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니까 지금상황이

상황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25-01-06 22:07:53

현재 상황이 도저히 이해 안됐었는데 유시민작가 이야기 들으니 조금은 이해되네요

뭘해도 국짐지지하는 25프로~30프로쯤인 사람들 여전히 존재 계엄 내란도 찬성

최고권력자가 저지른 내란 군사반란이기 때문에 그가 곳곳에 임명한 내란동조범들이 윤씨를 보호하려는게 아닌 본인들이 살기위해 죽기살기로 저항하고 있는것

 권력위치에서 내란수괴와 내란범죄자들 보호하는 방패막이 노릇하고 있는 이유는 그렇게 할수있는 인간들을 그자리에 임명해뒀기 때문에

본인들 비리도 엄청나기 때문에 본인 살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 있고 철저하게 막고 서 있는것

그런자들에게 내란수괴 빨리 잡을수 있도록 지시 내려라 하니 당연히 못하고 안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대치로 막을수 있는 방법 동원해 막고 있는것뿐

계엄 지시해 헌법을 무시하고 독재 시도했던  무리들이 실패로 본인들 죽게 생겼는데 법을 지킬거란 착각을 해왔던거고 국가 고위요직에 내란동조범 내란수괴와 내통하는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법으로 저들을 때려 잡으려 했으니  저항이 큰수밖에 없었던것.. 국민과 국회가 계엄을 막았고 경찰 군인들이 내란범에 동조하지 않아 그나마 지금 상황까지 온것..곧 어둠이 지나 밝은 아침이 다시 온다는것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네요

 

 

IP : 39.122.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10:09 PM (221.139.xxx.55)

    요즘 유일한 신경안정제 :)

  • 2. 계란말이 지지자들
    '25.1.6 10:10 PM (211.234.xxx.11)

    반성은 없고
    여전히 남탓만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 3. ..
    '25.1.6 10:10 PM (211.216.xxx.57)

    밝은세상은 옵니다. 82덕에 숨을 쉬네요. 그나저나 요즘 82 알바 별로 안보이네요. 저쪽 쓰레기집회에 돈쓰느라 댓글알바 잠시 줄였나봐요 ㅎㅎ

  • 4. 반복되는역사
    '25.1.6 10:39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왕정의 프랑스가 공화국 프랑스가 되는 과정을 보면 참 지난해요 평등한 세상을 이루려는 혁명가들이 혁명을 일으켜도 자신에게 명령을 내려줄 누군가를 찾아 세우는 다수가 존재하니 나폴레옹에 나폴레옹 조카 까지 왕이 되거든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끌어갈 수 있는 능력은 대체로 교육을 통해 갖춰지니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공교육이 강화되죠
    저 2십 몇 퍼센트의 다수는 그 능력이 없는 자들이라 누군가 명령을 내리고 복종하는 게 불안감이 없어져요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는 저만의 이유는 이게 2십 몇 퍼센트라는 거
    프랑스 혁명 때는 이들이 다수였을 거라서 이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정말 오래 걸렸던 거

  • 5. 반복되는역사
    '25.1.6 10:44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왕정의 프랑스가 공화국 프랑스가 되는 과정을 보면 참 지난해요 평등한 세상을 이루려는 혁명가들이 혁명을 일으켜도 자신에게 명령을 내려줄 누군가를 찾아 세우는 다수가 존재하니 나폴레옹에 나폴레옹 조카 까지 왕이 되거든요

    저 2십 몇 퍼센트의 다수는 그 능력이 없는 자들이라 누군가 명령을 내리고 복종하는 게 불안감이 없어져요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는 저만의 이유는 불과 2십 몇 퍼센트라는 거
    프랑스 혁명 때는 이들이 다수였을 거라서 이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정말 오래 걸렸던 거

    우리나라는 상당 기간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공교육이 이루어져서 저 2십몇퍼센트로 떨어진 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787 이재명정부 국민이어서 너무 좋아요. 4 잼프 2025/06/07 503
1723786 캐나다 사는데 기후위기로 삶의 질이 수직낙하네요 22 슬퍼요 2025/06/07 5,390
1723785 올 여름 휴가지 추천 -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을 알아볼까요?? 2 111 2025/06/07 715
1723784 무선 다리미 추천 해주세요 무선다리미 2025/06/07 186
1723783 의미없는 질문을 계속 하는 친구.. 13 .. 2025/06/07 3,553
1723782 대통령 경호차량에 수행원이 서서 차에 매달려있는 이유 알고싶어요.. 5 .... 2025/06/07 2,702
1723781 여러분 꼭 보는 tv 프로그램 있나요? 5 00 2025/06/07 756
1723780 미국에 안달복달 하지 말기를 1 ... 2025/06/07 515
1723779 이준석에게 한표를.. 42 .. 2025/06/07 3,260
1723778 긍정에너지가 삶에 엄청 크게 작용하나봐요 10 ... 2025/06/07 2,693
1723777 전세대출을 왜 국가가 보증해주죠? 2 ... 2025/06/07 688
1723776 짜증나면 샤워 요 5 2025/06/07 1,313
1723775 니트류 보풀난옷들 보플제거기로 없어지나요?? 3 보풀 2025/06/07 521
1723774 학창시절 반장선거 이야기2 5 스냥 2025/06/07 811
1723773 Jtbc 소년공 아웃사이더 대통령 1 이뻐 2025/06/07 1,342
1723772 손절 당한거 같아요 9 ... 2025/06/07 4,082
1723771 대구시가 신공항을 요청했대요. 46 하늘에 2025/06/07 5,057
1723770 현역병 무제한 진급누락을 반대하는 청원 6 진급누락 2025/06/07 479
1723769 평일에 혼자 부여 당일치기 하려는데... 1 zzzz 2025/06/07 590
1723768 21대 대선 해외교민 투표율 6 111 2025/06/07 1,095
1723767 신축아파트 이사오니 17 -- 2025/06/07 4,938
1723766 한마디의 댓글보다 14 ㅋㅌ 2025/06/07 1,148
1723765 뱅뱅사거리 근처 휠체어타시는 철학관 아시는분 계실까요? 커피 한잔 2025/06/07 523
1723764 퀴즈 하나 낼게요 맞춰보세요 8 안사요 2025/06/07 748
1723763 새로운 KTV 구독자 7만명도 안되네요 21 백만구독자 .. 2025/06/07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