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으로 천만원 넘게 들어왔는데
이돈으로 뭐를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동안 돈아낀다고 옷 구두도 잘 안사입고 아끼고 살았는데 이번엔 뭔가 제 자신을 위해 돈을 써보고 싶은데
돈도 잘 써봤던 사람이 잘 쓸수 있다고 아끼고 살아왔더니 뭐를 사야될지 어디다 쓸지를 잘 모르겠네요...
성과급 받은 돈 중 일부는 연말에 기부금으로 나갔고 천만원정도 남았는데 이 돈으로 저를 위해 뭘해야할지 조언좀 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성과급으로 천만원 넘게 들어왔는데
이돈으로 뭐를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동안 돈아낀다고 옷 구두도 잘 안사입고 아끼고 살았는데 이번엔 뭔가 제 자신을 위해 돈을 써보고 싶은데
돈도 잘 써봤던 사람이 잘 쓸수 있다고 아끼고 살아왔더니 뭐를 사야될지 어디다 쓸지를 잘 모르겠네요...
성과급 받은 돈 중 일부는 연말에 기부금으로 나갔고 천만원정도 남았는데 이 돈으로 저를 위해 뭘해야할지 조언좀 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어디다 써야될지 모르겠으면 금 사놓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런 고민 너무나 부럽네요..
반지했어요.
반지나 시계 사셔요
천만원에 마쭈어서요
아님 겨울코트 하나와 목걸이 팔찌정도연
딱 맞겠네요
해외여행 가세요!
다른 보석은 브랜드값이고 바로 중고 가격이라서 순금으로...
아끼다면 금
나를 위한 소비면 여행 국내든 해외든요
정 안되면 호캉스
옷이나 가방은 유행 타서 눈독 들인 명품 아니면
그냥 샀다는 느낌만 있을수도요
저야 사고 싶은게 널렸는데. 반지. 목걸이. 시계. 사고 싶은거 투성이라.
올 겨울옷은 살만큼 샀고. 반지 코코크러쉬 스몰에 맞출만한 미니 2개 사고 싶어요.
롤렉스도 없는걸로 하나 사고 싶고. 반클리프도 20모티브로 하나 더 사고 싶어요.
아 순금으로 뭔가 사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가방 사는건 좀 비추인가요?
사셔도 되지만.
원하는거 가져본 입장에선 고가가방 사들이는건 부질없는 짓이더군요.
미니멀리즘이 좋은듯요.
갑자기 소비하려면 생각이 안나죠.
잘 저축해뒀다 필요할때 꺼내 쓰세요.
옷, 구두, 가방, 피부과 등등 쓰려고 들면 또 금방이죠
부럽네요~
시간이 갈수록 감가상각이 되지만 금은 둘수록 가치가 오르죠.
물론 오르내리긴 하겠지만
일하시는 분이고 그동안 변변한 가방이나 옷도 안사셨다고 하니 예쁜 옷과 가방을 사시고 금악세사리도 장만하세요. 살 일이 생겼을때 안사면 또 못삽니다.
순금은 또다른 저축일뿐 나를 위한 소비는 아닌거같아요
천만원 모두 사실거예요?
저같으면 코트 좋은거 하나랑 명품목걸이나 팔찌 하나 살거같아요
아..네 제가 명품가방같은 게 한개도 없어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겁내 쪼들리는데요.
결혼생활 중 처음맞는 심리적인 쪼들림 같아요.
애들학원비가 너무나 많이 들어요... 미치겠...
그동안 명품가방, 쥬얼리 관심 1도 없었는데
이렇게 쪼들리니 왜 구찌랑 입생로랑이랑 미우미우가 갖구 싶은거며 입생로랑 립밤도 사고싶고 귀걸이 목걸이 팔찌도 갖고싶고 갤럭시 와치도 갖고 싶고..
별일이네요. 흑
지금 항공권이 싸요. 국적기로 여름 휴가 비행기표 예매하시고
틈틈히 환전햐두셨다가 쉬다오세요. 면세점에서 뭐 하나 사시구요
통장에 넣어만 놔도 든든할텐데....
당장 뭘 사야되나요?
어디다 쓸지 몰라서 묻는글이라니...ㅜㅜ
명품 가방 하나 사세요.
기분전환용으로 좋아요.
나머지는 금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같은
금 악세사리.
천만원어치 걸고 끼고 차고 들고 다니면 기분 최고겠어요^^
1인용 고급소파와 작은 테이블 사고 싶네요.
음악 듣고 졸기도 할 곳 새로 꾸미기
물욕이 없어서 필요한거 사심 되겠네요.
반이상 금이나 펀드에 묻어두시고 나머지는 꼭 갖고 싶었던거 사심 되겠네요.
즉흥적으로 사진 마시고 잘생각해보고 갖고 싶었던 걸로 사세요.
물욕이 없으시니 자주 쓰시는 필요한거 사심 되겠네요.
반이상 금이나 펀드에 묻어두시고 나머지는 꼭 갖고 싶었던거 사세요.
즉흥적으로 사진 마시고 잘 생각해보고 갖고 싶었던 품질좋은 걸로..
시계 하나 사면 끝날 돈인데
시계 사셈
여러 좋은 의견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치 못한 참신한 의견들 넘 좋네요
명품가방은 가격 검색해보니 후덜덜하네요. 바로 천만원 빠져나갈 가격들이네요.. 가방 가격이 몇년동안 이렇게나 올랐는지도 몰랐습니다..
성과급 천만원으로 금사서 뭐하게요.
숫자놀이, 올라봐야 옷 한벌 제대로 못사는 조언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
기껏 애써서 노력해 받은 성과급,
금사서 쟁일 만큼 큰돈도 아니고
애쓴 원글님에게도 상을 좀 줘야죠!
그냥 나가서 쓰세요.
윗분 말대로! 변변한 옷도 가방도 없다면 좀 나가서 사시고!!
여행아니면
금 구매 추천이요
저 좀 주세요ㅋㅋㅋ 나라가 이모양이라 답답해 농담했습니다. 원글님 위해서 예쁜옷하나는 사세요.
남들 얘기는 그냥 참고만 하시고 잘 생각해보시고 쓰세요.
그간 아끼고 옷,구두 안사입고 사셨으면 외투나 구두 등 질좋은 것들로 채우심 좋을 거 같네요.
그게 꼭 명품어야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명품아니어도 좋은 제품들 많습니다.
저는 오늘 냅다 예금하고 왔습니다
너무 급하게 뭔가 사지 마시고
CMA같이 바로 꺼낼수 있는곳에 잘 갖고 계시다가
진짜 내 취향인 뭔가에 사용하시면 좋을듯해요.
나를 위해 쓰지도 못하는돈은 그냥 종이조각 통장에 찍힌 사이버머니일뿐이에요
가방사시고싶으신거같은데 구경도가고 검색도 하면서 설레는시간도 갖고 하나사세요
일하는게 다 나좋자고 하는거잖아요?
제대로된 옷 가방하나없이 허름하게 살다가 저축만해놓고 죽으면 엉뚱한 누군가만 좋습니다
댓글들 넘 감사합니다.. 여러번 읽어보고 잘 참고하겠습니다..
예금하세요
얼굴 시술과 마사지 하려구요
하안검,피부튜닝,헤어정비 등등
작년에..예금했는데 후회해요. 뭐라도 살껄..
님 스타일이명 가방 사서 들고 다니지도 못해요.
그냥 마사지 끊고 호캉스 가고 하와이라도 가고
몸과 체력에 투자 하세요.
목걸이 하나 번쩍
라브로 코트사고 발롱블루 시계사고
열심히 일했는데 뭐하나는 사세요
가방은 사지마시고. 로렉스를 사시던지.. 갖고계세요. 애매한 액수넹요
오늘 그런 생각했는데요 은퇴하고 보니 즐겁게 소비하고 빛이 날 날들이 있는 거 같아요 은퇴 후 뻗쳐입고 갈 데도 없고 빛이 나지도 않아요 예쁜 옷 사시고 가방도 하나 사세요 돌이켜보니 삼십 대 중반 오십 대 이전이 좋았던 거 같아요 자유롭게 여행했던 것 그런 거만 남네요 물론 수입이 많질 못해서 그랬어요 그리 살아서 늙어 그럭저럭 살 수는 있지만 막상 뭐 사려해도 이젠 흥미도 없고요 생각이 그러니 빛이 날리도 없고요 다 때가 있다는 말씀 진리네요 꼭 즐거움을 위한 시간도 내시길 바라요
윗님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시간 내주셔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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