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주호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 등에 거부권 행사할 것”

쓰레기들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25-01-06 14:51:3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5223?cds=news_edit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지방재정교부금법 개정안)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용 도서 관련 법(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부총리를 접견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부총리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에 대해) 시·도 교육청 재원은 넉넉한데 국가 재원은 부족하니 정부가 애초 생각한대로 했으면 좋겠다”며 “관련 법안에 재의 요구를 할 예정이니 당에서 협조를 부탁한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고교 무상교육 국고 부담 일몰 기한을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는 ‘고교 무상 교육은 지방교육재정으로 실시 가능하다’며 해당 법안에 반대했으나 야당은 ‘고교 무상교육의 안정적 지속을 위해 중앙정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부총리는 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용 도서’(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서도 “(에이아이 디지털 교과서가 교과서가 아닌) 참고서에 불과하게 된다면,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에서 교과서 외 비용 문제 때문에 제대로 채택이 안 돼 교육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재의요구가 돼야 되고 (재의결 때) 부결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고 한다.

권 위원장은 이에 “원내대표와 잘 상의해 처리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학생들한테 쓰는 돈이 아깝냐?
IP : 117.111.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2:53 PM (59.12.xxx.29)

    현수막에 고교 무상교육 국힘이 해냈습니다
    동네마다 엄청 붙어 있던데 ㅋㅋ

  • 2.
    '25.1.6 2:54 PM (118.32.xxx.104)

    배운게 거부권이냐

  • 3. 여유11
    '25.1.6 2:56 PM (172.226.xxx.44)

    뉴라이트 !

  • 4. 다들
    '25.1.6 2:58 PM (220.72.xxx.2)

    다들 나 탄핵시켜줘 하는거 같아요 왜 저래요 진짜

  • 5. ..
    '25.1.6 3:06 PM (119.74.xxx.180) - 삭제된댓글

    뭐 눈만 뜨면 거부권 할거만 찾는듯.
    중앙정부 재정은 다 지들이 해쳐먹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애가 타나봄.

  • 6. ...
    '25.1.6 3:18 PM (175.198.xxx.179) - 삭제된댓글

    뉴라이트 들은 한국이 잘되는거를 ..? 왜 거부 하는건지..?
    어머님들 ...국짐당에 만행이 어디 까지..? 나라에 암덩어리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48 "길거리에서 계엄 표창장 샀다" 윤석열 서명,.. 9 이건또 2025/01/07 2,914
1671047 기재부의 "난가"병 증상 4 ........ 2025/01/07 2,118
1671046 (일상글) 북카페 다행히 차분해졌어요. 2 작은도서관 2025/01/07 1,027
1671045 내란성 충혈 생겼어요. 빨리빨리좀 잡읍시다 4 ..... 2025/01/07 715
1671044 임시정부 이승만 탄핵 100주년 1 하늘에 2025/01/07 540
1671043 목사 500명만 정신차려도 바뀐다 21 스플랑크논 2025/01/07 1,961
1671042 전복내장만 많이 있는데.. 14 .. 2025/01/07 1,676
1671041 올해 한국 성장률 1.7%도 위태…쓰디쓴 '비상계엄 청구서' 3 .. 2025/01/07 633
1671040 그날이 보고 싶다 1 그날 2025/01/07 583
1671039 남편의 안좋은 유전자가 아이에게 보일때 21 aa 2025/01/07 4,902
1671038 자녀가 의사면 말안하고는 못배기나봐요 35 -- 2025/01/07 6,246
1671037 만나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자기 자랑하는 사람 10 e 2025/01/07 1,845
1671036 예전 오래된 번호가 저장돼있는데 카톡에는 안뜨는데 5 카톡 2025/01/07 1,060
1671035 82cook 유투브에 떴어요.... 3 두아이엄마 2025/01/07 2,972
1671034 말해줄까요.? 씨랜드참사장소. 그 사장 그대로라고 37 2025/01/07 5,200
1671033 국힘 의원들 목적이 뭐예요? 19 ........ 2025/01/07 2,132
1671032 극우 유튜버들은 지금이 장사 시즌 5 ........ 2025/01/07 844
1671031 여론조사 42%와 더불어 교수들 6400명이 시국선언했다고 기사.. 8 시국선언 2025/01/07 2,495
1671030 정부,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특사로 김장환 목사 파견 19 .. 2025/01/07 2,614
1671029 유승민 내란 폭동 부추기는 발언하네요, 악귀아닌가요? 21 뭐야 2025/01/07 3,267
1671028 오동운 공수처장이 "그나마" 천만 대행 2 ㅅㅅ 2025/01/07 2,834
1671027 경호처 직원들의 충격적인 상황 2 ㅇㅇㅇ 2025/01/07 5,448
1671026 지지율 40퍼센트의 비밀 나왔네요 7 운빨여왕 2025/01/07 2,187
1671025 나의 완벽한 비서 보시는 분 계세요? 33 ㅇㅇ 2025/01/07 5,000
1671024 피해야 할 동탄 코다리 맛집 4 관상사이언스.. 2025/01/07 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