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셋이 만나는 모임,
만나자고 연락 왔는데 내키지 않지만 안만날수는 없어요.
기분 안좋을거 뻔한데 추운데 나가서 돈쓰고 시간쓰고..
한 친구가 보란듯이 다른친구 팔짱 끼고 앞서 갑니다. 몇번 참았어요.
이번에 또 그런 모습 보이면 돌려서 한마디 할까,
그냥 갑자기 집에 일생겼다 들어와버릴까,
참고 아무 내색 없이 잘 있다 올까..
어떻게 할까요?
가끔 셋이 만나는 모임,
만나자고 연락 왔는데 내키지 않지만 안만날수는 없어요.
기분 안좋을거 뻔한데 추운데 나가서 돈쓰고 시간쓰고..
한 친구가 보란듯이 다른친구 팔짱 끼고 앞서 갑니다. 몇번 참았어요.
이번에 또 그런 모습 보이면 돌려서 한마디 할까,
그냥 갑자기 집에 일생겼다 들어와버릴까,
참고 아무 내색 없이 잘 있다 올까..
어떻게 할까요?
안만날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가지 마세요.
가기 전부터 이리 마음이 불편하고
기분 상할 일 뻔히 보인다면
안 가는게 맞습니다.
초딩 애도 아니고 팔짱끼고 다니는 거 보기 흉해요
안만날수 없는 이유가 뭘까요?
은따시키는건데 나머지 친구도 그냥 두는 거면 동조하는거죠.
손절대상 아닌지..
세상에 꼭 만나야 할 사람은 없죠.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이라면.
두 친구에게서 연락조차도 안올까 걱정하십니까?
이미 친구가 아닌데요?
배려도 없고 예의도 없는데 뭔친구?
안만날수 없는 이유가 뭘까요?
은따시키는건데 나머지 친구도 그냥 두는 거면 동조하는거죠.
손절대상 아닌지..
세상에 꼭 만나야 할 사람은 없죠.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냥 둘이서 봐
보고싶은 사람만 만나도 짧은 인생에 왜 스트레스를 받고 사십니까???
저도 왜 안만날수 없는지 궁금하네요
싫으면 만나지 마세요 더군다나 둘이서만 그런다면 안나가야죠. 나에게 최소한 예의도 안지키는사람들인데 시간쓰고
돈쓰고 바보짓 아닌가싶네요
셋이 만나면 한사람이 좀 따되는 느낌이 있죠.
한번 두번 불편함이 생기면 결국 오래못가 끊어져요
그동안 억지로 돈쓰고 시간쓰고 한것이 후회스러워 집니다
가족아니고 직장동료 아니고 친구요?
반드시 만나야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둘이 만나기엔 약간 어색하니까 부르는거예요.
안만난다고하면 아마 다른 사람 불러서 셋이 놀꺼예요. 들러리되지말고 만나지마세요.
보란듯이 둘이 팔짱 끼고 걸어가고
실내에서 둘이 나란히 앉아 둘이 속닥대고 ㆍ
아 진짜 기분 더럽더라구요
저는 ㅂㅅ같이 저 꼬라지를 3년이나 참다가 끝냈는데요
두고두고 기분 더러워요
님앞에서 다른친구 팔짱 낀다는 그녀는 이미 님을
호구취급하는건데요
그까짓게 뭔 친구에요
안만날수 없다는건 그나마 불러주는 친구들이 그들뿐이어서 그런건가요?
그렇더라도 내가 기분나쁘면 차단해야죠
만나서 돈쓰고 기분나쁘고 뭣보다 후유증이 생기쟎아요
예의없는 그녀도 둘밖에 없으면 그딴짓 안해요
구경꾼 노릇을 뭣하러 해줍니까
나가지마세요. 팔짱 끼는 여자 재수없네요. 나이값도 못하는 ㅂㅅ
안나갈 이유 백만개
나갈이유 없음
의지의 문제
꼭 만나야할 이유 궁금하네요
정말 별로네요 한명 따 시키는 건데 그걸 그 나이돼서 모를리가
안만날 이유가 본문에 쓰여 있는데요???
요즘 그런사람 절대 안만나요
나하고 아주 맞아도 못만나고 사는데
안맞는 사람하고 돈쓰고 시간쓰고 누가 그래요.
얼른 마음정리하고 넷플렉스나 봅시다.
30년넘은 친구셋..
만날때마다 나가기 싫고 기분나쁜..
친구둘이 꼭 나란히 붙어앉고 팔짱끼고..정말 기분나쁘더라구요..
대화할때도 둘이서 마주보고 한사람은 투명인간취급..
며칠고민하다 셋카톡에 ‘기분나쁘다 둘이 더 친하니 나는 빠질께.‘ 하고 나왔어요.
미안하다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본격적인 은따를 한친구는 전화 카톡 모두차단,.손절..
손절한지 5년되었는데 어찌나 속이 후련한지 후회1도 없구요, 그 스트레스를 견딘 내가 바보..
원글님 들러리예요..둘이 예쁜사랑 하라고 하세요. 얼마나 유치한지 나이먹어서들..
누구일지..
안간다고하고
왜냐고 물음
그대로 말하면 옹졸한 친구로 보일까봐 그러실까요?
친구많은거 그리 자랑거리 아니던데요
시간낭비 돈낭비 여자들 인맥은 그리 쓸모있지 않을때가 많아서...좋은 사람이 많던 시대가 아니라.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듯.
그러니 저런인격체는 빠른시일내에 손절하는게.
팔짱끼는 사람이 범인...
외로움 잘 느끼고 본인도 모르게 은따를 유도...
상대방 생각안하는건 기본.
그렇게 3번이상으로 선남으면 안봐야죠.
그헣게 존재개무시하는데 버리셔야죠.
팔짱끼는 사람이 범인...
외로움 잘 느끼고 본인도 모르게 은따를 유도...
상대방 생각안하는건 기본.
그렇게 3번이상으로 선넘으면 안봐야죠.그 모임 이상하게 돌죠.
그렇게 존재개무시하는데 버리셔야죠.
딱 3명이서 외출했어요.(원래 4명인데 1명 불참)
1명이 자꾸 제 손을 잡거나 팔짱껴서리
한여름에 웬~땀난다,왜이러냐로 거절했더니
다음모임에 절 안부르더라구요 ㅋ
나머지 한명에게도 좀 그랬지마자길 받아주나안받냐 테스트하는듯.
코끼기 싫어서 패스했더니 바로 행복한아웃 ㅋ
한 모임에서 3명이서 외출했어요.(원래 4명인데 1명 불참)
1명이 자꾸 제 손을 잡거나 팔짱껴서리
한여름에 웬~땀난다,왜이러냐로 거절했더니
다음모임에 절 안부르더라구요 ㅋ
나머지 한명에게도 좀 그랬지만
그외로 자길 받아주나안받냐 테스트하는듯.
코끼기 싫어서 패스했더니 바로 행복한아웃 ㅋ
제가 이거 관련해 글 올린 적 있는데...
님 견제해서 그런 거에요.
빼놓자니 뭔가 아쉽고 궁금하고...
저는 a와 b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저한테 따로 친해지려고 하는 걸 못알아듣는 척 하고
거리두고 대했거든요.
인성이 하나같이 별로에요.
솔직히 아이 관련한 거 아님 따로 만날 일도 없는 여자들이고 이제 애들끼리도 하나도 안 친한데 더이상 만날 이유도 없구요.
재미 없고 따분한 대화에 스리슬쩍 자꾸 저 까내리고 싶어하거나 비교질하고 오지랍 부리는 거 지겨워서 이번 연말에도 만나자는 거 바쁘다고 거절했어요.
저는 제가 좀 기가 쎈 편이라 저를 대놓고 견제는 못하는데 은근한 코멘트나 떨떠름한 표정들... 아 암튼 제가 득 볼 게 없는 모임이라 그냥 정리했습니다.
만나지마요.
그런 인간들 왜만나요?
물론 심심하고 지루해요. 혼자 있으면.
하지만 그런데는 가는게 아니에요.
왜 안나오냐고 하면 니네들끼리 좋아보이길래,
막 팔짱 끼고 가길래 난 그런거 관심없어.
하고 그냥 차단
인간이 덜된애들이에요.
머리빡들은 다 굴리거든요.
야비한것들
상황이 비슷하네요.
30년이 넘는 친구들인데 서울사는 친구가 셋이라 가끔 만나요.
다들 형편이 고만고만했는데,대기업다니던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고 벌이가 나아져 집 평수가 커지고,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갔어요.
은따가 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에 졸업하는 아이가 좋은회사에 합격했어요.
자랑한게 아니고 취업준비중이냐고 물어서 회사명을 말했는데 둘다 빈말이라도 축하한다는 말한마디 없고,원글님처럼 모임 내내 둘이서만 꽁냥대고,집에 갈 때도 팔짱끼고...
예전보다 정도가 심하게.
한친구랑 저는 방향이 같아요.
다른친구 빠빠이하고 저랑은 대면대면 왔는데,
이제 그만 봐야겠구나 싶더이다.
요상스러운건 둘이 그리 친한척하는데 둘이는 안봐요.
은따 느끼고 셋이 안보려고 용을 쓰는데 제가 일 있다하면 약속을 다시 잡습니다.ㅎㅎ
고향친구들이고 오래본 사이라 끊어내는게 쉽지않고 아프지만 그래도 놓아보려고요.
평소에는 안 그러는 친구가 다른 친구와 셋이 만나면 그래요.
세상 애교는 다 떨어요. 혀 짧은 소리 해 가면서..
그냥 저 친구의 본심도 알게 되고
셋이 만날 때 한 사람에게만 유난히 잘 하는 건 정말 배려가 없다는 거 많이 배우게 되더라고요
저는 덕분에 여러가지 느끼고 배우는구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