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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도움)아들이 머리를 다쳤다는데 동묘에서 어디 응급실을 가야할까요

민트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25-01-06 13:53:55

동묘에서 일하는데 오전에 쓰러지는 쇠로 된 행거에 뒷통수를 맞았다고해요 

점심 먹은거 다 세번 토하고 지금 두통이 심하다고

병원어디로 가면되냐고 연락이 왔는데 

어디병원으로 가라고 하면 될까요.

제 아들 아직 어려요 미성년이고 저는 용인에서 지금 동묘로 출발해요 ㅜㅜ 

IP : 118.235.xxx.9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
    '25.1.6 1:55 PM (221.138.xxx.252)

    증상 말씀하시고 얼른 타세요.

  • 2. ㅠㅠ
    '25.1.6 1:55 PM (220.86.xxx.170)

    119 연락했다고 하나요? 119 타면 거기서 받아주는 병원 수배 할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응급실도 가까워요

  • 3. ㅇㅇ
    '25.1.6 1:5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안암 고려대학 병원이 가까워요

  • 4. ㅇㅇㅇㅇㅇ
    '25.1.6 1:55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딱봐도 전형적인 뇌진탕 증상이예요
    일단가까운 응급실이나 신경외과 입니다

  • 5. 서울대병원
    '25.1.6 1:55 PM (211.234.xxx.86) - 삭제된댓글

    소아응급실 수용가능한지 전화부터 해 보세요.

  • 6. 어떡해요
    '25.1.6 1:55 PM (1.227.xxx.55)

    일단 119 로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혹시 모르니 경찰에도 연락해보세요.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 7.
    '25.1.6 1:56 PM (114.201.xxx.215)

    119불러서 아들 먼저 출발해야돼요.
    지금 아들 데리고 갈 시간없어요. 시간이 촉박해요.
    119가 알아서 대학병원 전화해서 데려다줄거에요.
    님은 가시면서 병원으로 바로 가세요.

  • 8. 거기
    '25.1.6 1:56 PM (125.190.xxx.37)

    서울대병원가셔야죠

  • 9. 119
    '25.1.6 1:5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119에 신고해서 아들 이송해야 합니다
    119에서 어느 병원으로 가는지 보호자에게 연락 해 줍니다

  • 10.
    '25.1.6 1:57 PM (114.201.xxx.215)

    혹시나 119는 무료에요. 얼른 119요.

  • 11. 전.
    '25.1.6 1:57 PM (223.39.xxx.246)

    도움은 못되고 무사하시만 기도합미다.

    별일 아닐거예요...

  • 12. ㅐㅐㅐㅐ
    '25.1.6 1:58 PM (61.82.xxx.146)

    무조건 119죠

  • 13. 제발
    '25.1.6 1:59 PM (61.105.xxx.88)

    별일 아니길

  • 14. ㅇㅇ
    '25.1.6 1:59 PM (175.206.xxx.101)

    잘 치료되길 기도합니다

  • 15. 서울대고려대
    '25.1.6 2:01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언니가동묘쪽살아요
    서울대병원 고대병원 다 가깝습니다
    119연결하면 119에서 섭외해줄꺼에요
    동묘 종로구이고 서울대병원 종로구입니다

  • 16. ㅇㅇ
    '25.1.6 2:02 PM (211.234.xxx.37)

    혼자 응급실 갈 상황 아닌듯요 빨리 119불러서 응급실요

  • 17. 쾌차 기원
    '25.1.6 2:03 PM (106.102.xxx.254)

    어지럽고 토 하는거는 뇌 쪽 검사 받아야 해요
    응급실로 들어가면 뇌 mri, mra 찍고, 신경과 전문의한테 진료 보게 될거에요
    씻은듯이 깨끗하게 잘 치료되길 바랍니다

  • 18. ......
    '25.1.6 2:06 PM (172.225.xxx.231)

    119 부르셨죠??
    부디 별 일 아니고 치료되길 기도합니다

  • 19. 서울대
    '25.1.6 2:08 PM (59.7.xxx.217)

    가셔아죠..

  • 20. ...
    '25.1.6 2:08 PM (1.228.xxx.227)

    아드님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 21. 무사하길
    '25.1.6 2:08 PM (220.72.xxx.54)

    뇌출혈 증상이네요.
    별일없기를 기도합니다.

  • 22. ㅇㅇ
    '25.1.6 2:08 PM (219.250.xxx.211)

    다들 쓰셨지만 제발 119 불러서 서울대병원 고대병원 중 받아 주겠다는 병원으로 재빨리 가야 돼요
    무조건 119 불러서 가야 돼요

  • 23. 빨리
    '25.1.6 2:11 PM (125.184.xxx.70)

    조치가 되어서 별일 없길 기도합니다.

  • 24. ㅁㅁ
    '25.1.6 2:1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119로 하면 알아서 안내하는데
    부디 별일 없길요 ㅠㅠ

  • 25. 응급실로
    '25.1.6 2:18 PM (220.122.xxx.137)

    119로 응급실 가세요

  • 26. 응급실
    '25.1.6 2:19 PM (220.122.xxx.137)

    시간이 중요해요
    119로 빨리 가야해요

  • 27. 하나님
    '25.1.6 2:23 PM (118.235.xxx.95)

    이 어린 아들을 지켜주시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 회복시켜주시길 기도드립니다.

  • 28. ㅇㅇ
    '25.1.6 2:31 PM (106.102.xxx.49)

    엄마가 119 전화하세요. 아들 휴대폰 번호 알려주면 위치추적 됨

  • 29. 민트
    '25.1.6 2:36 PM (118.235.xxx.96)

    아들이 택시타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가고있다고

  • 30. 제발
    '25.1.6 2:38 PM (59.1.xxx.109)

    .무사하길 ᆢ

  • 31. 응급실로
    '25.1.6 2:40 PM (220.122.xxx.137)

    응급실 가야돼요 시간 급박해요
    원글님 가셔야해요

  • 32. 아이고.
    '25.1.6 2:44 PM (122.36.xxx.85)

    아이 괜찮기를요.

  • 33. ..
    '25.1.6 2:51 PM (1.241.xxx.7)

    괜찮기를 기도합니다 ㅜㅜ

  • 34. 민트
    '25.1.6 3:01 PM (118.235.xxx.92)

    응급실 왔고 진료보고 있어요 전 보호자대기실에 있어야한다고 기다리는중요. 이제 장비도 의료진도 있으니 괜찮겠죠? ㅠㅠ 도움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5. ..
    '25.1.6 3:07 PM (211.210.xxx.89)

    별일없길 기도합니다~~~

  • 36.
    '25.1.6 3:09 PM (211.110.xxx.21)

    별일 없길 바랍니다

  • 37. Zz
    '25.1.6 3:11 PM (118.235.xxx.136)

    기도할께요 아르바이트한다고 기특하고 고생했네요

  • 38. ,,,,,
    '25.1.6 3:14 PM (110.13.xxx.200)

    미성년이군요. 에고.. 별일 없이 금방 낫길 기도할게요.

  • 39.
    '25.1.6 3:20 PM (112.148.xxx.114)

    별 일 없기를 기도합니다.

  • 40. .....
    '25.1.6 4:01 PM (163.116.xxx.134)

    아드님 무사하시길 기도합니다.

  • 41. 민트
    '25.1.6 8:05 PM (59.12.xxx.33)

    혹시나 걱정으로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요. 저도 이런 글 읽으면 무사해야할텐데 하는 맘으로 걱정되고 그랬거든요.
    뇌ct랑 찍고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괜찮대요. 머리아프고 울렁거리는건 며칠 그럴수 있다고 단,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지는것 같으면 다시 와야한다고 해요
    약처방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전화받고 얼마나 놀랬던지, 머릿속이 새하얘진다는거 뭔지 알겠더군요 ㅠㅠ
    이런 상황이면 무조건 119 불러야겠다는거 알고 있었는데 얘가 자꾸 괜찮다고 하고 택시로 이동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그리고 아이가 이미 택시로 이동중이라, 중간에 내려서 119 불러라고 하기가 저도 애매했어요 )
    저도 같이 허둥지둥했었네요.

    같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많이 뭉클했어요.

  • 42. ..
    '25.1.6 9:07 PM (175.34.xxx.208)

    아휴 다행이에요. 본문보고 철렁했다가 큰 이상없다는 원글님 글보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 43. ㅁㅁ
    '25.1.6 9:5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다다
    아가가 무사한것도 감사
    결과 알려주심도 감사

    진심 걱정이라 반복 댓글 확인중이었거든요
    엄마도 얼른 쉬세요

  • 44. 천만다행
    '25.1.6 10:00 PM (182.211.xxx.204)

    더이상 이상없이 잘 회복되기를 바래요.

  • 45.
    '25.1.6 10:17 PM (114.201.xxx.215)

    당분간 집에서 쉬고 지속적으로 관찰해보세요.

  • 46. 다행
    '25.1.6 10:35 PM (182.221.xxx.29)

    놀라셨죠? 아이괜찮을거에요
    관찰잘하시고 힘내세요

  • 47. ...
    '25.1.7 1:20 AM (221.151.xxx.109)

    글을 이제 봤어요
    얼마나 걱정되셨을지 ㅠ ㅠ
    잘 낫길 기도할게요

  • 48. 원글님
    '25.1.9 8:12 AM (220.122.xxx.137)

    아이가 많이 놀랐지요
    원글님도요

    잘 지켜 보다가 두통 메쓱거림 어지럼증 등 나아지지 않으면

    mri 찍어 보세요

    Ct에 안나오는게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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