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욱 "'하얼빈' 개봉과 시국 맞물려…한 치 앞 모르는 세상"

...... 조회수 : 4,302
작성일 : 2025-01-06 16:45:50

https://news.nate.com/view/20250106n27954?mid=n0100

배우 이동욱이 '하얼빈' 개봉과 시국이 맞물린 분위기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동욱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욱은 12·3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 작품이 개봉한 것에 대해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심경이었을 것이다"라며 "영화 개봉 시기가 이런 시국과 맞물려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인생사 알 수 없구나, 한 치 앞을 모르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영화 개봉이야 세네달 전부터 정해놓는 작업이니까 이런 시국과 이런 영화가 맞물려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IP : 119.69.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6 4:53 PM (118.32.xxx.104)

    이동욱 팬인데ㅜ

  • 2. 어제
    '25.1.6 5:03 PM (211.60.xxx.146)

    하얼빈 잘보고 왔어요.
    어떻게 이뤄낸 독립인데 나라꼴이 이러니 독립을 위해 목숨 자친 조상님들께 면목이 없다 싶습니다ㅜㅜ
    현시국과 맞물려 저역시도 많은 생각을 하는 기회였습니다.

  • 3. 첫댓글님
    '25.1.6 5:13 PM (223.39.xxx.151)

    왜요?

    이동욱 배우님 매우 개념있어서
    이번 탄핵과도 관련하여 간접적이지만 응원과 지지를 보냈어요

  • 4.
    '25.1.6 5:16 PM (118.32.xxx.104)

    팬이라서 자부심 느낀다는..
    시절이 이러니 눈물이ㅜ

  • 5. ㅇㅇㅇㅇㅇ
    '25.1.6 5:44 PM (175.199.xxx.97)

    한강 노벨상도 우연이라기엔..
    하늘이 보고있다 싶던데

  • 6. ...
    '25.1.6 5:47 PM (218.232.xxx.208)

    이동욱 하얼빈에서도 연기잘하고...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는듯...

  • 7. 뮤지컬
    '25.1.6 5:52 PM (121.162.xxx.234)

    열여덟 별이 지다
    아시나요
    계엄후 보고 온 창작 뮤지컬
    유관순 열사가 등장합니다
    하얼빈과 같아 추천드려요

  • 8. 이런
    '25.1.6 5:54 PM (61.101.xxx.163)

    시국에 그나마 하얼빈이라도 보니 숨통이 트입디다 ㅠㅠ

  • 9. ..
    '25.1.6 6:21 PM (61.82.xxx.210)

    이동욱
    하얼빈에서 정말 멋있었어요
    현빈보다 돋보이더라구요

  • 10. ㅡㅡ
    '25.1.6 6:46 PM (121.166.xxx.43)

    안중근역에 현빈보다 더 어울리는 목소리였어요.
    현빈도 목소리가 좋긴 하지만 안중근역에는 좀 못미친다는 생각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936 가게 물건에 손대는 직원 9 로로 2025/01/08 4,092
1670935 내란당 철옹성이네 김건희 표절확정인데도 부결 16 ㅇㅇㅇ 2025/01/08 2,743
1670934 이번 감기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아닌가요? 2 ㅇㅇ 2025/01/08 1,823
1670933 한강진역 이용 평균 연령이 확 높아졌네요 3 6호선 2025/01/08 1,621
1670932 독감인데 열이 나다 말다 하기도 하나요? 8 -- 2025/01/08 1,221
1670931 우리도 뭔가 해봐요 6 .. 2025/01/08 1,367
1670930 오늘 국회 본의회 모든 안건 부결 25 2025/01/08 4,905
1670929 대통령이 저런 상황이면 다른나라는 어떻게 하나요? 20 ddd 2025/01/08 2,168
1670928 차마고도 2월에 가려고하는데, 3 ... 2025/01/08 1,006
1670927 尹 측 "공수처, 다른 방안 찾으라"… '체포.. 20 ... 2025/01/08 4,114
1670926 친구가 부러워요 9 ... 2025/01/08 4,305
1670925 송영길 재판 보니 윤석열 수사 한것은 다시해야 할거 같네요 11 0000 2025/01/08 2,737
1670924 2차 병원 너무 좋아요 14 ... 2025/01/08 4,221
1670923 일본 유학 14 2025/01/08 1,940
1670922 돼지갈비체포!!!) 외국출장중인데 고구마말랭이 3 ........ 2025/01/08 867
1670921 체포되었을때 윤가상태 4 .... 2025/01/08 1,830
1670920 퇴행성관절염, 약 꼭 먹어야 할까요? 2 약복용 2025/01/08 1,173
1670919 결혼하고 딸,사위 연락 집착하는 친정엄마 29 개푸치노 2025/01/08 4,579
1670918 윤하고 내란당 공포정치하는거 같아요 12 ㅇㅇ 2025/01/08 1,457
1670917 윤측 "공수처에 선임계 내러 갔으나 못들어가 돌아와&q.. 10 ㅇㅇㅇㅇ 2025/01/08 2,606
1670916 日 아사히 “尹 소맥 20잔...지지율 떨어지자 유튜브 중독” 3 0000 2025/01/08 2,045
1670915 경호처, 쇠사슬·철조망 추가설치… 尹호위 고수 14 자체 교도소.. 2025/01/08 2,614
1670914 내일 춥단다.. 오늘 돼지 잡자 3 ... 2025/01/08 1,166
1670913 부침개 킬런데요. 밀가루 대용으로 뭘쓰면 좋을까요? 19 굴전 2025/01/08 2,527
1670912 아산병원 왔는데 웬일로 이리 조용한가요 21 .... 2025/01/08 7,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