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막노동에 중노동에 기계처럼 쉴틈없이 계속 일해야하고 다우니같은 무거운박스 척척들어서 실어야하고 인내력부족으로 조퇴하고 나왔습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알바갔다가 두시간만에 도망쳐나왔어요
1. ㅠ
'25.1.6 11:42 AM (118.235.xxx.200)전 안가봤지만 그런일하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모르고 가셨나보네요
2. ..
'25.1.6 11:44 AM (118.235.xxx.73)놀라셨겠어요.
가벼운 것 하는 곳도 있다던데...3. ...
'25.1.6 11:44 AM (58.227.xxx.65)왜 가셨나요 ㅠㅠ 추운데 집에서 쉬세요.
4. ....
'25.1.6 11:48 AM (112.220.xxx.98)택배가 가벼운것만 있는게 아닐테니 ㅜㅜ
길가다가
김장철 차에서 절임배추박스 내리는 기사분봤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5. 눈사람
'25.1.6 11:50 AM (120.136.xxx.174)차라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요양보호사 하세요
한집만해도 되고 할만하면 한집 더 늘려도되고6. 흠
'25.1.6 11:57 AM (221.138.xxx.92)요양보호사도 힘듭니다..쿠팡힘드셨다면 말이죠.
7. 절박하면
'25.1.6 11:58 AM (58.230.xxx.181)뭐라도 하겠죠
8. 에고
'25.1.6 12:05 PM (1.227.xxx.55)미리 조사 좀 하시지.
그래도 끝까지 안버티시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안 하다가 하면 병 나죠. ㅠ9. Vv
'25.1.6 12:11 PM (117.111.xxx.110)요보사가 더 힘들어요
+감정노동 및 요양병원 시스템이 요보사 엄청 못살게 굴거든요10. 덜
'25.1.6 12:14 PM (117.111.xxx.77)절박하네요
11. 그럼
'25.1.6 12:25 PM (112.145.xxx.70)무슨 일 할 줄 알고 가셨죠?
여기 쿠팡알바하는 분들 많은데..
쉬엄쉬엄 노닥거리며 가벼운 물건 들 줄 아셨나요12. .,.
'25.1.6 12:52 PM (59.9.xxx.163)쿠팡 뭔지알구 가셧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뭘배우거나 돈투자해 장사사업하는게 아니죠
허구헌날 여긴 요보사 가사도우미 타령
요보사는 파출부+간병인이죠13. 21
'25.1.6 1:24 PM (211.114.xxx.132)한심하다는 생각안드세요? 먹고 살만한데 취미로 하신거면 이런글올리지도 마세요 좀 성실히 힘든일도 참아가며 살아보세요
14. ᆢ
'25.1.6 1:27 PM (124.50.xxx.72)사람인원 정해서 뽑을거고 내가 빠지면
다른사람이 좀 더 일하는데 ㅜㅜ15. ..
'25.1.6 1:42 PM (223.56.xxx.252)조퇴해도 일 한 시급은 챙겨준다는데 받아오셨는지 모르겠네요. 힘쓰는 일 안해봤음 놀라셨을 수도 있죠. 저도 체력 약해서 시도조차 못하고 있어요.
16. ..
'25.1.6 1:49 PM (169.211.xxx.29)힘들어서 못 할 수 있고, 생각과 다른 일일 수 있지요. 좋은 경험 하셨어요. 상황이 어려우시면 할 수 있는 일 다시 잘 찾아보세요.
17. Oo
'25.1.7 2:41 AM (112.160.xxx.132)조퇴할 수 있죠.
일하는거 바쁘게 하다 사고난다고 무리안하시는게 나아요.
경력자보니 어차피 저녁조도 있고 일 몰아서 많이 하지 않더라구요. 그날그날 물량도 많을때 적을때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