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부모 남겨두고 이민 혹은 먼 지방 가시는분 계신가요

ㄹ호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5-01-06 10:10:08

마음이 불편하실텐데

그래도 가시나요?

IP : 124.56.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10:1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한국에 다른 형제가 있다면 몰라도 외동이면 가기도 힘들지 않나요.????
    그렇게 가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저라면 저희 부모님 한국에 있고 이민은 못갈것 같아요

  • 2.
    '25.1.6 10:12 AM (58.235.xxx.48)

    형제도 하나 없이 달랑 노부모만 두고
    영구 이민가는 건 맘에 걸리긴 하죠.
    꼭 가야 할 상황이면 할 수 없겠으나

  • 3. ....
    '25.1.6 10:12 AM (114.200.xxx.129)

    한국에 다른 형제가 있다면 몰라도 외동이면 가기도 힘들지 않나요.????
    그렇게 가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저라면 저희 부모님 한국에 있고 이민은 못갈것 같아요
    회사일로 잠깐 살다가 오는거라면 몰라두요
    완전 이민은요 ...

  • 4. 살다보면
    '25.1.6 10:12 AM (220.78.xxx.213)

    마음 불편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죠

  • 5.
    '25.1.6 10:13 AM (58.235.xxx.48)

    지방이면 그래도 괜찮죠.
    아무리 멀어도 반 나절이면 가는데
    외국과는 달라요.
    외국은 생업이 있어 한번 나가면 몇년에 한번 올까 말까

  • 6. 하늘에
    '25.1.6 10:14 AM (183.97.xxx.102)

    제 부모님은 지방에 사시고, 저와 동생은 서울과 수도권에 살아요. 3시간 정도 거리.
    걱정되죠. 시간이 되면 모이고, 자주 연락도 하고...
    하지만 각자의 삶과 가정을 사는거죠.

    저는 아이가 하난데요.
    저때문에 아이가 하고 싶은거 못하고, 살고 싶은 곳에 살지 못하게 되면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요.

  • 7. 엄청 많음
    '25.1.6 10:15 AM (61.105.xxx.113)

    어쩔 수 없어서 가는 경우도 많고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기회되면 적극적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요.

    ’어쩔 수 없이 내가 해야지‘ 하는 마음만큼 부양부담이 커지는 거 같아요ㅠㅠ

  • 8. 시부모님
    '25.1.6 10:15 AM (118.235.xxx.62)

    혼자 있다고 이민 안가나요?

  • 9. ....
    '25.1.6 10:16 AM (114.200.xxx.129)

    지방이야 갈수 있고 부모님 부산 살고 자식은 서울살거나 이런 케이스들은 엄청 많잖아요
    그건 완전 이민 가는거 하고는 다르죠
    부산 서울이 뭐 기차만 타면 집안에 급할일이 생기거나 그럴때 후딱 다녀오기라도 하지만요
    외국이랑 한국이 후딱 다녀올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가까운일본정도 거리라면 몰라두요

  • 10. ....
    '25.1.6 10:19 AM (1.241.xxx.216)

    있기는하지요
    외아들이였는데 결혼하고 3년도 안되서 주재원으로 나갔다가
    이직하고 아예 눌러 사는 집도 있어요 중간에 부모 한 분 돌아가셨다고 나오고
    나머지 한 분이 혼자 사시네요
    그 집 보면 좀 뭐랄까 안쓰러운게 있지요 자식과의 인연이 딱 거기까지인가 싶고요
    부모 자식간 사이는 좋았는데 그렇더라고요

  • 11. 시부모 혼자
    '25.1.6 10:19 AM (222.116.xxx.183)

    계셔도 갈수 있죠
    부담이 전혀 안될뿐더러 오히려 홀가분 하기도 하니까
    남편이 결정할 문제죠

  • 12. 솔직히
    '25.1.6 10:28 AM (58.235.xxx.48)

    한국엔 답이없고 이민만이 살 길인 경우엔
    부모가 가라고 해야죠.
    무자녀인 분들도 다 살아가니까
    대신 요양원들어 가는거 정도의 신경은 외국에서라도 써야죠.

  • 13. 시부모
    '25.1.6 11:15 AM (118.235.xxx.2)

    혼자 있음 더 신나게 이민갈려고 할걸요. 친정부모는 안되나???

  • 14. ...
    '25.1.6 11:35 AM (202.20.xxx.210)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혼자 둔 부모가 맘에 걸린다는 게 이해가.. 이미 부모도 성인이고 나도 성인인데.. 왜 부담이 되죠? 각자 자신에게 놓인 삶을 사는 거죠. 누군가 누구에게 기대는 관계가 아닙니다. 전혀.. 부담 안됨.

  • 15. ㅂㅂㅂㅂㅂ
    '25.1.6 12:15 PM (115.189.xxx.232)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 앞길에 걸림돌이 되면 도ㅣ나요?

  • 16. 지방에
    '25.1.6 12:22 PM (211.241.xxx.107)

    노부모 두고 서울에 사는 자식들은 뭐람?
    부모 자식들도 다 각자 생활이 있는거죠
    부모지만 자식 발목 잡지는 않을겁니다
    넓은 세상에서 자식의 삶을 펼치길 바라죠

  • 17. ㅂㅂㅂㅂㅂ
    '25.1.6 12:36 PM (115.189.xxx.232)

    부모가 자식 앞길에 걸림돌이 되면 되나요?

    그 자식 발목 잡는 부모가 잘못된거이
    아쉽고 서운하겠지만 20대까지 키웠고 성인 되었으면 알아서 잘 살라 해야죠
    바로 옆에 살아도 연락도 안 하는 사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 18. ,,.
    '25.1.6 1:08 PM (59.9.xxx.163)

    우리나라노인네들마냥 맨날외롭고 못한다고징징대는 나라없어요
    주민센터니 경로당서도 허구헌날 모이는데
    자식부모 독립안되니 큰문제

  • 19. 그니까
    '25.1.6 1:5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식이 하나란 얘기죠?
    그러면 좀 곤란한 상황인데 다시 돌아올거 아니면...
    형제라면 남아있는 딸이나 아들이나 남은자식한테 재산 몰빵하고 케어받으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135 졸업식꽃 인터넷 구매하세요. 21 .. 2025/01/06 4,423
1673134 오늘 집회물품전달과 얼마 안남은 숫자 청원 25 유지니맘 2025/01/06 3,270
1673133 일상글)혹시 라드 만들어 드시는분 계세요? 7 모모 2025/01/06 1,237
1673132 “尹 지키자” 관저 달려간 與 40여 명…지도부 ‘개인선택’ 선.. 5 전광훈당 2025/01/06 2,476
1673131 첫 김장김치. 첨 꺼내먹는데 벌써 새콤해요 4 맛있지만 2025/01/06 2,630
1673130 중고폰 그 다음 어떻게 하나요? 3 핸드폰 2025/01/06 702
1673129 그러니까 지금상황이 3 상황 2025/01/06 1,619
1673128 내란견들 공수처 이겼다고 축제중이래요ㅜㅜ 7 ㅇㅇㅇ 2025/01/06 2,999
1673127 한남동에 대사관들도 많은데 4 ㅇㅇ 2025/01/06 2,111
1673126 카우치형 소파 별로인가요? 8 ... 2025/01/06 1,651
1673125 50대 데이 크림 추천할만 한 거 있을까요? 경2 2025/01/06 443
1673124 새 드라마 ㅡ 스터디그룹 2 기대 2025/01/06 1,440
1673123 폐경 후 자궁근종이요 8 ^^ 2025/01/06 2,135
1673122 尹측 ‘대통령이 직권남용 고발될 때마다 수사기관 가야 하나’ 16 2025/01/06 2,983
1673121 '요새화' 산길까지 철조망 쳤다…경호처장 공관 구역 대기 10 전기수도가스.. 2025/01/06 2,153
1673120 이번 독감 증세가 어때요? 8 포도나무 2025/01/06 2,723
1673119 윤석렬 지지율 오르는 이유는 다른거 없어요 43 2025/01/06 6,896
1673118 식기세척기 여쭤봐요 7 2025/01/06 1,264
1673117 오늘자)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7 ........ 2025/01/06 3,447
1673116 [단독] 윤석열-극우 유튜버 관저서 술 자주 마셨다! 4 시사인 2025/01/06 4,094
1673115 여론조사 믿지않는 이유. 5 000 2025/01/06 785
1673114 별것도 아닌 밥상 차려 먹고 치우는데 6 2025/01/06 3,076
1673113 포천 겨울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4 ... 2025/01/06 831
1673112 돈은 잘 쓰는데 항상 약속에 늦는 친구 17 2025/01/06 5,048
1673111 이번 감기 진짜 대단하네요 4 ㅜㅜㅜ 2025/01/06 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