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구 줄어서 앞으로는 사교육 불필요

ㅇㅇ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25-01-06 16:12:23

지금 유치원이나 초저 애들 인구가 엄청 줄어서 전교 꼴찌도 이제 인서울대학 가게 생겼는데

굳이 사교육 시키고 학교공부 시키고 안그래도 되지않나요?

꼴찌도 인서울 하위권이나 지거국은 다 간다는데

걔들 고등시절에는 학원 전혀 안보내도 되지않나요?

물론 꼭 서울대 보내야겠다 이런 경우는 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8.48.xxx.1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4:16 PM (118.235.xxx.23)

    비욘드 유니버시티

  • 2. ..
    '25.1.6 4:18 PM (115.143.xxx.157)

    그럴 수도 있죠..
    사람 자체가 귀해지면 등급을 나눌필요가 없잖아요.
    근데 이민 받으면 또 경쟁이 생길거에요.
    지금 우리같은 사람들이 소수자가 되고
    이민자들이 기득권이 될 수도 있겠죠.

  • 3. ..
    '25.1.6 4:21 PM (211.112.xxx.69)

    글쎄요..
    지금도 최상위권 가는 애들은 사교육 없이 인서울은 혼자서도 가능한 애들 많아요.
    상위 몇개 대학 안에 들어가려고 비싼과외 받는거지.

  • 4. 그렇게되면
    '25.1.6 4:21 PM (123.111.xxx.225)

    이제 인서울은 의미없고 더 학교 순위 따지게 될 것 같은데요?
    결국 세상이 원하는건 몇% 안에 드는 실력인지 증명하라는거니까요

  • 5. //
    '25.1.6 4:22 PM (121.159.xxx.222)

    고만고만 앉아서 할만한 사무직이 없어지고
    극도의 엘리트 아니면 몸쓰는 육체노동 센스있고 큰자본있어야 하는 자영업만 남을 것 같아요
    몸이 나쁘면 머리가 개고생하는 시대...
    어지간한 엘리트아니면 중위권 머리 고만고만 쓰는 직장은 다 AI로 대체될 것 같아요

  • 6. 제 말이..
    '25.1.6 4:25 PM (211.234.xxx.29)

    더 학교 순위 따지게 될 것 같은데요?
    결국 세상이 원하는건 몇% 안에 드는 실력인지 증명하라는거니까요222222

  • 7.
    '25.1.6 4:30 PM (110.70.xxx.57)

    학교 순위가 아니라 재산 순위 따지겠죠.
    서울대 나오고 연봉 5천 보다는
    적당한 대학 나오고 서울 자가 아파트 가진 사람이 더 위너인
    이렇게 쓰면 무식해서 그렇다고 하고
    부부 sky졸이라고 하면 가져봐서 못가진 서러움을 못 느껴서 그렇다고 하고 자기들이 알지못하는 세계에 대한 동경만 있음.

  • 8. 아니요
    '25.1.6 4:32 PM (118.218.xxx.85)

    순위 따지는건 끝나가는것 같습니다.
    요즘 TV를 봐도 검사 국회의원 나오는것들 잘산다 외국 드나든다 해도 공부못한 연예인들보다 잘사는것도 없고 잘나가는 요리사보다도 그렇고 별로 부러워 보이지도 않고
    아무튼 다 그럭저럭 그렇고 그러네요.
    마음먹기 달렸는데 다들 똑똑해서 나름대로 자알 살면 되는거니까 그래서 집값 어쩌구 하는 것도 끝이 보입니다.

  • 9. ...
    '25.1.6 4:33 PM (218.38.xxx.60)

    애들이 줄어도 인서울 대학 특히 상위권대학들은 입결 떨어지지않겠죠.
    오고싶어하는 아이들은 전국어디에나 있으니까요

  • 10. 아니요
    '25.1.6 4:34 PM (118.235.xxx.212)

    대학을 모두 다 가는 세상이니 등급이 더 나누어질 것이며
    직업에 귀천이 생길 겁니다.
    불고ㅏ20년 전이랑 지금 비교해도 대입조차도
    인서울 몰림 심해져서 성적이 높아졌는데
    앞으로는 학군 나뉨도 더 심해지겠죠.

  • 11.
    '25.1.6 4:42 PM (220.118.xxx.65)

    인서울 인서울 노래 부르는데 사실 인서울 끄트머리 대학도 이미 무너졌어요.
    국숭세단에서 건동홍숙 가려고 재수 삼수 하는 애들 많아요.
    고등 내내 놀다가 정신 차려 n수해서 스카이 갔다...이런 건 이제 불가능.
    의대도 어디 의대냐 갖고 난리칠거고...
    좁은 국토에 인간들 서열 나누기 하려면 뭐 아직 멀었어요.

  • 12. ㅇㅇ
    '25.1.6 4:52 PM (175.114.xxx.36)

    점점 더 계급화되고 있잖아요. 한동네에서도 대장아파트 찾고 뭐든 줄세우기 젛아하고 미인도 자연미인 인공미인 나누고. 불행하려고 노력하는 사회.

  • 13. 사교육은
    '25.1.6 5:05 PM (59.7.xxx.113)

    우리나라만 하는거 아니예요. 오히려 대중화가 되어서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는게 장점일 지경이죠. 셔틀 버스까지 운행해주니까요. 사교육은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구에 나 혼자만 남을때까지 지속될거예요. 다만 그 시장 전체의 규모가 줄어들수는 있겠지요

  • 14. ...
    '25.1.6 5:18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대학 정원도 줄어서 인서울은 여전히 힘들거예요

  • 15. ,,,,,
    '25.1.6 5:2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근데 애들도 줄지만 대학교 정원도 줄일텐데요.
    그럴수록 상위대학은 더 치열해짐.

  • 16. ,,,,,
    '25.1.6 5:21 PM (110.13.xxx.200)

    근데 애들도 줄지만 대학교 정원도 줄일텐데요.
    그럴수록 상위대학은 더 치열해짐.
    사실 대학보다 어딜 나와도
    예전처럼 상고나와도 은행취직해서 적당히 먹고 살수 잇으면
    대학에 연연하지 않을텐데 그러질 못하니 더 연연하는 것.

  • 17. ...
    '25.1.6 5:54 PM (223.38.xxx.236)

    출생아수랑 인서울 대학정원수 비교해보세요
    택도 없는 소리

  • 18. ...
    '25.1.6 6:48 PM (58.142.xxx.55)

    인구 별로 없던 조선시대에도
    왕가, 양반집은 선생 집으로 들여
    교육시켰어요.
    인구가 없다고 계급화가 없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계급과
    밀접한 관계가 있죠.
    양극화 심해 질거고
    빈곤탈출의 기본은 교육이지요.

  • 19. 글쎄
    '25.1.6 10:57 PM (175.223.xxx.163)

    선생 부를 양반집은 천석꾼 만석꾼 이상이요.
    지금으로 치면 100억 부자 이상
    그리고 그때는 과거 합격이면
    돈과 명예 집안 수준까지 보장받던 시기이기에
    단순 대입이 아니라 옛날 사시 또는
    지금의 메이져 의대 입시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68 폭행당하고 고소 1 2025/06/15 1,307
1726867 음력 6월달이 윤달인데 제사가 6월이예요 3 6월 윤달 2025/06/15 1,210
1726866 매실장아찌 담을때 설탕을 처음부터 전부 다 붓나요? 4 ........ 2025/06/15 673
1726865 밖에서 피는 담배연기가 7층까지도 올라오나요? 8 담배 2025/06/15 1,199
1726864 이재명대통령 새애칭? 12 천지개벽 2025/06/15 2,504
1726863 대통령실 “우크라 추가지원계획無” 34 이게 나라다.. 2025/06/15 4,989
1726862 윤석열 계엄 일으킨게 차라리 다행인지? 7 ㄱㄴㄷ 2025/06/15 1,600
1726861 G7 초청국이 아니라 참관국으로 가네?또 이재명이 거짓말했다!!.. 12 어휴 2025/06/15 3,266
1726860 이런분은 외로워서일까요? 6 ... 2025/06/15 2,136
1726859 이재명 G7, 미국·일본과 양자회담 협의 중 44 ... 2025/06/15 2,380
1726858 이재명 덕질을 할줄이야.. 13 ,,, 2025/06/15 1,245
1726857 이대통령, G7정상회의에서 에너지 공급망,AI와 에너지 연계 주.. 00 2025/06/15 415
1726856 저 전문직 여성이에요 34 2025/06/15 6,941
1726855 부부싸움 후 30 밀크티 2025/06/15 5,068
1726854 李 대통령, 16~18일 첫 해외 순방길…G7 정상회의 참석 19 경호 강화 2025/06/15 3,297
1726853 황신혜 참으로 부러운 삶이네요. 전생에 7 우주에 2025/06/15 5,033
1726852 핸드폰 컬러링 노래요 5 ㆍㆍ 2025/06/15 574
1726851 잼프가 말하는 대북삐라 대책 보실래요? 20 ㅇㅇ 2025/06/15 2,788
1726850 며느리가 부엌에 가면 79 Aly 2025/06/15 16,674
1726849 김치유부우동이라는 컵라면을 샀는데 5 ㅇㅇ 2025/06/15 1,559
1726848 자기가 살기 위해 하마스를 이용한 네타냐후(펌) 2 악의축 2025/06/15 1,322
1726847 슬금슬금 손절했는데 자꾸 연락 오네요 12 2025/06/15 4,470
1726846 시판 맛난 비빔밥소스 추천부탁드립니다 8 땅지맘 2025/06/15 905
1726845 불 안켜는 요리로 7 여름 2025/06/15 1,247
1726844 회사에서 음식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24 2025/06/15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