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 받으면서 맨날 돈 없다는 부모님

불편 조회수 : 7,121
작성일 : 2025-01-06 18:14:43

솔직히 짜증나요

그렇다고 제가 잘 사냐구요

전혀요 차가 없는데 돈 없어서 차도 못사고 있어요

연금이 3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근데 병원 다니느라 돈이 없다고.. 보험청구하면 왠만큼 보상받잖아요

두분이 아끼면 살수있는 돈 아닌가요

돈이없어서 뭘 못산다느니 뭘 하고 싶은데 못 한다느니... 지겹네요 정말 ㅠㅠ

IP : 1.210.xxx.1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6:1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그냥 흘려들어야하더라구요

  • 2. 그냥
    '25.1.6 6:17 PM (220.88.xxx.44)

    그러려니하고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못 고칩니다.
    님 먼저 잘 살 궁리하세요. 잘해봐야 있어서 잘하는 줄 압니다.

  • 3. ...
    '25.1.6 6:18 PM (118.37.xxx.80)

    같이 징징대면 줄어들까요?

  • 4. 저희는
    '25.1.6 6:18 PM (123.111.xxx.225)

    여행 여행 노래를 부르시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나 드리면 두 개 원하시고 두 개 드리면 네 개 원하시고 그런거죠
    인간의 마음은 다 똑같아요

  • 5. 저희는2
    '25.1.6 6:19 PM (123.111.xxx.225)

    그냥님 말이 맞아요 힘들게 쥐어짜서 해드려봐야 있어서 줬다고 생각하세요
    니가 해 줄 만 하니까 해줬겠지 하고 계속 더 큰 걸 바라시더라구요

  • 6. 제 생각엔
    '25.1.6 6:21 PM (106.101.xxx.164)

    습관이기도 하고요
    제가 도움이라도 요청할까봐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 7.
    '25.1.6 6:23 PM (61.74.xxx.215)

    세상에 돈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냥 흘려들으세요

  • 8. 앵무새
    '25.1.6 6:25 PM (59.14.xxx.42)

    엄마ㆍ아빠 제가 차가 없는데 돈 없어서 차도 못사고 있어요.연금이 300만원이 훌쩍 넘으시니 도와주세요
    매날 노래해 보세요

  • 9. ..
    '25.1.6 6:25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자식 힘든거 알면서도 그러는거면 부모 자격 없는거에요.

  • 10. ..
    '25.1.6 6:2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도와달라고 할까봐 그러나보네요

  • 11. 이래서
    '25.1.6 6:39 PM (180.228.xxx.184)

    함무라비 법이 현명한거임. 눈에는 눈 이에는 이죠.
    님도 계속 징징대보세요. 차 사고 싶은데 돈 없다. 겨울이라 차가 있음 편한데 미치겠다. 징징징

  • 12. ㅌㄴ
    '25.1.6 6:53 PM (118.216.xxx.117)

    물려주고픈 아들이 있겠죠

  • 13. 늘보3
    '25.1.6 6:57 PM (125.247.xxx.53) - 삭제된댓글

    즤 시댁은 건문준데도 징징징 ㅠ ㅠ 확 열받습니다.

  • 14. 늘보3
    '25.1.6 6:58 PM (125.247.xxx.53)

    즤 시댁은 건물준데도 징징징 ㅠ

  • 15. . .
    '25.1.6 7:29 PM (222.237.xxx.106)

    아들 있나요? 모아서 아들 주려고 그러는거에요.

  • 16. 님이 먼저
    '25.1.6 7:30 PM (223.38.xxx.26)

    힘들다고 계속 하소연해보세요

    자식도 힘든데 부모님이 그러면 너무 하신거죠
    연금을 300만원 훌쩍 넘게 받으시면서요

  • 17. ...
    '25.1.6 7:35 PM (223.38.xxx.143)

    아들 있다면, 모았다가 아들한테 주려고 그러는 것 같네요

  • 18. ....
    '25.1.6 7:39 PM (211.42.xxx.142)

    같이 사시나요?
    따로 산다면 자주 그러셔봤자 실제론
    말할 시간조차 거의 없으실텐데요..

  • 19. ...
    '25.1.6 7:40 PM (211.42.xxx.142)

    연금은 300 넘는 건 확실한가요?
    그정도 연금이 쉬운게 아니어서요.

  • 20. ㅠㅠ
    '25.1.6 8:56 PM (106.101.xxx.202)

    아들이 있는데 아들한테도 없다고는 하죠
    연금 350가까이 된다고 하셨어요 세금인지뭔지 좀 뗀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여유있는 척은 안하시네요
    소득대비 소비도 많고 병원도 많이 다니긴하는데 더 과장하는 것 같아요
    3이 있다면 마치 0있는 듯.
    듣기 싫어서 한마디 했네요..

  • 21. 으이구
    '25.1.6 10:05 PM (116.41.xxx.141)

    못난 부모들 ㅜ
    쪼들리는 자식들 생각하면 피같이 아껴서 모아서 주고싶더만
    어찌 저럴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60 유발하라리 남편 넘 매력적이네요~^^ 11 ㅡㅡ 2025/05/15 4,875
1714959 손흥민 그 여자랑 교제했다네요 38 이건뭐여 2025/05/15 31,843
1714958 이번 나솔사계 국화가 예쁜가요 12 ㅇㅇ 2025/05/15 3,188
1714957 나르시시스트에게 자식은 '수단'이라는 글 3 spring.. 2025/05/15 2,074
1714956 챗지피티 정말 거짓말 잘하네요. 6 Vv 2025/05/15 3,163
1714955 코딩에 빠진 중등 아이 2탄 14 ㅇㅇ 2025/05/15 2,601
1714954 12월 3일 계엄 당일날 윤수괴가 통화한 사람들. 2 .. 2025/05/15 1,308
1714953 며칠전 올라온 딸을 보면서라는글이요 8 oooooo.. 2025/05/15 3,363
1714952 불 켜놓고 자야될거같아요 2 블루커피 2025/05/15 3,348
1714951 윤수현이란 가수가 의대 졸업한 의사인가요? 7 가수 2025/05/15 3,201
1714950 넷플 당신의 맛 재밌어요 6 들마 2025/05/15 3,619
1714949 미니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될까요? 3 ㄱㄹ 2025/05/15 832
1714948 과외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스승의 날은 괜히 23 dff 2025/05/15 5,555
1714947 에어로빅샘 스승의날 과하다 24 아우 2025/05/15 4,190
1714946 청담동술자리는 결론이 뭔가요 29 ㄱㄴ 2025/05/15 3,981
1714945 침구청소기 살까요? 5 가을 2025/05/15 1,275
1714944 낼 제주도 가는데 옷 어떤거 입을까요.. 4 소리 2025/05/15 1,130
1714943 이런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3 희안 2025/05/15 1,554
1714942 산업은행이 부산에 못가는이유 25 못가 2025/05/15 6,597
1714941 이재명 가디건 6 ㅁㅁ 2025/05/15 3,124
1714940 (급질) 면 100% 속옷 계속 손빨래하고 삶으면 늘어날까요 4 환장한다 2025/05/15 1,390
1714939 계엄의 밤, 충남 당진에서 국회까지 달려온 홍원기씨 7 그날 그곳 2025/05/15 2,307
1714938 진도 ,,,비오는 날 뭐할까요? 6 ^^ 2025/05/15 1,343
1714937 부모가 자기 배우자보다 오래살면 6 asdwe 2025/05/15 3,164
1714936 손흥민 실제로 3억을 건넨건가요? 10 ........ 2025/05/15 6,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