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든 정부, 尹 권력욕 간과했나?외신 돌직구 질문에‥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5-01-06 19:23:07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276?sid=100

 


[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미국은 윤 대통령이 취한 조치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는 부분이 있고 이를 직접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동시에 저희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의 헌법은 강합니다. 국민들의 노력을 통해 헌법을 지키고 법치를 집행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저희는 평가합니다."

 

장관과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옹호자라고 하셨고 그래서 민주주의정상회의도 한국에서 개최하도록 했는데, 바이든 대통령과 장관은 윤 대통령이 비민주적 권력욕이 있었던 것을 왜 간과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이 반국가적 전복세력이 있다는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데 북한의 전제주의, 중국과 러시아의 독재자들이 하는 방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왜 적국과 비슷한 입장으로 갔는지, 이것이 미국과의 갈등관계를 갖게 된다고 생각하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제가 같은 답을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국가마다 도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징표는 우리가 이런 것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이 하는 대처는 최근 사례를 봤을 때, 그리고 미래지향적으로 봤을 때 헌법에 기반을 두고 법치주의적으로 평화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진행된 평화의 여정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은 지난 수십 년도 그랬고 최근 들어 지난 4년 동안 매우 중요한 파트너로서 굳건한 위상을 다져왔습니다. 우리는 양자적으로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역내 도전에 대처하는 것뿐 아니라 전 세계의 안보, 경제, 혁신에 관해 굳건한 파트너였습니다. 인적 교류에서도 그러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 전세계적 위상이 공고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의 브랜드는 굉장히 강력해졌습니다. 민주적 궤적은 성공 가도를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경제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혁신 능력도, 국민의 잠재성도 뛰어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떤 국가든지 이런 도전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선 긍정적 대처를 볼 수 있고 이것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것이 평화적이고 헌법에 충분히 부합되면서 법치주의를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도전이 있고 다른 민주주의 국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IP : 211.234.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6 7:46 PM (121.172.xxx.104)

    찢한테 할말을 왜 윤한테 ㅋ 치매인증

  • 2. 글도 못읽는
    '25.1.6 7:5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첫댓글이 치매노인인듯

  • 3. 첫댓 사수할려고
    '25.1.6 8:11 PM (1.252.xxx.65)

    아무 생각없이 글 적는 꼬라지 하고는
    첫댓이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ㅉㅉㅉ
    글 좀 읽고 적읍시다

  • 4. (121.172
    '25.1.6 9:26 PM (218.146.xxx.9)

    글을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아님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석하는지..?

    사는데 많이 불편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773 법원, 尹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유효기간 연장 13 ........ 2025/01/07 3,896
1669772 법원, '내란수괴혐의' 윤석열 두 번째 체포영장 발부 9 영장발부됐어.. 2025/01/07 3,186
1669771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됐대요 12 ... 2025/01/07 3,951
1669770 자율신경계 격차가 크다는데요 5 ㅇㅇ 2025/01/07 1,975
1669769 클림트 에곤쉴레전 늦으면 못 들어가나요? 2 후~ 2025/01/07 1,754
1669768 이러면 안되나요? 4 봄날처럼 2025/01/07 918
1669767 거실타일 줄눈에 낀 때는 뭘로 지워야되나요?? 4 ㄹㄹ 2025/01/07 1,882
1669766 탄핵인용 된다고 말해주세요. 22 탄핵인용 2025/01/07 2,927
1669765 jtbc뉴스 24 Alice 2025/01/07 5,290
1669764 김건희 숙대 논문 표절 잠정 결론/mbc 19 이제사 2025/01/07 3,704
1669763 떡국에 대파 없으면 맛없겠죠? 26 lll 2025/01/07 3,543
1669762 엘리트들은 썩었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똑똑하고 용감하기에 희망이있.. 3 ㅇㅇ 2025/01/07 1,006
1669761 82쿡 오마이뉴스에 나와요 8 대한민국 2025/01/07 2,539
1669760 트뤼도도 물러나는데 한남동 멧돼지 부부도 물러나라 캐나다 2025/01/07 752
1669759 日 아사히 “尹 폭탄주 20잔 마시고 취하면 여·야 비난” 13 ... 2025/01/07 6,169
1669758 80세 여자 내복사이즈요 4 ... 2025/01/07 856
1669757 윤석열 자연사는 안됩니다. 16 ........ 2025/01/07 3,092
1669756 임대인에게 명절 선물 보내도 될까요? 15 탄핵하는 날.. 2025/01/07 2,552
1669755 (8개국) 해외 만평으로 본 윤석열.jpg 13 .. 2025/01/07 3,984
1669754 이번 정권의 업적은 4 ㅁㄴㅇㅎ 2025/01/07 1,283
1669753 총기 들고 경계 근무 서는 대통령 관저 근무자 5 2025/01/07 2,265
1669752 입원한 친구가 병원밥을 못먹겠다는데 뭘 사갈까요 20 입원 2025/01/07 4,649
166975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권성동을 이틀연속 만남 6 ... 2025/01/07 3,243
1669750 한글 파일 인쇄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2 -- 2025/01/07 766
1669749 싱크대 수명이 몇년 인가요? 9 질문 2025/01/07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