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한 친윤계 의원들에 대해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조 의원은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김기현, 박성민, 이만희, 정점식, 김정재, 조지연, 박대출, 임이자, 이인선, 박성훈, 강선영, 송언석, 구자근, 이인선, 조배숙, 박준태, 최수진, 김민전 의원 등 30여명이 관저 앞 바리케이드 인근에서 '체포 영장' 저지를 위해 모인 것에 대해 "국회의원은 국민 안전, 인권, 복지와 자유를 위해서 노력 봉사해야 자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