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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지니맘) 간단한 오늘 진행상황

유지니맘 조회수 : 5,732
작성일 : 2025-01-05 23:31:31

 

오전  한시간 20분가량  모아진 금액으로 

 

장갑없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고 

먼저 도착해 계신 분으로부터 연락이 오셔서 

양말들이 다 젖어서 필요하다 !! 연락받고 

 

가는길에 구입할수 있는 곳 

고속터미널 지하에서 

여성용 수면양말  남성용 두꺼운 양말 

200개  (쫌 깎았습니다 )

스크린 터치 되는 장갑 150개 

이건 못깎았습니다 워낙 싸게 주셔서 )

 

스티커는 ...

어제 떡볶이 사용하고 

짐 자체를 깃발과 함께

안국역에 맡겨둔 상태라 ..잠시 고민 

 

그래도 .. 82분들 모금으로 보내는거니 

늘 그러했듯이 표시는 나야 한다는게 

기본 방침이라  ;; 

양말 장갑  본부석에 드리고 

나누는것 잠시 확인하고 

물품 받아가시라 글 올려달라 부탁하고 

 

안국역 들려서 스티커 가지고 

한남동에서 여러가지 음식들 

김밥 . 에그드랍 . 주먹밥 . 빵집 

김밥 . 에그드립 빵집 . 또 빵집

에그드랍 돌고 돌고 (제작 시간때문에요 )

차량지원해주신 분 덕에 시간절약도 되고

감사했습니다 

 

82 자원봉사해주시는 회원분들이

속속 오픈채팅방에서 연락오셔서 모이고 모이고 

길에 앉아 스티커 붙이고 붙이고 

짐들고  물품 가지러 몇번씩 다녀가며 

직접 !!!! 그 구석구석  참가자 분들께 돌아다니면서 

다 나눠주셨습니다 !!

밤샘한 친구들 잠시 몸 녹이는

난방버스에도 다니고 아무튼 너무 열심히요 .

 

원래 82는  물품이나 식품을 

주최측에 맡기지 않습니다 

 

절대로 못믿어서가 아니고 

빠른 나눔이 필요한거고

즉각적 반응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

 

주먹밥 김밥 에그드랍 ?은 따듯함이 생명이니까요 .

빵은 어쩔수 없었구요 . 

일요일이라 선택의 폭도 좁았구요 .

 

조금전 시민들은 오늘은 밤샘 없이 해산이라고

결정되었다는 소식 접하고 나니 

내일 걱정은 내일 하자고 

그나마 다행이다는 생각만 하기로 했습니다 .

 

아무튼 입금내역과 오늘 지출 사용한 내역들 

2-3인과 늘 동행했으며 

전체 내용 840명 계시는 곳에 

시간 시간  캡쳐로 잔액까지 공유드렸으니 

참고 하시구요 . 

 

함께 할수 있게 도움 주신 분들 

현장에서 힘들게 자원봉사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IP : 211.234.xxx.2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25.1.5 11:34 PM (211.206.xxx.191)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봉사하신 82님들 급속으로 피로 풀리기고
    고속으로 에너지 충전 되시기를...

  • 2.
    '25.1.5 11:34 PM (220.94.xxx.134)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

  • 3. 펑리수
    '25.1.5 11:34 PM (59.7.xxx.64)

    너무 고생하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4. 수고하셨습니다
    '25.1.5 11:34 PM (211.182.xxx.189)

    정말 감사합니다.

  • 5. teatree
    '25.1.5 11:34 PM (211.243.xxx.192)

    너무 큰일하시네요
    진짜.감사합니다

  • 6. ......
    '25.1.5 11:34 PM (110.10.xxx.12)

    감사감사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 챙기시기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7. 1111
    '25.1.5 11:35 PM (218.48.xxx.168)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푹 주무세요

  • 8. ...
    '25.1.5 11:35 PM (61.83.xxx.69)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너무나 수고하십니다.
    감사드려요.

  • 9. 한낮의 별빛
    '25.1.5 11:36 PM (106.101.xxx.70)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셔요.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10. 새로운
    '25.1.5 11:37 PM (124.49.xxx.239)

    감사합니다!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마웠어요

  • 11. ...
    '25.1.5 11:37 PM (73.195.xxx.124)

    늘 앞장서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습니다.
    유지니맘님, 봉사하신님들,
    감사감사 드립니다.

  • 12. 감사합니다
    '25.1.5 11:38 PM (1.225.xxx.193)

    늘 앞장 서서 수고햐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따뜻하게 하고 쉬세요.

  • 13. ....
    '25.1.5 11:38 PM (59.19.xxx.187)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기, 독감 조심하셔요

  • 14. 라일
    '25.1.5 11:38 PM (218.234.xxx.124)

    존경합니다

  • 15. 언제나
    '25.1.5 11:41 PM (211.235.xxx.97)

    감사합니다.

  • 16. 감사합니다
    '25.1.5 11:43 PM (175.214.xxx.148)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ㅠ

  • 17. 고맙고
    '25.1.5 11:45 PM (123.111.xxx.101)

    또 고마워요.

  • 18. 언제나
    '25.1.5 11:45 PM (222.111.xxx.73)

    감사합니다 ..언젠간 꼭저도 봉사하고 싶어요
    수고하셧어요

  • 19.
    '25.1.5 11:47 PM (61.43.xxx.188)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 ㅡㅡ
    '25.1.5 11:47 PM (112.164.xxx.163)

    감사합니다

  • 21. ..
    '25.1.5 11:48 PM (49.142.xxx.126)

    고생하셨습니다
    찬조에 보람 느끼고
    감사합니다~~

  • 22. 진짜
    '25.1.5 11:48 PM (84.87.xxx.200)

    진짜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 23. ㅠㅠㅠ
    '25.1.5 11:49 PM (116.121.xxx.181)

    유지니맘 님 오래전 부터 넘 고마운데, 댓글 달기도 부끄럽네요. ㅠ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 24. 정말 고생하셨고
    '25.1.5 11:49 PM (211.206.xxx.130)

    감사합니다

  • 25. 애주애린
    '25.1.5 11:50 PM (218.235.xxx.108)

    고생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 26. 감사합니다
    '25.1.5 11:51 PM (58.230.xxx.235)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은 밤샘 안하고 해산이라니 그나마 조금 안심도 되고요.

  • 27. 수고해주셔
    '25.1.5 11:53 PM (121.88.xxx.119)

    정말 고맙습니다.
    추위에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28. ..
    '25.1.5 11:54 PM (218.50.xxx.177)

    너무 감사합니다

  • 29. 아웅이
    '25.1.5 11:56 PM (59.17.xxx.60)

    정말 감사감사합니다.
    너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30. 수고하셨어요
    '25.1.5 11:58 PM (112.161.xxx.138)

    고맙습니다!!!

  • 31. 비번
    '25.1.5 11:58 PM (61.43.xxx.71)

    오픈채팅에 참여하려니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요.
    저도 참여해서 도움을 보태고 싶어요.
    알려주실 분 계실지요??

  • 32. ...
    '25.1.5 11:59 PM (1.241.xxx.78)

    오늘도 감사합니다

  • 33.
    '25.1.6 12:02 AM (121.155.xxx.98)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따뜻하게 주무세요~

  • 34. ..
    '25.1.6 12:08 AM (219.248.xxx.75)

    감사합니다
    날씨 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 35. 오늘도
    '25.1.6 12:09 AM (220.127.xxx.238)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36. ....
    '25.1.6 12:11 AM (223.38.xxx.66)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37. ...
    '25.1.6 12:16 AM (220.65.xxx.91)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고맙습니다.

  • 38. 한결나은세상
    '25.1.6 12:19 AM (110.13.xxx.112)

    계좌번호는 어디에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동참하고 싶습니다.
    내일은 출근이라 어렵고.
    독립운동(애국) 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39. 느림보토끼
    '25.1.6 12:22 AM (61.105.xxx.145)

    이루어말할수 없을정도로 감사합니다

  • 40. 유지니맘
    '25.1.6 12:27 AM (123.111.xxx.135)

    지금 금액이 아직 남아서
    모금은 안받겠습니다
    또 필요하면 말씀 드릴께요

    오픈 채팅방주소는 번거로우시지만
    저에게 지금 쪽지 주세요
    비번이랑 알려드릴께요

    쪽지는 줌인줌아웃에서
    제 글 찾으시면

  • 41. 유지니맘
    '25.1.6 12:28 AM (123.111.xxx.13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50113&page=1

    여기 보시고 제 닉을 클릭하시면 쪽지 보내실수 있습니다

  • 42. ...
    '25.1.6 1:17 AM (112.146.xxx.28)

    이 추위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모금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거듭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43. 넘나
    '25.1.6 1:17 AM (59.10.xxx.58)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82

  • 44. 감사합니다
    '25.1.6 1:21 AM (125.129.xxx.109)

    유지니맘님과 봉사자님들
    도대체 어떤분들이시길래 이렇게 뜨겁게 사시는지
    정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 45. 추운 날씨에
    '25.1.6 1:29 AM (121.152.xxx.48)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힘든일에 나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46. ..
    '25.1.6 1:42 AM (86.190.xxx.198)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 47. ...
    '25.1.6 2:10 AM (221.142.xxx.19)

    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48. 윤파면
    '25.1.6 2:13 AM (59.13.xxx.251)

    매번 너무도 감사합니다. 추운데 넘 고생하셨네요 ㅠㅠ

  • 49. ...
    '25.1.6 2:14 AM (175.192.xxx.196)

    추운데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50.
    '25.1.6 2:23 AM (101.109.xxx.66)

    너무 미안해서
    그냥 고맙다고
    쓰기도 힘드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51. ...
    '25.1.6 6:09 AM (121.153.xxx.164)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52. 고맙고
    '25.1.6 7:36 AM (123.212.xxx.149)

    고맙고 감사하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82분들

  • 53. 꿀단지
    '25.1.6 7:46 AM (121.160.xxx.232)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윤석열 체포로 모든 분의 노고에 보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54. ..
    '25.1.6 8:00 AM (39.7.xxx.151)

    유지니맘님과 봉사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게 늘 큰 가르침과 자극이 됩니다!
    건강하시고 복 받으시길!

  • 55. 고맙습니다.
    '25.1.6 8:06 AM (1.237.xxx.119)

    유지니맘과 봉사하신분들 후원하신모든 분들
    모두 함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56. ㅇㅇ
    '25.1.6 9:47 AM (219.250.xxx.211)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음이 담긴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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