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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질투하는건가요?(객관적으로)

객관적으로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25-01-06 14:24:09

요즘 친정모가 저를 보고 하는 말~~

너가 더 잘 산다.너희가 더 잘 사는거다!!이런 말 자주

하세요

이란성 쌍둥이인데 남동생은 외벌이에 아이 둘 키우며

대치동 살아요(외벌이어도 전문직이어서 연봉이 ㅎㅎ)

대치동 이니 아이 둘 키우며 교육비,여행비,사교비 이런거에 돈을 많이 쓰며 사는 듯 해요

조카챙기기는 일방적(?)으로  저희만 합니다(내 조카니 아깝지는 않은데 ,돈이 없는 집도 아니고 맘은 서운하죠.저희 아이는 늘 소외되니ㅠ)

친정모는 무조건 아들은 안타까운가봐요.남동생은 아마

돈 없을거다.남 챙길 여유도 없을거다.교육비에 얼마나

많이 쓰겠니...,너처럼 한푼 두푼 모으며 사는게 더 낫다..너희가 더 부자다..,이런 말도 안돼는 말씀을 하세요

남동생 연봉 이 정도 될 거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시고,살고 있는 집 최근 1년동안 10억이 넘게 올랐다고

해도 나갈 돈 많은데 집 한채 (당장 팔 집도 아닌데)가

무슨 소용있냐고 그러세요

적은 급여로 사는 딸은 맘 쓰이지 않나봐요ㅠㅠ

그래서 그동안 차별받은거 얘기했더니,남동생이 잘 사니

제가 질투한다고 하시네요

객관적으로 이게 질투하는건가요?

저는 왜 이런 말까지 들어야되는지ㅠㅠㅠ

 

 

 

IP : 106.102.xxx.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2:27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에구...노인네
    역시나 옛날 사람 마인드라 어쩔수없나보네요.
    조카 하나 있는것도 안 팽겨주는데 님도 그만 챙기세요.
    뭐든 기브앤테이크해야 나중에 덜 섭섭하더라구요

  • 2. .....
    '25.1.6 2:28 PM (211.201.xxx.73)

    에구...노인네
    역시나 옛날 사람 마인드라 어쩔수없나보네요.
    조카 하나 있는것도 안 챙겨주는데 님도 그만 챙기세요.
    뭐든 기브앤테이크해야 나중에 덜 섭섭하더라구요

  • 3. 네네
    '25.1.6 2:28 PM (175.125.xxx.8)

    남동생 편애
    딸 가스라이팅
    본인은 잘못한거 없고 다 네 탓 시전

  • 4. 리기
    '25.1.6 2:30 PM (106.101.xxx.184)

    기브앤테이크 안되는 사람한테는 베풀지 마세요. 원하지않는것이거나, 끝까지 모르는 사람들이니까요.

  • 5.
    '25.1.6 2:31 PM (221.138.xxx.139)

    이제 남동생네가 안하는건 님도 하지 마시고
    엄마랑 거리두기 하세요.
    그 여력 보태서 나, 내 가족 더 아끼고 챙기시고

  • 6. 네네
    '25.1.6 2:31 PM (175.125.xxx.8)

    그리고
    내 자식 안 챙기면
    님도 조카사랑은 마음만 하세요
    계속 서운한 감정만 쌓일거에요

  • 7. ....
    '25.1.6 2:3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질투하는게 아니라 편애하는거네요.,.ㅠㅠ 만약에 저희 엄마 같으면 저만 하고 제동생은 안하면.. 동생한테 한소리 할 스타일이예요 ...
    반대로 제가 그런식으로 행동을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 8. 에휴
    '25.1.6 2:32 PM (104.162.xxx.201)

    저희 친정엄마도 비슷해요
    아들 내외 안쓰러워서 ㅎㅎ
    며느리는 신발 가방 다 명품에 호텔에서 식사하는거
    너무 조아하고 어떤식으로 봐도 생활수준이
    너무 차이나요
    절대 돈 없는 얼굴 아니거든요

    저는 피부과는 꿈도 못꾸고
    일년에 한번 머리 할까말까 ㅎ
    자꾸 아들 돈 없다고 하는데 너무 듣기 싫어요
    첨엔 어쩌지 내가 도와줘야하는건가
    그런 멍청한 생각까지 했어요

    아들이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잘살아야하는데
    딸보다 쪼금 더 잘사는거같으니 싫으신가봐요 ㅋㅋ
    전 아들 딸 다 있는데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이해 안되더라구요
    아이 낳으면 부모 맘 안다하는데 전 제 부모님은
    더 아리송~~~

  • 9. ....
    '25.1.6 2:33 PM (114.200.xxx.129)

    질투하는게 아니라 편애하는거네요.,.ㅠㅠ 만약에 저희 엄마 같으면 저만 하고 제동생은 안하면.. 동생한테 한소리 할 스타일이예요 ...
    반대로 제가 그런식으로 행동을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원글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어머니가 진짜 자식우애 다 깨지게 하고 있는것 같아요

  • 10. 원글
    '25.1.6 2:33 PM (106.102.xxx.112)

    남편도 그 집은 잘 사는데~~!!이런 말 자주 해도
    고모이니 조카들보면 너무 예쁘고 말 이라도 따뜻하게
    해 주고 싶고 그래요^^
    남동생 평생 자기 일 하며 살수 있는 직업이니 제가 걱정
    안 해도 되어서 좋구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저희가 더 부자라니,저희처럼 사는게
    더 좋은거라니..,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 얘기는 정말 제가 지금껏 살아온 삶을 비웃는 듯 보여요ㅠㅠ

  • 11. 56
    '25.1.6 2:35 PM (118.220.xxx.61)

    부모님이 80대는 아닐것같은데
    보통 80대이상이 아들이 종교거든요.
    아들교라구 우리나라만 있는
    그나마 60.70대는 좀 덜한것같던데
    냅두시고 거리유지하세요.
    이미 재산.돈 아들한테 몰래갔을거에요

  • 12. 56
    '25.1.6 2:39 PM (118.220.xxx.61)

    귀한아들이 힘들게 버는돈
    손주.와이프한테가니
    아까운거에요.
    아들이버는돈은 아들 호의호식하는데만
    써야하는데 아들이 누릴돈을
    부인.손주들이 다 써버리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 13. 편애입니다
    '25.1.6 2:41 PM (223.38.xxx.33)

    님질투가 아니고 어머니 편애입니다
    어머니가 아들만 편애하면서 엉뚱하게 딸탓만 하고 계시네요

  • 14. ...
    '25.1.6 2:42 PM (114.200.xxx.129)

    원글님 어머니가 정말 잘못하고 있는거예요
    남편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런 생각이들죠
    바꿔서 시가에서 시누이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남편이 그런식으로 행동해도
    저집 잘사는데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죠
    어머니가 정말 처신을 엉망으로 하시는것 같아요 ..

  • 15. ㅡㅁ
    '25.1.6 2:49 PM (175.120.xxx.236)

    당연히 엄마말 틀린거죠.
    그냥 아들한테 맘 쓰이니 아무맛이나 해대는 거예요.
    나중에 조카 안챙기면 정없다고 할걸요?
    지금부터 정 떼세요
    저라면 엄마도 안만나요

  • 16. ㅇㄹ
    '25.1.6 2:51 PM (220.93.xxx.72)

    '엄마, 엄마말대로 동생보다 내가 더 잘산다며, 그럼 내가 뭣땜에 질투를 하겠어?'
    동생이 더 잘 살아서 내가 질투를 한다쳐, 그럼 왜 나한테 동생 안쓰럽다고 말하는거야?
    내가 질투하는것처럼 느껴지면 동생이 잘살아서 그런거고 동생이 안스럽고 고생스러운생각이 들면 내가 잘살아서 그런것처럼 생각되는거지?
    업어치나 매치나 결국 엄마는 동생이 세상에서 제일 가엽고 안스러운거니까
    동생이나 잘 챙기면서 잘 살아 난 그냥 내가 알아서 잘살게'
    라고 메세지보내고 당분간 거리두며 살듯

  • 17. ...
    '25.1.6 2:53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동생이 잘 사니 질투한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님..
    잘사는거 알고 계시네요
    원글님 조카사랑 친정사랑 이제 끝내시고 딱 할것만치만 하세요
    질투는 무슨~~ 어머님 너무 하시네요 동생네 잘사는거 충분히 아시면서 따님 가스라이팅 오지십니다

  • 18. .....
    '25.1.6 2:55 PM (121.137.xxx.59)

    저희 엄마도 아들아들.

    제가 잘살고 동생이 무책임하게 살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게 너무 안타까워서 죽을 정도로 힘들어했어요. 아들이 잘살아야하는데 딸이 잘나가니.

    저한테 대놓고 아들 딸 사주가 바뀌었어야 하는데 하고 한탄함. 제가 아무리 부모한테 효도해도 엄마 마음은 늘 아들. 중년 다 되도록 빚내서 아들 퍼주고 본인은 길거리 나앉을 지경이 되어도 아들.

    지금 엄마 안 봐요.

  • 19. 아니 근데
    '25.1.6 3:02 PM (112.157.xxx.212)

    둘다 자식인데
    네가 더 잘산다 이런말 뭐하러 해요?
    괜히 쓸데없이요
    그냥
    열심히들 사는 모습이 참 귀하다 정도
    말하면 될텐데
    남매를 경쟁 시키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아무 쓸모 없는 말을 왜 하는걸까요?

  • 20. 나는나
    '25.1.6 3:03 PM (39.118.xxx.220)

    질투라뇨. 어머님이 아들한테 재산 다 주려고 밑밥까시는 겁니다.

  • 21. omg
    '25.1.6 3:05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니는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도구로 보는겁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 도구용 자식.
    영원한 짝사랑 아들인거죠.
    가스라이팅 해 놔서 원글님은 이미 길들여져있구요.
    빠져나오세요.
    나 돈없어 엄마 이거 사줘 저거 사줘 해보세요.
    본성 나올겁니다.
    나중에 유산 분배나 공정하게 받으시구요.
    엄마 사랑은 님에게 향하지 않으니 돈이나 챙겨요.

  • 22. 님아이는
    '25.1.6 3:59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찬밥인데 조카는 왜 그렇게 챙겨요?
    닌 아이가 받는 차별은 아무렇지 않아요?
    님 아이가 받을 몫으로 호구짓도 정도껏

  • 23. 본인아이는
    '25.1.6 4:00 PM (221.141.xxx.67)

    찬밥인데 조카는 왜 그렇게 챙겨요?
    아이가 받는 차별은 아무렇지 않아요?
    님 아이가 받을 몫으로 호구짓도 정도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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