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부터 초3 될때까지 영어 수학 열심히 달렀어요
애살있고 뭐든 잘하는 아이인데
주말까지 과제에 치여 사는게 안쓰럽네요
남들은 이제부터 달릴 때라는데
학원 못다녀서 특목고 못갈 아이면 애초에 재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일 매일 수영, 주말 악기랑 좋아하는 야구만 시키고 싶어요 아이가 얼마나 행복해할까요
영유부터 초3 될때까지 영어 수학 열심히 달렀어요
애살있고 뭐든 잘하는 아이인데
주말까지 과제에 치여 사는게 안쓰럽네요
남들은 이제부터 달릴 때라는데
학원 못다녀서 특목고 못갈 아이면 애초에 재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일 매일 수영, 주말 악기랑 좋아하는 야구만 시키고 싶어요 아이가 얼마나 행복해할까요
영어 수학 학원을 안다닌다고 공부가 중단되는 것도 아니구요. 운동만 집중해서 하다가 영어 수학 학원에 다시 다닐 수도 있는 건데 고민할 거리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당분간 매일 좋아하는 운동과 악기를 해보세요. 기분전환이 되어서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가 그렇게 키워봤어요.
중고등 공부학원 단 한군데도 안다녔고 예체능만 다녔어요.
아이가 하고싶은것만 시켰구요.친구들 사이에 인기 좋았고
대학도 가기싫다해서 안가고 군대 다녀와서 작년에 공무원 합격해서 다닙니다.
하고싶은거 다해봐서 만족감 높고 늘 밝아요.
전혀요.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아이마다 다르구요.
지금 선택은 완전히 엄마의 로망이잖아요
운동과 악기만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건 아이들과 나중에 분명히 트러블 날수 있는 부분이예요.
중간은 유지해야 중3 정도 됐을때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학원을 옮겨서 과제 없는 곳으로 보내세요
애가 나중에 공부 잘해야 가능한 장래희망을 가지게 될수도 있어요.
남들 하는 만큼은 시키세요.
매일 수영하고 악기에 야구까지 하는거면
애 잡는 스케줄 아닌가요?
운동이 과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나보네요
공부는 앉아서 하는건데요
영어 중간에 쉬면 영유다닌거 다 날아가는거예요
숙제 많지 않은 영어학원은 보내거나 아님 영도랑 화상영어 시키세요. 영어는 놓지만 안ㄹ고 천천히가도 되니..
수학은 집에서 문제집 풀고 주1회과외라도 하시구요
어떤맘인지 알지만... 지금 아예놓으면 나중에.더 잡아야 해요
조금씩 꾸준히 하세요. 수학 진도는 너무 빠르지 않더라도 계속 나가면서 심화 사고력 풀어야 나중에 안힘들어요
아이가 하고싶어하면 그냥 둬도 괜찮은데 힘들어 하면 관둘래요.
저희 아이도 초3인데, 저는 아이가 하고 싶다는 학원만 보내요.
그러다보니 영어 빼고는 다 예체능이네요. 수영, 피아노, 바이올린, 뮤지컬.
수학은 제가 집에서 봐주고요. 학교 수업 어려워하는 부분만 복습시키고요.
저는 특히 학업은 본인 의지가 많이 중요한거 같아서, 정안하면 중학교 때부터 강제성을 좀 둘까 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를 그렇게 키웠어요. 지금은 악기 전공중이고, 영어 일어는 흥미가 생기니 열심이 하고 있고, 수학은 어치피 문과성향 100%인 아이라서 결과가 뻔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1240 | 발에 살 없는 분들 여름 샌들 뭐 신으세요? 2 | 샌들 | 2025/06/01 | 956 |
1721239 | 친이재명 댓글조작 사이트 'DDDLIST'부터 해명하라 23 | ... | 2025/06/01 | 1,434 |
1721238 | 드뎌 리박스쿨 배후가 밝혀지나요 8 | ㄱㄴ | 2025/06/01 | 1,700 |
1721237 | 노후에 어디에 터를 잡아야할까요? 10 | 노후 | 2025/06/01 | 3,531 |
1721236 | 삼겹살 한달에 한두 번 먹음 상관없을까요 ? 9 | ㄹㄹ | 2025/06/01 | 2,043 |
1721235 | 김문수 젊은시절 했다는 운동이 10 | 운동 | 2025/06/01 | 1,740 |
1721234 | 어른들이 읽기좋은 명작동화 6 | 책 추천 | 2025/06/01 | 827 |
1721233 | 김문수 후보는 왜 ????본인 찐사랑 이야기를 강조하죠? 15 | ᆢ | 2025/06/01 | 1,536 |
1721232 | 김문수 남의 가정 비극 저렇게 23 | 00 | 2025/06/01 | 3,162 |
1721231 | 거의 첫 해외여행 4 | 음 | 2025/06/01 | 1,353 |
1721230 | 지볶행 의사 영수요 9 | 짐 쌀때요 | 2025/06/01 | 2,249 |
1721229 | 권여선 “삶은 한 번이면 충분” 9 | 작가 | 2025/06/01 | 2,781 |
1721228 | 소주전쟁 보신분? 5 | 영화 | 2025/06/01 | 1,187 |
1721227 | 파전 2장에 5천원 5 | Wja | 2025/06/01 | 1,973 |
1721226 | 아파트 앞 마트가 철거하네요 ㅠ 6 | ... | 2025/06/01 | 4,107 |
1721225 | 마샤님 레시피로 돼지갈비찜? | 아일랜드 | 2025/06/01 | 325 |
1721224 | 이거보셨어요? 이분 대단하네요 4 | ㅋ | 2025/06/01 | 2,678 |
1721223 | 이 와중에)발목 접질렀는데 침? 11 | 에고 | 2025/06/01 | 800 |
1721222 | SNL 수지실장님이 부하 직원뒷담화에 대처하는 자세 3 | 수지실징님 | 2025/06/01 | 2,358 |
1721221 | 지금 미지의 서울 3화 보다가 울어요... 7 | .. | 2025/06/01 | 3,934 |
1721220 | 현관 신발장에 뭐 넣어놓으세요? 5 | ㄱㄴㄷ | 2025/06/01 | 1,590 |
1721219 | 우리집 생활비 8할은 먹거리같습니다 3 | ㅁㅁ | 2025/06/01 | 2,663 |
1721218 | 완두콩 제철 2 | ..... | 2025/06/01 | 1,242 |
1721217 | 준스톤은 대체복무때도 비리 9 | 지저분 | 2025/06/01 | 1,708 |
1721216 | 홈쇼핑 보는데 쇼호스트틀 얼굴이 6 | 쇼호스트 | 2025/06/01 | 3,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