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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기원) 퇴직하는 언니에게 보내는 꽃다발 좋은 문구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언니를 위해 조회수 : 970
작성일 : 2025-01-06 15:09:15

체구도 작고 야무진 언니가 은행에서 정년퇴직합니다.

 

집이 가난해서 대학도 늦게 가고

 

동생들 대학등록금대주고

 

집의 대소사 다 떠안고 또 아이들도 잘 키워내며

 

너무나 고생하며 저희집을 일으킨 훌륭한 언니에요

 

며칠 후 퇴직하는데 막상 관두려니 저한테

 

전화해서 울더라구요

 

마지막 출근할 때 꽃다발 보내려고합니다.

 

기운나고 재치있는 적당한 문구 모가있을까요?

 

 

 

돌아오는 발길 쓸쓸하지않게 휴가내서 데려올까해요

 

퇴직하시는 분들 그간 수고많으셨고

 

더 좋은 나날들이 기다리고있기를 기원합니다

 

 

 

 

 

 

IP : 118.235.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3:12 PM (118.235.xxx.135)

    소중한 언니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합니다

  • 2. ㅎㅈ
    '25.1.6 3:21 PM (182.212.xxx.75)

    언니의 시작은 이제부터!!!

  • 3. 카드
    '25.1.6 3:35 PM (106.247.xxx.197)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자부심 우리 언니.
    오늘부터는 내가 언니의 언니가 되어볼테니
    우리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즐거운 하루 하루 만들어요.

    언니,
    내가 언니를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요즘 꽃다발은 카드를 꽂을 수 있으니 위와 같은 문구 어떠실까요?

  • 4. 카드
    '25.1.6 3:37 PM (106.247.xxx.197)

    제가 글쓴님의 언니 같은 입장인데
    동생이 어느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나는 언니가 있어서 참 든든하고 좋은데, 언니도 언니가 필요한적 많았을텐데
    언니가 힘들었을때 못 알아줬을것 같아서 언니 생각하면 마음이 참 그래.

    그말에 저 울뻔했잖아요. ㅎㅎ 언니도 그런 마음을 표현해준다면 많이 감사해할거에요.

  • 5. 원글이
    '25.1.6 3:52 PM (118.235.xxx.37)

    읽으면어 저도 울컥 ㅜㅜ

    좋은 글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표현 잘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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