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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 받으면서 맨날 돈 없다는 부모님

불편 조회수 : 6,609
작성일 : 2025-01-06 18:14:43

솔직히 짜증나요

그렇다고 제가 잘 사냐구요

전혀요 차가 없는데 돈 없어서 차도 못사고 있어요

연금이 3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근데 병원 다니느라 돈이 없다고.. 보험청구하면 왠만큼 보상받잖아요

두분이 아끼면 살수있는 돈 아닌가요

돈이없어서 뭘 못산다느니 뭘 하고 싶은데 못 한다느니... 지겹네요 정말 ㅠㅠ

IP : 1.210.xxx.1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6:1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그냥 흘려들어야하더라구요

  • 2. 그냥
    '25.1.6 6:17 PM (220.88.xxx.44)

    그러려니하고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못 고칩니다.
    님 먼저 잘 살 궁리하세요. 잘해봐야 있어서 잘하는 줄 압니다.

  • 3. ...
    '25.1.6 6:18 PM (118.37.xxx.80)

    같이 징징대면 줄어들까요?

  • 4. 저희는
    '25.1.6 6:18 PM (123.111.xxx.225)

    여행 여행 노래를 부르시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나 드리면 두 개 원하시고 두 개 드리면 네 개 원하시고 그런거죠
    인간의 마음은 다 똑같아요

  • 5. 저희는2
    '25.1.6 6:19 PM (123.111.xxx.225)

    그냥님 말이 맞아요 힘들게 쥐어짜서 해드려봐야 있어서 줬다고 생각하세요
    니가 해 줄 만 하니까 해줬겠지 하고 계속 더 큰 걸 바라시더라구요

  • 6. 제 생각엔
    '25.1.6 6:21 PM (106.101.xxx.164)

    습관이기도 하고요
    제가 도움이라도 요청할까봐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 7.
    '25.1.6 6:23 PM (61.74.xxx.215)

    세상에 돈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냥 흘려들으세요

  • 8. 앵무새
    '25.1.6 6:25 PM (59.14.xxx.42)

    엄마ㆍ아빠 제가 차가 없는데 돈 없어서 차도 못사고 있어요.연금이 300만원이 훌쩍 넘으시니 도와주세요
    매날 노래해 보세요

  • 9. ..
    '25.1.6 6:25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자식 힘든거 알면서도 그러는거면 부모 자격 없는거에요.

  • 10. ..
    '25.1.6 6:2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도와달라고 할까봐 그러나보네요

  • 11. 이래서
    '25.1.6 6:39 PM (180.228.xxx.184)

    함무라비 법이 현명한거임. 눈에는 눈 이에는 이죠.
    님도 계속 징징대보세요. 차 사고 싶은데 돈 없다. 겨울이라 차가 있음 편한데 미치겠다. 징징징

  • 12. ㅌㄴ
    '25.1.6 6:53 PM (118.216.xxx.117)

    물려주고픈 아들이 있겠죠

  • 13. 늘보3
    '25.1.6 6:57 PM (125.247.xxx.53) - 삭제된댓글

    즤 시댁은 건문준데도 징징징 ㅠ ㅠ 확 열받습니다.

  • 14. 늘보3
    '25.1.6 6:58 PM (125.247.xxx.53)

    즤 시댁은 건물준데도 징징징 ㅠ

  • 15. . .
    '25.1.6 7:29 PM (222.237.xxx.106)

    아들 있나요? 모아서 아들 주려고 그러는거에요.

  • 16. 님이 먼저
    '25.1.6 7:30 PM (223.38.xxx.26)

    힘들다고 계속 하소연해보세요

    자식도 힘든데 부모님이 그러면 너무 하신거죠
    연금을 300만원 훌쩍 넘게 받으시면서요

  • 17. ...
    '25.1.6 7:35 PM (223.38.xxx.143)

    아들 있다면, 모았다가 아들한테 주려고 그러는 것 같네요

  • 18. ....
    '25.1.6 7:39 PM (211.42.xxx.142)

    같이 사시나요?
    따로 산다면 자주 그러셔봤자 실제론
    말할 시간조차 거의 없으실텐데요..

  • 19. ...
    '25.1.6 7:40 PM (211.42.xxx.142)

    연금은 300 넘는 건 확실한가요?
    그정도 연금이 쉬운게 아니어서요.

  • 20. ㅠㅠ
    '25.1.6 8:56 PM (106.101.xxx.202)

    아들이 있는데 아들한테도 없다고는 하죠
    연금 350가까이 된다고 하셨어요 세금인지뭔지 좀 뗀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여유있는 척은 안하시네요
    소득대비 소비도 많고 병원도 많이 다니긴하는데 더 과장하는 것 같아요
    3이 있다면 마치 0있는 듯.
    듣기 싫어서 한마디 했네요..

  • 21. 으이구
    '25.1.6 10:05 PM (116.41.xxx.141)

    못난 부모들 ㅜ
    쪼들리는 자식들 생각하면 피같이 아껴서 모아서 주고싶더만
    어찌 저럴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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