버불붕괴가 올까 걱정이네요222222

  • 37. 지방은
    '25.1.8 2:02 AM (58.29.xxx.96)

    거래가 안되고
    진짜 급매로 싸야지
    그리고 문제는 노후화되는데
    저걸 재건축이 되더라도 새집사는 값으로 올리지 않는 이상
    그냥 도시가 늙어가고 있고
    새아파트는 임대로 회사에서 내놓더라구요.
    그러니 집으로 부를 일구는건 쉽지 않아요.
    일자리도 없어지고

  • 38. 흑우낚시
    '25.1.8 3:54 AM (182.214.xxx.17)

    이자내며 버티기 하는거죠
    10억집에 대출 이자 얼마죠.
    5억짜리 세입자 들어있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5억이란것의 기회비용이 있잖아요. 이자 보수적으로 4.5%만 잡아도 년간 이자만 2200만원 인데...
    한달에 185만원가량 되는데요. 한달에 185만원씩 무위험으로 얻을수 있는데 버티는 기간만큼 녹고 있는거고요...
    미국채 확정 이자가 현재 4.7%~5.5% 넘는데
    몇달 전까지만해도 6% 7%대도 있어서 좋았죠ㅋ

    21년부터 패닉&하락장 이니까 4년 동안 집 떠넘길 다음 호구 못 낚았다면은 10억집으로 인한 기회비용 날린게 4.5%해도 8천만원 넘네요.
    투기세력들이 시세 조작하느라고 등기도 안치고 신 거래가 고점 띄우면서 나중 거래취소 넣던데...
    그렇게 속여서 올린 집값이라...
    희망사항에 매수해줄 호구 찾는게 중요하죠...

  • 39. ???
    '25.1.8 7:20 AM (211.109.xxx.157)

    반포 국평인데 글 읽고 검색해보니 호가가 훌쩍 올라있네요
    이 집을 그 돈에???? 말도 안되는 것 같아요

  • 40. ㅇㅇ
    '25.1.8 8:00 AM (61.39.xxx.168)

    투기세력들이 시세 조작하느라고 등기도 안치고 신 거래가 고점 띄우면서 나중 거래취소 넣던데22222
    ————>>>>
    1년후 심지어 2년후 거래취소하는 경우도 있습디다
    이런거는 형사 처벌하면 좋겠어요

  • 41. ㅇㅇ
    '25.1.8 8:37 A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경기도 외곽
    남편 직장 때문에 이사 한달 전 집 사려고 했는데
    되도않는 반년 전보다 아가리호가 불러대길레
    전세로 들어갔어요

    하다못해 1년전 가격만 해도 사겠구만
    전세금 못빼줘 빈집인 집에 대출이빠이끼고
    은행 대출금 월세로 내달란 집에 난리.
    그냥 그 아가리호가 부르고 주우욱 늙어 죽을 때까지 살겠죠 뭐 ㅎ

  • 42. ㅇㅇ
    '25.1.8 8:38 AM (218.234.xxx.124)

    경기도 외곽
    남편 직장 때문에 이사 한달 전 집 사려고 20군데 엄게 보러다녔는데
    되도않는 반년 전보다 비싼 아가리호가 불러대길레
    전세로 들어갔어요

    하다못해 1년전 가격만 해도 사겠구만
    전세금 못빼줘 빈집인 집에 대출이빠이끼고
    은행 대출금 월세로 내달란 집에 난리.
    그냥 그 아가리호가 부르고 주우욱 늙어 죽을 때까지 살겠죠 뭐 ㅎ
    덕분에 현금부자되었어요 달라로 바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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