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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기가 싫네요

...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25-01-06 18:34:39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고 체하기까지 했어요.  기다시피 퇴근했어요.

법을 지켜 뭐하나, 돈은 벌어서 뭐하나, 저축은 해서 뭐하나...

이런 나라에서 살기가 겁나요.

IP : 116.125.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ㅅ
    '25.1.6 6:42 PM (211.212.xxx.251)

    그럼에도 생활을 이어갈수 밖에 없네요ㅠ
    힘내요 우리

  • 2. 모모
    '25.1.6 6:47 PM (219.251.xxx.104)

    집안에 우환도 없는데
    그냥우울해요
    가만히 이유를 따져보니
    나라꼴 때문이네오

  • 3. 맞아요.
    '25.1.6 6:48 PM (211.235.xxx.219)

    저도 똑같은 마음이에요.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데
    저녁 준비하면서 뭔가 괴리감 드는 느낌..

  • 4. ㅇㅇ
    '25.1.6 6:51 PM (175.206.xxx.101)

    이게 뭔가요?불안 우울 초조 가슴답답
    국민을 우롱해도 너무하네요

  • 5. ..
    '25.1.6 6:54 PM (116.40.xxx.27)

    뭔가 속이답답하고 소화가안돼서 살쪘나..하고 몸무게재보니 빠졌네요.ㅠ

  • 6. 니누
    '25.1.6 6:59 PM (121.161.xxx.111)

    가슴이 두근거려요
    인간의 잔혹하고 사악한 면을 보고 있기가 힘드네요. 평범한 사람들이 그들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괴롭구요.
    반대로 상식과 정의를 지키려고하는 사람들의 의지도 정말 대단하
    다 생각들고 존경스럽습니다.
    심약한 저는 이 상황자체가 힘들기만 하네요.

  • 7.
    '25.1.6 9:25 PM (49.170.xxx.60)

    오늘따라 큰돌덩이가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고 속도 안좋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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