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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한 저항하고 있어요

분해서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25-01-06 17:23:23

경북 소도시 살아요

고향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정착하게 되었는데요

하.... 주위에 다 국짐 지지자들이네요

국짐 나오면 무조건 당선

지연 혈연의 축소판인 동네

그나마 저의 성향을 아시는 분은 자기가 중도라고 하는데 

그냥 개독에 2찍일 뿐

아직도 빨갱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부로서 소비를 줄이고 있어요

전통시장 안가고 대형마트 이용하기

배달음식 안 시키기 

물건은 인터넷으로

웃긴가요?

너무 분해서 이거라도 안하면 미칠것 같아요 

 

 

 

IP : 220.122.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시네요.
    '25.1.6 5:26 PM (211.235.xxx.161)

    응원합니다.
    그곳도 지역차별 이전의 시간으로 돌아갈 날이 오겠지요.

  • 2. 칭찬
    '25.1.6 5:27 PM (88.130.xxx.39)

    저도 그 동네 출신인데 답 없어요.ㅠㅠ
    저는 다음이나 네이브에서
    내란동조 기사 보면 지나치지 않고 반박 댓글 달아요.
    평사시에는 안 하는데..,
    이거라도 해야 할것 같아 시간내서 댓글 달아요.

  • 3. ㅇㄴㅇ
    '25.1.6 5:27 PM (118.243.xxx.186)

    웃긴가요?

    아니요..
    님 마음 가는대로
    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면 됩니다

  • 4. 애주애린
    '25.1.6 5:28 PM (59.3.xxx.162)

    소심한 저항 아닌 내 맘속 우주 저항입니다

    멋지세요^^

  • 5. ...
    '25.1.6 5:29 PM (1.253.xxx.26)

    저라도 그럴것 같아요
    소심한 저항 지지합니다

  • 6. ..
    '25.1.6 5:31 PM (113.30.xxx.196)

    주위에 다 그런 사람이면 너무 힘들 것 같아요ㅠ 응원합니다.

  • 7. ㅁㅊㅅㄲ
    '25.1.6 5:31 PM (218.238.xxx.35)

    제가 살고있는 곳
    그들은 평화롭고
    저만 잠도 못자고 이 울분을
    아주 못살겠어요.

  • 8. 저도
    '25.1.6 5:41 PM (106.101.xxx.254)

    경상도, 강원도 자체 불매 중입니다

    탄핵 찬성하는 가게만 이용하구요

  • 9. ..
    '25.1.6 6:15 PM (39.121.xxx.42)

    저도 성향 아는 이들끼리 울분을 나누고
    아직 대통령과 국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겐
    중도인척하며 살짝씩 비난합니다.
    너무 강력한 비판은 그들을 뭉치게 하더라구요.

  • 10. ooooo
    '25.1.6 6:55 PM (210.94.xxx.89)

    +고향사랑 기부 다른 동네에 꼭하기

  • 11. 저도
    '25.1.6 9:11 PM (39.120.xxx.191)

    온라인 쇼핑할때 주소지가 대구경북인데는 구매 안해요
    그냥.. 그러고 싶어요 ㅠㅠ

  • 12. ㅡㅡㅡ
    '25.1.6 9:18 PM (219.248.xxx.133)

    귀여우세요.
    그리고 안 웃기고요.
    소시민으로서
    작은 행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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