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지기들
첫 마음 그대로 만나는 줄 알았는데
너는 나보다 낫잖아
너는 우리 중 누가 제일 낫다고 생각해?
라는 말을 들으니 현타가 쎄게 와요.
회비도 안 내고
돈 잘버는 애가 밥값내라 그러고
커피는 삽디다
현금은 갸가 더 많아요
누가 더 잘산다 못산다
이런거 신경쓰면서 만나세요들?
30년지기들
첫 마음 그대로 만나는 줄 알았는데
너는 나보다 낫잖아
너는 우리 중 누가 제일 낫다고 생각해?
라는 말을 들으니 현타가 쎄게 와요.
회비도 안 내고
돈 잘버는 애가 밥값내라 그러고
커피는 삽디다
현금은 갸가 더 많아요
누가 더 잘산다 못산다
이런거 신경쓰면서 만나세요들?
저흰 친구들이 다 힘든일들이 많았어서 서로 위로해주지 ...그런거 안해요 ㅠㅠ
사람인 이상 맘속으론 비교하기 마련 아닐까요?
그걸 드러내느냐 감추느냐의 차이일 뿐..
회비도안내고 밥값도 안내고 그러면 뭐하러 만나요.??? 커피 그거 얼마 한다구요
스타벅스 가도 5천내외로 하는걸..
비교는 할지 몰라도 저런걸 겉으로 불편해서 뭐하러 표시를 내요 ..ㅠㅠ
돈잘버는 친구는 그럼 맨날 밥사야 되나요.???
사람 마음이 다 님 마음 같지 않다는 것만 생각하세요.
30년지기라고 해서 서로 비교 안하고 첫마음일 것이다.. 라는 건 님 생각이고요.
제각각 어떤 생각을 해도 자유지만, 그걸 입밖으로 내느냐 마느냐가 또 차이를 만들구요.
사람 만날 때는 그러려니.. 하고 만나세요.
그러려니.. 가 안되면 안만나는 것도 방법이구요.
주로 위로하는 모임이었는데, 요상합니다 요즘
제가 잘 버는 동기인 건 아니고, 가운데 껴있는데 의아해요
"사람 만날 때는 그러려니.. 하고 만나세요.
그러려니.. 가 안되면 안만나는 것도 방법이구요." 고려해보겠습니다, 미처 생각 못 했어요
편하게 만나는게 친구 아닌가요?
비교,견제 할 사람은 세상에 많아요
비교로 마음 심란하다면 다시 친구관계
생개해볼래요~~
30년전엔 비슷했는데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도 변하고 친구도 변해서 처음 같지가 않아요
마음의 거리도 새이고 친구의 단점을 내가 수용할수 있으면 길게 가는거고 단점때문에 고민하게 되면 단절하게 돼요
새이고ㅡ생기고 오타
벗겨먹고
먹을게 안나오면 쌩까는 사이...
그런 분위기 안느껴지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사람인 이상 맘속으론 비교하기 마련 아닐까요?
그걸 드러내느냐 감추느냐의 차이일 뿐..2222222222222222222222222
제 친구들은 30년 넘어가니 그동안 이야기 안했던 가정사나 남편의 실업상태와 속 썩이는
부분등등 속상한 이야기도 솔직하고 편하게 하던데요
다들 나이가 있으니 공감을 하지만 특히 같은 경험을 겪었던 친구들은 찐하게
그 마음을 알아주고 깊게 걱정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누가 현금이 얼마 있는지까지 아나요?
적어도 제 친구들은 누가 더 낫고 못하고 그런 생각은 안하는 거 같은데요
그런 따지는 기미가 보이는 친구 있으면 너무 피곤하죠
그러니까요, 오히려님처럼 느껴요.
솔직하고 편하게요. 그게 되는 친구가 대다수인데
그게 안 되는 친구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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