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에게 보통 어떻게 대하나요?(장모)

아직도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5-01-07 09:19:35

그냥 보통 평범한,일반적인 집 기준이요

1.사위오면 혹시 장모가 사위 옷 보고 옷 샀냐고 늘

물어보는 장모도 있나요?

일년에 두번(명절)만 보는데 늘 사위가 입은 옷에 관심

이 많아요.원래 다른 사람 옷에 관심이 많아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볼때마다 사위옷에 대해 꼭 물어봐요.

2.딸보다 사위가 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장모도

있나요? 사위오면 농담이라고(?)#서방이 다음엔 다

하게~~,자네는 어느 당 지지하나? 이런 사람에게 부담

주는 말 자꾸 하셔서 그러지 말라고 하면 나는 사위가

제일 편하다.며느리는 불편해도 사위는 편하다고ㅠ

3.사위에게 본인 자랑 은근슬쩍 하는 장모도 있나요?

원래 자랑을 좋아하세요

사위오면 본인 자랑을, 우리집은 이 정도 되는 집이라고

자랑하세요.(저는 창피해요ㅠ)

보통 장모는 사위 어려워하지 않나요?

일반적인 가정 모습이요

 

IP : 106.102.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5.1.7 9:20 AM (121.190.xxx.146)

    친정어머니가 좀 ....

    일반적으로 저 셋중 하나도 잘 안하지 않나요?

  • 2. 돌려까기
    '25.1.7 9:23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지금 시모들 욕하고 싶어서 판 까는것 같아요.
    저런 장모는 몰라도 장인은 있을 수 있죠.

  • 3. ....
    '25.1.7 9:24 AM (211.250.xxx.195)

    하나도 해당안되고요

    일반적인 가정???이라기보다 유난스런 어머님이신듯
    반대로 며느리 시어머니면 답나오죠

    짜증

  • 4. ///
    '25.1.7 9:2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평범한 집기준으로 1번부터 3번까지 거의 안하지 않나요.. 옷같은것도 옷이 이쁘게 입었으면 그옷 진짜 잘 어울린다 뭐 이런류의 이야기는 가볍게 할지 몰라두요 3번은 사위가 살다보면 더 알텐데요

  • 5.
    '25.1.7 9:25 AM (211.206.xxx.180)

    위로 드립니다..

  • 6. 얼굴
    '25.1.7 9:27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마르고 예민한 사람이라 건강은 괜찮은지
    화목하게 잘 지내는지 얼굴만 보게 되는데요.
    괜히 쓸데없는 얘기 길어져 봐야 그 불똥 내 딸에게 튀는 건데 간단한 원리를 모르시네요.

  • 7. ...
    '25.1.7 9:28 AM (124.195.xxx.26)

    딱 저 얘기만 들으면 너무 이상한데요.
    남편은 뭐라고 말하나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저런 식으로 지나간거라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쌓이고 쌓이면 남편이 천불나서 냉랭해질 수도 있어요.

  • 8. ...
    '25.1.7 9:28 AM (114.200.xxx.129)

    평범한 집기준으로 1번부터 3번까지 거의 안하지 않나요.. 옷같은것도 옷이 이쁘게 입었으면 그옷 진짜 잘 어울린다 뭐 이런류의 이야기는 가볍게 할지 몰라두요 3번은 사위가 살다보면 더 알텐데요
    장인도 저런 캐릭터 잘 없을것 같은데요
    진짜 시가 시부모님 생각해보면 답나오는거 아닌가요
    특히 3번은 누구보다도 며느리 사위가 더 잘알겠죠.

  • 9. 사위사랑
    '25.1.7 9:31 AM (1.240.xxx.68) - 삭제된댓글

    사람일이 보통은 없어요. 조금 다른 관심의 표현일수도 있고, 이런사람 저런 사람이 다 있지요.
    본인 엄마면 어떤 행동을 할지 어느정도 알텐데요.
    딸이 쓴 글인가 생각했는데 혹시 사위가 쓴 글인가요?
    아니면 시선분산용 글 같네요. 글이 베스트는 못갈거 같은데요.

  • 10. ..
    '25.1.7 9:32 AM (218.212.xxx.64) - 삭제된댓글

    사위를 만만하게 혹은 아래로 보는거죠.

  • 11. 제생각
    '25.1.7 9:33 AM (1.227.xxx.55)

    1,3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할 수도 있는데

    2번은 정말정말 조심하셔야죠.

    저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 12. 원글
    '25.1.7 9:35 AM (106.102.xxx.88)

    친정엄마세대는 딸은 출가외인이었어요
    친정에 가면 반찬 싸 주시고(저는 싫어요ㅠ제 입맛에 안 맞아요)
    딸에게 경제적 신세 안 지고, 설에는 세뱃돈 100만원(둘이 합쳐)
    정도 주고 딸 사위 생일 챙겨주고..,이런게 엄청 친정엄마
    입장에선 대단한?처가 라고 느끼세요
    그러니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사위 앞에서도 본인은
    당당하다!!이 원리예요
    근데 며느리는 어려워하세요ㅎㅎ

  • 13. ....
    '25.1.7 9:3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엄마의 세대의 어른들 지금70대이상분들은 다 출가외인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저런 행동은 거의 안할것 같은데요 ...
    저런 캐릭터가 며느리를 어려워 할것 같지는 않는데요
    사위한테도 말도 안되게
    다른집들은 별로 하지도 않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 분이 며느리한테 잘할것 같지는 않네요 ..

  • 14. 요즘
    '25.1.7 9:40 AM (118.235.xxx.190)

    며느리 어려워하고 사위 우리집 아들로 둘어온줄 아는 부모님 많죠

  • 15. ....
    '25.1.7 9:41 AM (114.200.xxx.129)

    엄마의 세대의 어른들 지금70대이상분들은 다 출가외인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저런 행동은 거의 안할것 같은데요 ...
    저런 캐릭터가 며느리를 어려워 할것 같지는 않는데요
    사위한테도 말도 안되게
    다른집들은 별로 하지도 않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 분이 며느리한테 잘할것 같지는 않네요 ..
    사위한테 막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내 딸한테 가는데 어떻게 그렇게 행동을 해요.??

  • 16. ...
    '25.1.7 9:43 AM (1.232.xxx.112)

    죄송하지만 푼수기가 있으시네요.
    사위 앞에서 무슨 추태인지,
    단호하게 입에 안 맞다, 반찬 안 가져간다 하시고
    사위에게 옷 얘기 하지 말라 말하세요.
    안 그러면 안 온다고

  • 17. ㅇㅇ
    '25.1.7 10:01 AM (58.29.xxx.213)

    울엄마는 원글님네랑 완전 반대로 무척 어려워 하세요
    가끔 엄마도 모르게 곤댓말이 섞여 나오고요 ㅠㅜ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안 편해진대요 ㅠㅜ

  • 18. ......
    '25.1.7 11:17 AM (1.241.xxx.216)

    위험수준이지요 더 가면요
    편하다는 건 반대로 함부로 할 수도 있다는거거든요
    원글님이 위에 쓰신거 하실 때마다 또 물어보냐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하세요
    자꾸 지적하고 싫은 티를 내야 조심이라도 하십니다

  • 19. ...
    '25.1.7 11:51 AM (180.69.xxx.82)

    저거 남녀바뀌어 며느리한테 하면 엄청 욕먹을일 아닌가요
    그래서 원글이 결혼할때 집한채는 해주고 저런 소리하시나요
    아들집해줘도 며느리들 저런소리들으면 오만욕 다하던데

  • 20. ...
    '25.1.7 1:16 PM (76.22.xxx.216)

    시모든 장모든 짜증나는 상황.

  • 21. ㅇ마니
    '25.1.7 2:48 PM (59.14.xxx.42)

    정 떨어지게하시는 스타일... 사위 불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612 요새 동남아쪽 어디로 여행 많이 가나요? 1 ㅇㅇ 2025/02/15 887
1683611 냉삼 외식이 싸긴 싸네요 33 ㅓㅏ 2025/02/15 3,330
1683610 상체근력 키우기엔 이 셋중 뭐가 젤 효과적일까요 5 ..... 2025/02/15 1,039
1683609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강남강남하는 거예요? 28 강남 2025/02/15 3,539
1683608 지역카페 블투이어폰 분실글 5 방금 2025/02/15 1,125
1683607 옷 얼마나 오래 입으시나요? 15년된 컬럼비아 잠바 11 2025/02/15 2,735
1683606 일요일에 성심당 3 md 2025/02/15 1,121
1683605 24기는 옥순이 남자 컬렉터 하는 바람에 아짝이 났네요 9 2025/02/15 2,935
1683604 죽전에서 신촌역까지 대중교통 어떻게 가면 편할까요 5 버스?지하철.. 2025/02/15 656
1683603 2036 올림픽 유치… 전북도 다양한 세계대회 '성공 경험'있다.. 11 .. 2025/02/15 1,019
1683602 온수매트의 매트 부위의 물을 뺐는데 괜찮은가요? 5 온수매트 2025/02/15 706
1683601 현직 인플루언서에요. 질문 받아요. 18 ..... 2025/02/15 6,200
1683600 미국인들이 큰 집에 사는 이유는 31 jhhff 2025/02/15 16,978
1683599 펌) 암세포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방법 찾아냄 11 ... 2025/02/15 5,171
1683598 고2올라가는데 9 고민 2025/02/15 970
1683597 식량 주권을 지키는게 이렇게 중요해요. 4 .. 2025/02/15 1,176
1683596 '10억이면 복비만 500만원'…이러니 너도나도 당근 직거래 15 ... 2025/02/15 4,394
1683595 오늘 서울 날씨 어떤가요? 1 날씨 2025/02/15 1,142
1683594 화상치료 중 물 안닿게 하려면요 4 ... 2025/02/15 498
1683593 귀 뒤에 5mm정도 혹.. 다들 가끔 생기시나요? 3 ... 2025/02/15 1,313
1683592 서울 중계동 혜성여고 주변 맛집좀 알려주세요~ ㅇㅇ 2025/02/15 330
1683591 몽클에 대한 첫 기억, 공주님 만난 썰 5 기억 2025/02/15 2,360
1683590 20대남성과 70대가 같다 3 공감 2025/02/15 1,959
1683589 나이들면 앞머리 내리는게 별로인가요? 6 ㄱㄴㄷ 2025/02/15 2,724
1683588 25년 된 빌라 어쩌면 좋을까요? 16 ㅇㅇ 2025/02/15 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