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
'25.1.7 12:44 AM
(61.105.xxx.6)
안탈리아 정보ㅡ고맙습니다.
원글님 글보고 처음 알았는데 저도 꼭 가보고싶네요
2. 안탈리아
'25.1.7 12:45 AM
(112.149.xxx.254)
내년 겨울 가족여행 계획중인데, 너무 혹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도시인데, 혹한이 몰려오는 지금 들으니 지상낙원 느낌이예요 ㅎㅎ 글 좀 더 남겨주세요!!
3. 달려랏
'25.1.7 12:47 AM
(122.42.xxx.52)
안탈리아 너무 좋아서 일주일 있다가 왔어요 :) 또 가고 싶네요.
4. 와
'25.1.7 12:48 AM
(58.231.xxx.145)
귀가 솔깃~ 흥미진진하네요
저도 가보고싶어요
5. 김
'25.1.7 12:48 AM
(61.105.xxx.6)
안탈리아는 직항이 있나요? 없다면 국제선타고간후 얼마나.더가야 나오는 도시인가요?
6. 마이러브
'25.1.7 12:53 AM
(125.178.xxx.178)
패키지 어느상품으로 가셨나요 저도 가고파요
7. ...
'25.1.7 12:55 AM
(58.143.xxx.196)
낭만이 넘치는 곳인가봐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저두 캡춰해두고 유투브로라도 어떤곳인지
보고싶어요
8. 안탈리아 하면
'25.1.7 1:01 AM
(175.116.xxx.90)
8월 무더운 여름에 갔던 안탈리아는 떠돌이 개들의 천국이었어요. 너무 더워 혀를 길게 내밀고 길바닥에 드러누운 커다란 개들이 너무 많았는데 특히 케밥집 앞에는 꼭 있었어요. 해질무렵 그곳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름이 있을텐데 기억나질 않네요)에 올라가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데, 술병이 삐죽 보이는 봉지하나를 들고 비틀거리며 걷던 허름한 차림의 노인이 그 봉지를 울타리 아래로 떨어뜨리고 꺼내지 못해 망연자실하던 눈빛이 지금도 기억나요. 안탈리아에서 배를 타고 나가 푸른 지중해에 몸을 던지면 세상 부러울 것 없었는데,,, 원글님의 글이 숨어있던 기억들을 다 떠오르게 하네요.
9. 네 맞아요.
'25.1.7 1:11 AM
(49.164.xxx.115)
터키 여행할 때 거기서 배타고 나가서 바다 위에서 놀면서 때되면 먹을 거 주고
배에서 내려 물에 수영도 하고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그때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식사로 주는 생선구이도 하나도 낯설지 ㅇ낳았고
바다는 물이 어찌 그리 예쁜지
돌멩이도 너무 예뻐서 여러 개 주웠는데 그걸 깜빡 잊고 놓고 와서 내내
아쉬워서 기억나는 곳이네요.
10. 거기가
'25.1.7 1:24 AM
(175.209.xxx.172)
휴양도시라고 가이드가 이야기해 줬어요.
겨울에도 많이 춥지않고 따뜻해서 러시아 부호들이
휴양하러 많이 온대요.
풍경은 말해 뭐해요.
코발트빛 바다색 생각나요.
11. ㅇㅇ
'25.1.7 1:39 AM
(223.38.xxx.207)
저도 터키패키지중 안탈랴가 가장 좋았어요
저녁에 시간남아 혼자 해변가에서 젤라또 먹는데
직원이 자기 오너라며 사장데리고와서 인사시켜서
당황했어요
동양인에게 매우 호의적인데 이상한 사람들도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12. 와우
'25.1.7 2:07 AM
(59.17.xxx.179)
가보고싶네요
13. wii
'25.1.7 2:31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저 요트파티 초대받아서 놀다온 곳이네요.다음 날 그리스 가는 배 타야 되어 저녁에 출발위치 배확인하러 가다가 불 켜진 요트에 물어봤더니 파티초대. 배 타는데 확인하러 간다니 딸들 같이 갔다오라고. 그리고 오는 길에 들려 놀다 왔어요. 가족들이 있는 파티라 안심하고 잘 놀다왔어요. 휴양지라 좋았어요. 직항은 없을 거고 터키가서 국내선타면 되죠.
14. wii
'25.1.7 2:33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근데 터키 특징이 딱 그래요. 유적도 있는데 이탈리아에 비할 바는 아니고 휴양지도 있는데 남프랑스나 이탈리에 비해 좀 아쉽고 자연도 좋은데 베스트는 아니고. 약간씩 아쉬운데 다 있는 그런 나라. 안탈리아도 그런건데 다른 휴양도시보다 가격이 싸서 가성비로 좋은 곳이었어요.
15. 정말 좋아요
'25.1.7 2:57 AM
(59.7.xxx.138)
튀르키예 10월에 다녀왔어요
국적기 직항으로 갔고
국내선 이동 2회
노쇼핑 상품이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자유여행 가면 더 좋겠지만
패키지는 조금 비싼 상품으로 가세요
유럽하고는 또다른 매력이 넘치는 나라,
정말 좋았어요
16. gma
'25.1.7 3:22 AM
(220.86.xxx.170)
요즘 한국 사람들이 한달살기 하러 많이 가요.
예전부터 물가 싸서 유럽 은퇴자들이 많이 와서 지내는 도시였데요.
몇년 전보다 거주비가 많이 올랐다고 그러더군요
17. 탄핵인용기원)영통
'25.1.7 3:48 AM
(106.101.xxx.235)
없는 남자도 만들고 싶어져요
라는 말에 그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튀르키예 픽입니다.~
18. ...
'25.1.7 7:30 AM
(1.177.xxx.84)
저도 튀르기예 한달 여행중 가장 좋았던 곳이 안탈리아 였어요.
휴양 도시 답게 사람도 도시도 서구화가 많이 되어 있어서 외국인들이 지내기 편했고
고급 레스토랑과 맛집이 많아서 좋았어요.
튀르기예에서 한달살이 해도 괜찮겠다 생각했던 유일한 곳이 안탈리아 였어요.
19. 이런 댓글
'25.1.7 7:34 AM
(124.54.xxx.165)
일상이 소중하고 그리워요
영화 여행 가족간 갈등 책 친구 나이들어감 새로운 발견 과거의 아픈 기억이 힘이 된 중년의 소회 등등
안탈리아. 터키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일상을 되찾자. 평범한 시민들 연대하여.
20. 저는
'25.1.7 8:16 AM
(118.235.xxx.230)
15년 전쯤 우리 아이 3-4살 때 튀르키에 여행갔었는데
다들 아이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ㅎㅎ
지하철에 자리 없는데 다들 무릎에 앉혀준다고 하시고
사진 찍자고 하고 간식 나눠주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예요
21. ㅡㅡㅡㅡ
'25.1.7 8:41 AM
(61.98.xxx.233)
여기 겨울인데도 거긴 따뜻해요?
솔깃하네요.
22. 노랑풍선
'25.1.7 8:50 AM
(211.234.xxx.147)
패키지 갔었는데 좋았어요.
튀르키예 옵션 많은거야 다 알려진거고 열기구 빼고는 굳건하게 안했어요.
안탈리아 일정날 비가와서 바다는 구름낀 풍경만 보고 시가지는 밤에 바쁘게 걸었는데도 예뻤던 기억 나네요.
23. 튀르키예
'25.1.7 9:16 AM
(125.191.xxx.197)
-
삭제된댓글
패키지로 후루룩 다녀왔는데
다시 간다면
더도 안 바라고
이스탄불 3박
안탈리아 3박
가파도키아 3박
딱 요정도만 할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딱 요만큼만 지낼수 있으면 좋겠다
24. 튀르키예
'25.1.7 9:17 AM
(125.191.xxx.197)
패키지로 후루룩 다녀왔는데
다시 갈수 있다면
더도 안 바라고
이스탄불 3박
안탈리아 3박
가파도키아 3박
딱 요정도만 할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25. 저질체력
'25.1.7 9:27 AM
(182.224.xxx.68)
저질체력인데
패키지 하루 만보 이상 걸어야하나요?
26. 오~
'25.1.7 11:21 AM
(114.203.xxx.84)
여행 넘 좋아하는데 저도 참고합니다
원글님도 댓글님도 감사합니다^^
27. 여행
'25.1.7 11:48 AM
(106.102.xxx.32)
튀르키예 한달살기 중 안탈리아에서 지내보았는데
튀르키예 분들도 가고싶어하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성수기를 지나 올인클루시브 (all-inclusive)호텔을
이용하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아주 다양한 식사를 하루종일 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도 온화하고,볼거리도 정~~말 많고,
사람들도 어찌나 친절한지
한국사람들의 인기가 많아서 학생들은
수줍어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사진을 찍자고하고,
튀르키예에서의 한달은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28. 눈이사랑
'25.1.8 12:06 AM
(211.206.xxx.107)
이스탄불 3박
안탈리아 3박
가파도키아 3박…이렇게 패키지로 구성된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