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당 불멸의 화가 고흐전

겨울이네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25-01-06 20:10:33

다녀오신분.

관람객이 아주 많다고 하는데.

주중에 다녀올 생각인데 언제가 가장 한가할까요?

IP : 121.134.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5.1.6 8:13 PM (1.240.xxx.197)

    오픈런이요.
    제가 위층에 카라바조 오픈 시간 맞춰 보느라 일찍 간다고 갔는데 그날 눈이 와서 조금 늦었거든요.
    카라바조는 그냥 들어갔는데 벌써 1층에 고흐는 표 수령 줄 조차 길었어요.
    그런데 1시간 반 정도 보고 나오니 아까 사람 많은 건 많은 것도 아니더라고요.

  • 2. ..
    '25.1.6 8:14 PM (182.209.xxx.200)

    전 연말에 10시 반쯤 갔는데, 그 땐 정말 사람이 많았구요.
    오히려 12시쯤 관람하고 나오니 로비가 한산하더라구요.

  • 3. 전공자
    '25.1.6 8:31 PM (58.123.xxx.102)

    전공자인데 그렇게 넓은 공간에 달랑 몇 점되지 않는 작품.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기대는 하고 가지 마세요.

  • 4. 본사람
    '25.1.6 8:32 PM (124.49.xxx.196)

    점심시간에 가세요
    1시경

    아니면 3시이후에 가면 좀 한가하대요

  • 5. ..
    '25.1.6 8:33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

    볼 게 별로 없어요

  • 6. ..
    '25.1.6 8:37 PM (182.209.xxx.200)

    맞아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느낌.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 하나도 안 들고 그냥 슥 보며 지나치는 느낌이었어요.
    거기다 그림 설명 앱은 결제해도 구동도 안되고.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제가 연말에 갔으니 전시 오픈한지 한달 됐구만그게 개선이 안됐다는게 신경질 났어요.
    여태 갔던 전시회 중 제일 실망스러웠어요.

  • 7. 저는
    '25.1.6 8:39 PM (116.34.xxx.24)

    한가하게 보고와서 그런지 만족스러웠어요
    시기 별로 고흐의 감정선 따라가는 전시 스타일이 저한테 고흐의 삶을 따라다녀온듯 아리고 아픈 마음
    오히려 유명하지 않은 작품 보고와서 유명한 고흐작품들은 해외 나갈때 챙겨봐야지 했답니다

  • 8. ㅇㅇㅇㅇㅇ
    '25.1.6 9:2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주말 점심좀전에 갔는데
    표는 금방사고ㅡ미리사는게 의미가 없음 ㅡ
    입장줄 30분 기다리니까 문자왔어요
    안에 사람많은데 줄따라 가지말고
    뒤로 슬슬가다가 관심있는 그림만보세요
    안에 안내 해설판만 읽어도 술술이해되던데요
    제일 압권은 역시 초상화
    거기가 제일복잡한데ㅡ모나리자 같이
    그래도 기다려서 보세요
    한번 볼만 했어요
    카르바죠는 입장하자마자
    창문조명 받고 사진찍으시고요
    다들 그냥들어가시던데
    사진찍음 까르바죠 그림처럼 나와요

  • 9. ㅇㅇㅇㅇㅇ
    '25.1.6 9:2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엥?몇점되지 않다니.?
    네덜란드 고흐 미술관 작품 중
    꽤많이 온듯 한데요?

  • 10. 지방민
    '25.1.6 9:26 PM (124.53.xxx.169)

    큰 맘먹고 갔는데
    보고 싶었던 그림이 없어서 실망이 컸어요.

  • 11. 00
    '25.1.6 10:54 PM (211.210.xxx.96)

    이번에 온 작품들 솔직히..
    기대는 안하고 봐야할듯요

  • 12. .....
    '25.1.7 12:49 AM (220.120.xxx.189)

    전 그래도 잘 보고 왔는데요.
    보고 싶었던 그림은 저도 없었는데, 그런 그림은 가져올 수도 없을 거예요.
    이번 그림들은 크뢸레 뮐러 미술관에서 왔다는데, 알짜 그림들을 빼 오면 그거 보러 거기 간 사람들은 어떡해요.
    그런 한계는 있는 거지만 전 워낙 고흐를 좋아해서요.
    전 오후 4시 30분쯤 보러 갔는데, 바깥에 줄은 많이 안 섰지만 전시장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서 거의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없는 방부터 보다가 나중에 5시 30분 쯤 되니 그나마 볼만 했어요.
    나오면서 보니 6시 정도에는 줄도 거의 안 서더라구요. 7시까지니 5시 30분 정도에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3.
    '25.1.7 5:14 AM (1.234.xxx.246)

    유명한 작품은 몇점 없었지만 되레 초기작 등 처음보는 그림들이 있어 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682 캐나다 트뤼도 총리 사퇴 발표 13 두둥맘 2025/01/07 4,170
1668681 친구의 필요 10 ... 2025/01/07 2,403
1668680 체포 영장은 어찌 됬나요 7 .. 2025/01/07 2,015
1668679 졸업식에 비누꽃다발 좀 그럴까요? 41 ㅇㅇ 2025/01/07 3,639
1668678 집값이 이제 별로 안오르려나 봐요 19 집값 2025/01/07 5,236
1668677 반찬가게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25/01/07 1,451
1668676 청와대에 있었음 체포가 쉬웠을까요 궁금? 11 보자 2025/01/07 2,100
1668675 그알싫 이라는 팟캐스트에 2 2025/01/07 915
1668674 웃음터진 동물 영상 공유해요ㅋㅋㅋ 7 기여워 2025/01/07 1,752
1668673 유승민, "40% 돌파? 계엄 한 번 더 하면 더 올.. 7 ㅅㅅ 2025/01/07 3,801
1668672 췌장 물혹은 줄어들지 않나요? 5 ^^ 2025/01/07 1,409
1668671 이지은 마포갑 위원장이 제시하는 윤 체포 방법 7 2025/01/07 1,981
1668670 지지율40%? 조작질이었네 20 40% ? 2025/01/07 2,884
1668669 독감주사맞아도 4 ... 2025/01/07 1,844
1668668 금쪽이 보고 예전 기억 4 고백 2025/01/07 2,303
1668667 어제 문래동 채널에서 영심이 못보신분들 꼭 보세요! 1 문래동 2025/01/07 967
1668666 사위에게 보통 어떻게 대하나요?(장모) 15 아직도 2025/01/07 3,259
1668665 시조모 장례식 23 엄동설한 2025/01/07 3,039
1668664 김건희 전문가 22 응원해줍시다.. 2025/01/07 5,314
1668663 내란 성공 시 보게될 쥬요 뉴스 4 뿌린대로거둔.. 2025/01/07 1,789
1668662 종로 유일한의원 vs 효성한의원 1 한의원 2025/01/07 893
1668661 명시니는 좋은동네(한남동)에 살아보고싶었던거같아요 4 버킷리스트 2025/01/07 2,590
1668660 아이가 졸업식에 꽃다발 사지말라는데요 24 ᆢ졸업 2025/01/07 3,790
1668659 부정선거라고 국회 때려잡고 선관위 고문하고? 6 많이읽은글 2025/01/07 786
1668658 1/7(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1/07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