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 받으면서 맨날 돈 없다는 부모님

불편 조회수 : 7,026
작성일 : 2025-01-06 18:14:43

솔직히 짜증나요

그렇다고 제가 잘 사냐구요

전혀요 차가 없는데 돈 없어서 차도 못사고 있어요

연금이 3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근데 병원 다니느라 돈이 없다고.. 보험청구하면 왠만큼 보상받잖아요

두분이 아끼면 살수있는 돈 아닌가요

돈이없어서 뭘 못산다느니 뭘 하고 싶은데 못 한다느니... 지겹네요 정말 ㅠㅠ

IP : 1.210.xxx.1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6:1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그냥 흘려들어야하더라구요

  • 2. 그냥
    '25.1.6 6:17 PM (220.88.xxx.44)

    그러려니하고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못 고칩니다.
    님 먼저 잘 살 궁리하세요. 잘해봐야 있어서 잘하는 줄 압니다.

  • 3. ...
    '25.1.6 6:18 PM (118.37.xxx.80)

    같이 징징대면 줄어들까요?

  • 4. 저희는
    '25.1.6 6:18 PM (123.111.xxx.225)

    여행 여행 노래를 부르시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나 드리면 두 개 원하시고 두 개 드리면 네 개 원하시고 그런거죠
    인간의 마음은 다 똑같아요

  • 5. 저희는2
    '25.1.6 6:19 PM (123.111.xxx.225)

    그냥님 말이 맞아요 힘들게 쥐어짜서 해드려봐야 있어서 줬다고 생각하세요
    니가 해 줄 만 하니까 해줬겠지 하고 계속 더 큰 걸 바라시더라구요

  • 6. 제 생각엔
    '25.1.6 6:21 PM (106.101.xxx.164)

    습관이기도 하고요
    제가 도움이라도 요청할까봐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 7.
    '25.1.6 6:23 PM (61.74.xxx.215)

    세상에 돈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냥 흘려들으세요

  • 8. 앵무새
    '25.1.6 6:25 PM (59.14.xxx.42)

    엄마ㆍ아빠 제가 차가 없는데 돈 없어서 차도 못사고 있어요.연금이 300만원이 훌쩍 넘으시니 도와주세요
    매날 노래해 보세요

  • 9. ..
    '25.1.6 6:25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자식 힘든거 알면서도 그러는거면 부모 자격 없는거에요.

  • 10. ..
    '25.1.6 6:2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도와달라고 할까봐 그러나보네요

  • 11. 이래서
    '25.1.6 6:39 PM (180.228.xxx.184)

    함무라비 법이 현명한거임. 눈에는 눈 이에는 이죠.
    님도 계속 징징대보세요. 차 사고 싶은데 돈 없다. 겨울이라 차가 있음 편한데 미치겠다. 징징징

  • 12. ㅌㄴ
    '25.1.6 6:53 PM (118.216.xxx.117)

    물려주고픈 아들이 있겠죠

  • 13. 늘보3
    '25.1.6 6:57 PM (125.247.xxx.53) - 삭제된댓글

    즤 시댁은 건문준데도 징징징 ㅠ ㅠ 확 열받습니다.

  • 14. 늘보3
    '25.1.6 6:58 PM (125.247.xxx.53)

    즤 시댁은 건물준데도 징징징 ㅠ

  • 15. . .
    '25.1.6 7:29 PM (222.237.xxx.106)

    아들 있나요? 모아서 아들 주려고 그러는거에요.

  • 16. 님이 먼저
    '25.1.6 7:30 PM (223.38.xxx.26)

    힘들다고 계속 하소연해보세요

    자식도 힘든데 부모님이 그러면 너무 하신거죠
    연금을 300만원 훌쩍 넘게 받으시면서요

  • 17. ...
    '25.1.6 7:35 PM (223.38.xxx.143)

    아들 있다면, 모았다가 아들한테 주려고 그러는 것 같네요

  • 18. ....
    '25.1.6 7:39 PM (211.42.xxx.142)

    같이 사시나요?
    따로 산다면 자주 그러셔봤자 실제론
    말할 시간조차 거의 없으실텐데요..

  • 19. ...
    '25.1.6 7:40 PM (211.42.xxx.142)

    연금은 300 넘는 건 확실한가요?
    그정도 연금이 쉬운게 아니어서요.

  • 20. ㅠㅠ
    '25.1.6 8:56 PM (106.101.xxx.202)

    아들이 있는데 아들한테도 없다고는 하죠
    연금 350가까이 된다고 하셨어요 세금인지뭔지 좀 뗀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여유있는 척은 안하시네요
    소득대비 소비도 많고 병원도 많이 다니긴하는데 더 과장하는 것 같아요
    3이 있다면 마치 0있는 듯.
    듣기 싫어서 한마디 했네요..

  • 21. 으이구
    '25.1.6 10:05 PM (116.41.xxx.141)

    못난 부모들 ㅜ
    쪼들리는 자식들 생각하면 피같이 아껴서 모아서 주고싶더만
    어찌 저럴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389 식기세척기 몇년 정도 쓰나요? 5 식기 2025/03/10 1,270
1690388 반지 몇 개 착용하세요 4 ,,, 2025/03/10 1,356
1690387 동유럽 일정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5/03/10 472
1690386 닭죽을 찹쌀로 쑤면 안되나요? 11 .. 2025/03/10 1,663
1690385 저는 아들만 있어서 그런지 딸이 뭐 해줬다는 이야기 듣기 싫더라.. 25 듣기 싫은데.. 2025/03/10 4,378
1690384 기미잡티가 없어진다는 sns등 광고말인데.. 6 궁금 2025/03/10 1,461
1690383 우리나라 일상 속 장인들이 많아진 듯. 4 탄핵가자 2025/03/10 1,313
1690382 폰을 바꾸고싶은데 5 ... 2025/03/10 761
1690381 벤타 가습기 좋은가요 불편한 부분은 없나요 10 결제 직전 2025/03/10 681
1690380 헌법재판소앞입니다 24 큰일이네 2025/03/10 3,185
1690379 냐옹이 치아관리에 생고기가 좋대서 주니까 6 냐옹이가 2025/03/10 977
1690378 편식이요.. 맞춰주니까 23 편식이요 2025/03/10 1,517
1690377 문구류 정리. 필요한곳 있을까요? 3 스마일 2025/03/10 1,143
1690376 딸과의 관계 나쁘지는 않은데 가끔 제가 서운할때가 있어요 35 부모맘 2025/03/10 3,794
1690375 82언니, 동생들 이번주 우리 힘을 모아 봅시다 15 파면 2025/03/10 917
1690374 이수지 쇼츠 5 ... 2025/03/10 1,955
1690373 못 먹는 부서진 쌀 어찌 처분할까요? 4 아깝지만 2025/03/10 774
1690372 화려한 법기술자 민정수석 김주현 7 .. 2025/03/10 1,714
1690371 문신 학부모 22 .... 2025/03/10 2,662
1690370 9기 옥순 22영숙 중에 누가 좋으세요? 12 2025/03/10 1,833
1690369 헌재자게 대기 많아도 창닫고 등록 16 우리나라 2025/03/10 882
1690368 윤석열 파면 될 때까지 매일 부산 시민대회 6 !!!!! 2025/03/10 531
1690367 동물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는데 하나도 안낫는 경우가 흔한 가요?.. 4 ㅇㅇ 2025/03/10 854
1690366 3월10일(월) 저녁7시(윤석렬 즉각파면!!! 4 촛불행동 2025/03/10 610
1690365 독일 ARD, ZDF 영상관련 진행상황 9 .. 2025/03/10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