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30이 되는 딸이 남친사진을 보여 주었는데요
모랄까... 맘에 좀 안들더라구요
조건은 두루두루 딸과 비슷한데
외모가... 순둥한 얼굴인데도 고집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그게 제마음에는 별로 였어요
제딸도 흠이 없을순 없겠지만 여기서는 제입장만 얘기하기로
사진을 보고나니 별로 할 말이 없어지더라구요
그전에는 남친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는데...
결혼은 할거냐 어쩔거냐 푸쉬하기도 했는데 그런 마음도 사라지구요
마음에 든다 안든다 일절 말 하지 않는게 좋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