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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 방식이 낡은 사람보면

ㅁㄴㅇㅎㅈ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25-01-06 12:04:30

그냥 assume으로 모든걸 그냥 그대로

사회통념에 큰 의문을 품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고 살면

나중에는 젊은 사람들 보기에

참 꼰대 스럽네 구태의연하네 

그런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왜?라고 자꾸 묻고

남들이 당연히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것도

좀 생각이란걸 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고

그게 습관이 된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막 사고방식이 낡았네 그런 생각은 ㅇ

안드는거 같네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왜 드나 했는데

요즘 뉴스에 나오는 고위 공직자들 엘리트 정치인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국민들 정서에 어글리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 보면

그냥 한없이 높아지는거만 생각하고 

그게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본적이 없는 사람들 같아서요

 

또 평생 제사를 지낸 저희 할머니와 울 아빠 엄마들 고모드 숙모들 보면

몇십년 긴 세월동안 왜 제사를 지내야 하지?라고 

단한번도 의문을 품은적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게만 느껴져서요.

 

타인을 볼때도 그래서 껍데기만 보고 쉽게 판단해버리는

(?)그런것도 그런 범주에 속하는거 같고요...

IP : 61.10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1.6 12:14 PM (125.137.xxx.77)

    나이가 들수록
    더 노력해서 깨어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 2. 저희 집
    '25.1.6 12:31 PM (211.218.xxx.238)

    남편이 딱 그래요
    제사 왜 지내지? 물으면.. 해오던 거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관습이니까.
    저는 웬만하면 왜? 를 달고 사는데 저를 피곤하게 생각해요
    그래도 요즘은 제 말에 귀는 기울이는 거 같은데 저도 늙어서
    그러든지 말든지 냅두게 되네요

  • 3.
    '25.1.6 12:55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몸근육처럼 생각 근육이 없어져버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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