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위에게 보통 어떻게 대하나요?(장모)

아직도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25-01-07 09:19:35

그냥 보통 평범한,일반적인 집 기준이요

1.사위오면 혹시 장모가 사위 옷 보고 옷 샀냐고 늘

물어보는 장모도 있나요?

일년에 두번(명절)만 보는데 늘 사위가 입은 옷에 관심

이 많아요.원래 다른 사람 옷에 관심이 많아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볼때마다 사위옷에 대해 꼭 물어봐요.

2.딸보다 사위가 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장모도

있나요? 사위오면 농담이라고(?)#서방이 다음엔 다

하게~~,자네는 어느 당 지지하나? 이런 사람에게 부담

주는 말 자꾸 하셔서 그러지 말라고 하면 나는 사위가

제일 편하다.며느리는 불편해도 사위는 편하다고ㅠ

3.사위에게 본인 자랑 은근슬쩍 하는 장모도 있나요?

원래 자랑을 좋아하세요

사위오면 본인 자랑을, 우리집은 이 정도 되는 집이라고

자랑하세요.(저는 창피해요ㅠ)

보통 장모는 사위 어려워하지 않나요?

일반적인 가정 모습이요

 

IP : 106.102.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5.1.7 9:20 AM (121.190.xxx.146)

    친정어머니가 좀 ....

    일반적으로 저 셋중 하나도 잘 안하지 않나요?

  • 2. 돌려까기
    '25.1.7 9:23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지금 시모들 욕하고 싶어서 판 까는것 같아요.
    저런 장모는 몰라도 장인은 있을 수 있죠.

  • 3. ....
    '25.1.7 9:24 AM (211.250.xxx.195)

    하나도 해당안되고요

    일반적인 가정???이라기보다 유난스런 어머님이신듯
    반대로 며느리 시어머니면 답나오죠

    짜증

  • 4. ///
    '25.1.7 9:2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평범한 집기준으로 1번부터 3번까지 거의 안하지 않나요.. 옷같은것도 옷이 이쁘게 입었으면 그옷 진짜 잘 어울린다 뭐 이런류의 이야기는 가볍게 할지 몰라두요 3번은 사위가 살다보면 더 알텐데요

  • 5.
    '25.1.7 9:25 AM (211.206.xxx.180)

    위로 드립니다..

  • 6. 얼굴
    '25.1.7 9:27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마르고 예민한 사람이라 건강은 괜찮은지
    화목하게 잘 지내는지 얼굴만 보게 되는데요.
    괜히 쓸데없는 얘기 길어져 봐야 그 불똥 내 딸에게 튀는 건데 간단한 원리를 모르시네요.

  • 7. ...
    '25.1.7 9:28 AM (124.195.xxx.26)

    딱 저 얘기만 들으면 너무 이상한데요.
    남편은 뭐라고 말하나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저런 식으로 지나간거라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쌓이고 쌓이면 남편이 천불나서 냉랭해질 수도 있어요.

  • 8. ...
    '25.1.7 9:28 AM (114.200.xxx.129)

    평범한 집기준으로 1번부터 3번까지 거의 안하지 않나요.. 옷같은것도 옷이 이쁘게 입었으면 그옷 진짜 잘 어울린다 뭐 이런류의 이야기는 가볍게 할지 몰라두요 3번은 사위가 살다보면 더 알텐데요
    장인도 저런 캐릭터 잘 없을것 같은데요
    진짜 시가 시부모님 생각해보면 답나오는거 아닌가요
    특히 3번은 누구보다도 며느리 사위가 더 잘알겠죠.

  • 9. 사위사랑
    '25.1.7 9:31 AM (1.240.xxx.68) - 삭제된댓글

    사람일이 보통은 없어요. 조금 다른 관심의 표현일수도 있고, 이런사람 저런 사람이 다 있지요.
    본인 엄마면 어떤 행동을 할지 어느정도 알텐데요.
    딸이 쓴 글인가 생각했는데 혹시 사위가 쓴 글인가요?
    아니면 시선분산용 글 같네요. 글이 베스트는 못갈거 같은데요.

  • 10. ..
    '25.1.7 9:32 AM (218.212.xxx.64) - 삭제된댓글

    사위를 만만하게 혹은 아래로 보는거죠.

  • 11. 제생각
    '25.1.7 9:33 AM (1.227.xxx.55)

    1,3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할 수도 있는데

    2번은 정말정말 조심하셔야죠.

    저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 12. 원글
    '25.1.7 9:35 AM (106.102.xxx.88)

    친정엄마세대는 딸은 출가외인이었어요
    친정에 가면 반찬 싸 주시고(저는 싫어요ㅠ제 입맛에 안 맞아요)
    딸에게 경제적 신세 안 지고, 설에는 세뱃돈 100만원(둘이 합쳐)
    정도 주고 딸 사위 생일 챙겨주고..,이런게 엄청 친정엄마
    입장에선 대단한?처가 라고 느끼세요
    그러니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사위 앞에서도 본인은
    당당하다!!이 원리예요
    근데 며느리는 어려워하세요ㅎㅎ

  • 13. ....
    '25.1.7 9:3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엄마의 세대의 어른들 지금70대이상분들은 다 출가외인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저런 행동은 거의 안할것 같은데요 ...
    저런 캐릭터가 며느리를 어려워 할것 같지는 않는데요
    사위한테도 말도 안되게
    다른집들은 별로 하지도 않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 분이 며느리한테 잘할것 같지는 않네요 ..

  • 14. 요즘
    '25.1.7 9:40 AM (118.235.xxx.190)

    며느리 어려워하고 사위 우리집 아들로 둘어온줄 아는 부모님 많죠

  • 15. ....
    '25.1.7 9:41 AM (114.200.xxx.129)

    엄마의 세대의 어른들 지금70대이상분들은 다 출가외인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저런 행동은 거의 안할것 같은데요 ...
    저런 캐릭터가 며느리를 어려워 할것 같지는 않는데요
    사위한테도 말도 안되게
    다른집들은 별로 하지도 않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런 분이 며느리한테 잘할것 같지는 않네요 ..
    사위한테 막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내 딸한테 가는데 어떻게 그렇게 행동을 해요.??

  • 16. ...
    '25.1.7 9:43 AM (1.232.xxx.112)

    죄송하지만 푼수기가 있으시네요.
    사위 앞에서 무슨 추태인지,
    단호하게 입에 안 맞다, 반찬 안 가져간다 하시고
    사위에게 옷 얘기 하지 말라 말하세요.
    안 그러면 안 온다고

  • 17. ㅇㅇ
    '25.1.7 10:01 AM (58.29.xxx.213)

    울엄마는 원글님네랑 완전 반대로 무척 어려워 하세요
    가끔 엄마도 모르게 곤댓말이 섞여 나오고요 ㅠㅜ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안 편해진대요 ㅠㅜ

  • 18. ......
    '25.1.7 11:17 AM (1.241.xxx.216)

    위험수준이지요 더 가면요
    편하다는 건 반대로 함부로 할 수도 있다는거거든요
    원글님이 위에 쓰신거 하실 때마다 또 물어보냐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하세요
    자꾸 지적하고 싫은 티를 내야 조심이라도 하십니다

  • 19. ...
    '25.1.7 11:51 AM (180.69.xxx.82)

    저거 남녀바뀌어 며느리한테 하면 엄청 욕먹을일 아닌가요
    그래서 원글이 결혼할때 집한채는 해주고 저런 소리하시나요
    아들집해줘도 며느리들 저런소리들으면 오만욕 다하던데

  • 20. ...
    '25.1.7 1:16 PM (76.22.xxx.216)

    시모든 장모든 짜증나는 상황.

  • 21. ㅇ마니
    '25.1.7 2:48 PM (59.14.xxx.42)

    정 떨어지게하시는 스타일... 사위 불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455 윤이 돌아오면 김수현 5 ㄱㄴ 2025/03/31 3,726
1698454 재판관들은 벌써 퇴근했겠죠? 21 ㆍㆍ 2025/03/31 1,640
1698453 법과 상식 : 5200만의 목숨과 삶을 8명이 좌지우지 18 이게나라냐 2025/03/31 1,421
1698452 가디건 맨아래 단추는 3 .. 2025/03/31 1,493
1698451 평의 내용 유출? 4 2025/03/31 1,947
1698450 헌재야!!!!빨리 탄핵! 즉시 파면!! 3 반드시탄핵 2025/03/31 501
1698449 부모님 돌아가시고 상속세 낼때요… 7 궁금해서요 2025/03/31 2,360
1698448 월세2달만줘도 문제없나요? 1 빈집 2025/03/31 906
1698447 문형배, 이미선 임기연장법 법사소위 통과 63 ... 2025/03/31 5,825
1698446 ㄱㅅㅎ 기자회견이 거짓인 이유 7 ... 2025/03/31 6,096
1698445 3/31(월)마감시황 나미옹 2025/03/31 330
1698444 지드래곤은 콘서트 한번하면 얼마버나요? 4 .. 2025/03/31 2,461
1698443 썩열이가 돌아올수도 있는 공포에 뭔 연예인이 대수라고 26 ㅇㅇ 2025/03/31 2,488
1698442 가세연 7시에 영상 올려요 (제곧내) 14 가세연 2025/03/31 3,086
1698441 돼지 곱창 가끔씩이라도 드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5 wm 2025/03/31 958
1698440 "쥴리가 사고 쳤지 뭐…김건희 개 사과 하더만 또&qu.. 4 308동 2025/03/31 2,254
1698439 기업들은 윤 복귀 안바랄거 같은데.. 9 ㅇㅇ 2025/03/31 1,030
1698438 군산 은파 팰리스 호텔 3 보라돌이 2025/03/31 1,613
1698437 집근처 스벅매장 2개 이젠 사람 별로 없어요 19 ........ 2025/03/31 5,377
1698436 요가 하러 갔는데 11 ㅇㅇ 2025/03/31 2,184
1698435 숨 쉬기가 편하지 않고 명치끝이 답답하네요 1 000 2025/03/31 777
1698434 나혼산 키 새로들어간집 어딜까요 11 ㅁㅁㅁㅁㅁ 2025/03/31 5,946
1698433 헌재야 빨리 선고하라고 8 ㄴㄷ 2025/03/31 651
1698432 내일이면 4월이다. 헌재야!!!! 5 돌겠네 2025/03/31 652
1698431 사시는 곳 상가들 공실 어느 정도세요? 18 ..... 2025/03/31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