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13년동안 같은 레파토리가 있는데 매번 제눈을 보시고 처음 하는 얘기처럼 신나서 하시는데 이제 리액션 불가에요.
무슨 이야기냐면 시누가 공부를 엄청 잘했는데 자긴 그걸 선생님이 말해주기까지 몰랐다는 내용..
5년동안 10번 넘게 하셨을때는 그냥 어머~하면서 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밥만 먹습니다
그럼 제 이름을 부르고 ㅇㅇ아 애들은 엄마 머리 닮는다~그래서 어쩌구 하시는데 본인은 정말 처음 이라고 생각하고 하시는걸까요 아님 자랑이 계속 하고 싶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