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알바갔다가 두시간만에 도망쳐나왔어요

ㅇㅇ 조회수 : 7,954
작성일 : 2025-01-06 11:41:17

일이 막노동에 중노동에 기계처럼 쉴틈없이 계속 일해야하고 다우니같은 무거운박스 척척들어서 실어야하고 인내력부족으로 조퇴하고 나왔습니다 ㅠㅠ

IP : 118.235.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6 11:42 AM (118.235.xxx.200)

    전 안가봤지만 그런일하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모르고 가셨나보네요

  • 2. ..
    '25.1.6 11:44 AM (118.235.xxx.73)

    놀라셨겠어요.
    가벼운 것 하는 곳도 있다던데...

  • 3. ...
    '25.1.6 11:44 AM (58.227.xxx.65)

    왜 가셨나요 ㅠㅠ 추운데 집에서 쉬세요.

  • 4. ....
    '25.1.6 11:48 AM (112.220.xxx.98)

    택배가 가벼운것만 있는게 아닐테니 ㅜㅜ
    길가다가
    김장철 차에서 절임배추박스 내리는 기사분봤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 5. 눈사람
    '25.1.6 11:50 AM (120.136.xxx.174)

    차라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요양보호사 하세요
    한집만해도 되고 할만하면 한집 더 늘려도되고

  • 6.
    '25.1.6 11:57 AM (221.138.xxx.92)

    요양보호사도 힘듭니다..쿠팡힘드셨다면 말이죠.

  • 7. 절박하면
    '25.1.6 11:58 AM (58.230.xxx.181)

    뭐라도 하겠죠

  • 8. 에고
    '25.1.6 12:05 PM (1.227.xxx.55)

    미리 조사 좀 하시지.
    그래도 끝까지 안버티시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안 하다가 하면 병 나죠. ㅠ

  • 9. Vv
    '25.1.6 12:11 PM (117.111.xxx.110)

    요보사가 더 힘들어요
    +감정노동 및 요양병원 시스템이 요보사 엄청 못살게 굴거든요

  • 10.
    '25.1.6 12:14 PM (117.111.xxx.77)

    절박하네요

  • 11. 그럼
    '25.1.6 12:25 PM (112.145.xxx.70)

    무슨 일 할 줄 알고 가셨죠?
    여기 쿠팡알바하는 분들 많은데..

    쉬엄쉬엄 노닥거리며 가벼운 물건 들 줄 아셨나요

  • 12. .,.
    '25.1.6 12:52 PM (59.9.xxx.163)

    쿠팡 뭔지알구 가셧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뭘배우거나 돈투자해 장사사업하는게 아니죠
    허구헌날 여긴 요보사 가사도우미 타령
    요보사는 파출부+간병인이죠

  • 13. 21
    '25.1.6 1:24 PM (211.114.xxx.132)

    한심하다는 생각안드세요? 먹고 살만한데 취미로 하신거면 이런글올리지도 마세요 좀 성실히 힘든일도 참아가며 살아보세요

  • 14.
    '25.1.6 1:27 PM (124.50.xxx.72)

    사람인원 정해서 뽑을거고 내가 빠지면
    다른사람이 좀 더 일하는데 ㅜㅜ

  • 15. ..
    '25.1.6 1:42 PM (223.56.xxx.252)

    조퇴해도 일 한 시급은 챙겨준다는데 받아오셨는지 모르겠네요. 힘쓰는 일 안해봤음 놀라셨을 수도 있죠. 저도 체력 약해서 시도조차 못하고 있어요.

  • 16. ..
    '25.1.6 1:49 PM (169.211.xxx.29)

    힘들어서 못 할 수 있고, 생각과 다른 일일 수 있지요. 좋은 경험 하셨어요. 상황이 어려우시면 할 수 있는 일 다시 잘 찾아보세요.

  • 17. Oo
    '25.1.7 2:41 AM (112.160.xxx.132)

    조퇴할 수 있죠.
    일하는거 바쁘게 하다 사고난다고 무리안하시는게 나아요.
    경력자보니 어차피 저녁조도 있고 일 몰아서 많이 하지 않더라구요. 그날그날 물량도 많을때 적을때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568 남편이랑 발렌타인 데이 챙기시나요 4 진짜 2025/02/16 1,867
1683567 인간관계에서 느낀 점 8 .... 2025/02/16 5,380
1683566 상속세는 썩렬이 정부 제도가 더 나은 듯요 33 .. 2025/02/16 3,363
1683565 친정엄마한테 물려받은 밍크 9 밍크 2025/02/16 3,024
1683564 허리 벨트있는 패딩 나이들어보이나요 6 고민 2025/02/16 2,867
1683563 살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데요 3 .... 2025/02/16 3,140
1683562 댓글부대랑 집회비용들 돈줄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21 ㅇㅇㅇ 2025/02/16 2,776
1683561 혼자 여행왔는데,…..호텔을 잘못잡았네요. ㅜ 7 세실 2025/02/16 7,005
1683560 집회 다녀오다. 5 붕어빵 2025/02/16 1,268
1683559 남편코골이에 노이즈캔슬링 좋네요 2 Mnmz 2025/02/16 2,508
1683558 시기,질투 많이 받고 주변에 친구없는 사람 20 2025/02/16 6,515
1683557 조정민목사님까지 너무혼란스럽네요 정말 60 계몽령 2025/02/16 15,223
1683556 아이가 커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6 오래간 2025/02/16 2,582
1683555 국힘이 원하는 세상 7 국힘 2025/02/16 1,487
1683554 합격증 올리면 머 어떤가요? 28 12345 2025/02/16 3,591
1683553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8 ㆍㆍㆍ 2025/02/16 2,454
1683552 헐...놀랐습니다. 김문수!뉴라이트 9 .. 2025/02/16 3,108
1683551 배우자 공제관련 궁금 5 ... 2025/02/16 1,264
1683550 대부분 검은 패딩들은 하얀털이 묻어나나요? 2 그린tea 2025/02/16 1,091
1683549 이상하게 혼자 다닐 때 맛집들이 찾아지네요 2 2025/02/16 1,434
1683548 대한항공 취소 수수료 아시는분계신가요? 8 ?? 2025/02/16 1,096
1683547 목 디스크로 인한 경추성 어지러움 극복하신분 있나요? 10 간절함 2025/02/16 1,851
1683546 남편과 2주째 냉전상태에요 12 …. 2025/02/15 4,442
1683545 못생긴 유전자 악랄한 거 봐(퍼온거라 제목이 이래요) 2 ㅋㅋㅋㅋ 2025/02/15 3,076
1683544 에어프라이어 쿠진,스테나,닌자중에서 고민하고있어요 1 추천 2025/02/15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