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인데 여행중 남편발톱을 다쳤어요

ㅇㅇ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25-01-05 22:46:52

아침에 인도의 턱에 잘못부딪혔는지 발가락 멍들고 피도나고 발톱이 빠질거같아요 

제가 보기 심각한데 남편은 말도안하고 

하루 여행다하고 이제야 제가 봤어요

이거 발톱 빠지는거 아닐까요?

색깔이 퍼렇게 변하고 발톱밑은 들려있고 

후시딘바르고 내일 데일밴드 붙이는것으로 될까요? 

첫날부터 다쳤어요

수영장도 내일 갈예정인데 물에 들어감 안되겠죠?

여행자 보험을 안들었고 

병원은 가야할까요?

너무 걱정되는데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해요

IP : 101.96.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5 10:50 PM (112.166.xxx.103)

    해외여행 단 며칠을 가더라도 여행자보험은 꼭 드셔야죠
    무슨 일이 생길줄 알고
    병원에 가보세요

  • 2. 여행자
    '25.1.5 10:53 PM (59.1.xxx.109)

    보험없이
    뭔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 3. 솔직히
    '25.1.5 10:54 PM (211.36.xxx.123)

    큰수술 아니면 병원비 엄청 비싸도 5-10만원 할꺼에요 병원가보세요

  • 4. ㅇㅇ
    '25.1.5 10:54 PM (101.96.xxx.97)

    네 너무 후회되어요 병원가면 처치해주나요?
    소독하고 연고바르고 붕대감아주겠죠?

  • 5. ㅇㅇ
    '25.1.5 10:56 PM (121.141.xxx.116)

    후진국에서 특히 그런것 조심하세요 베트남 발마사지 받았다가도 비위생적인 발마사지사때문에 수술도 받게되고 그런 사례들이 있어서… 위생 철저히 신경쓰시고 잘 알아보시길

  • 6. 베트남
    '25.1.5 10:58 PM (116.34.xxx.24)

    한달살기 다녀왔는데 아이 감기 콧물 심해서 생각보다 병원비 나왔지만 한국돈 환산하면 뭐 걱정하느니 다녀올법한 정도
    그리고 베트남 수영장 수질 별로라 병원 다녀오심이

  • 7. ..
    '25.1.5 10:59 PM (211.210.xxx.89)

    한국인 의사 병원없나요? 처치잘못하면 오히려 덧나는데~~ 보험 2~3만원밖에 안하는데 담엔 꼭 들고나가세요. 어느나라인지 모르는데 집짓는 봉사갔다가 장염걸려 수액맞았는데 오염된 바늘이랬나 그래서 사망 사건있었어요. 그래서 외국인 의사나 한국의사있는 병원 가라고~~단순처치면 괜찮을듯하구요.

  • 8. 저는
    '25.1.5 11:00 PM (39.114.xxx.245)

    몇년전 제주도 3박4일 여행갔다가 특별히 많이 걷지도 았았는데 집에 도착해서 발톱이 빠졌어요
    새까맣게 멍들고 좀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무슨 특별한 치료를 한 기억은 별로 안나는데 시간 지나니 괜찼아졌었어요

  • 9. ..
    '25.1.5 11:06 PM (1.227.xxx.201)

    발톱 빠지는건 그냥 밴드나 붕대 감아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빠질때까지 놔두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수영장은 비추예요
    양쪽 한꺼번에 다쳐봤는데 빠지는데 몇달, 새로 자라는데 몇달 거의 1년 걸렸네요

  • 10. ...
    '25.1.5 11:10 PM (1.241.xxx.7)

    여행자 보험을 안 들다니요 ㅜㅜ 필수입니다
    물에는 무조건 들어가몀 안되고 소독 꼭 하세요 파상풍 걸리면 큰일나요
    후진국이면 병원도 좀 믿기힘들긴할텐데요

  • 11. 일단
    '25.1.5 11:15 PM (211.118.xxx.187)

    급한 대로 약국에서 항생제라도 얼른 사 드세요.
    약사한테 발 보여주고 antibiotics 달라고 하면 줄 거예요.
    덧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병원도 꼭 가 보시구요.

  • 12. 베트남 어디
    '25.1.5 11:23 PM (222.102.xxx.75)

    한국인들 많이 찾는 관광지는
    한국인 의사가 있는 병원도 있어요

  • 13. 다낭
    '25.1.5 11:29 PM (211.234.xxx.120)

    다낭이면 빈맥국제병원 가시면 영어로 소통가능하고
    한국인통역사 있어요

  • 14. ...
    '25.1.5 11:32 PM (14.138.xxx.159)

    요가 샤워장 츨입문 앞에 있는 비위생적 매트 또는 패디큐어땜에
    가끔 발톱들리면서 빠진 적 있는데 약 바르고 밴드 부치고 하면
    몇달 안에 새로 나더라구요. 샤워해도 괜챦긴 한데, 수영장 물은 소독약있고 위생적이지 않으니 안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걑아요.

  • 15. Oo
    '25.1.6 12:00 AM (101.96.xxx.97)

    여러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한시장 인근 숙소에 있고 내일 바나힐 예정이고 신라모노그램 일부러 온수풀 수영장때문에 가는데 못들어가게 해야겠어요

  • 16.
    '25.1.6 12:49 AM (211.173.xxx.12)

    베트남병원 수준은 우수하다고 들었는데 가이드나 호텔로비에 문의해보세요

  • 17. 다낭
    '25.1.6 12:52 AM (222.102.xxx.75)

    바나힐 일정 취소하시고
    택시 불러 병원가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 18. 여행자보험
    '25.1.6 1:05 AM (213.225.xxx.164)

    평소에 쓰는 신용카드사에 알아보세요. 카드사에서 여행자보험 들어있을수도 있어요.

  • 19. hap
    '25.1.6 4:06 AM (39.7.xxx.206)

    피멍 진 걸 바늘로
    발톱 뚫어 빼내더군요.
    놔두니 피멍이 그대로
    발톱 밑살에 시커멓게 남아
    1년 가까이 있었던듯 해요.
    그때문인지 발톱도 들터서
    울퉁불퉁 자라났어요.

    https://youtu.be/mKqcH4xHK5c?si=8bPP15HPJBPCohet

    https://youtu.be/kM9AtI2AIq8?si=BS6Y2KjiynvqqMuI

    영상 보여주고 저런 의료용 바늘 사서 소독하고 해보세요.

  • 20. ...
    '25.1.6 9:04 AM (218.144.xxx.70)

    제가 최근에 발톱이 들리는 사고 있었는데요
    병원가니 발톱밑에 찬 피 빠지도록 발톱에 구멍 뚫어주고 드레싱 해줍니다
    윗분 영상은 안봤는데 발톱을 뚫으려면 꽤 힘이 필요할텐데 직접 하실수있을까요ㅠ
    그담부턴 매일 소독 드레싱하면서 새발톱 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병원에선 이주정도는 물 안닿게 하라고 했어요
    심하게 부딪치셨고 많이 부었으면 부러지지않았는디 엑스레이도 찍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331 2찍들 트럼프 때문에 멘붕에 빠짐 ㅋㅋㅋ 10 ㅇㅇ 2025/01/21 3,454
1678330 죄인이때깔좋은거 5 머리는도대체.. 2025/01/21 990
1678329 심우정 2일 안가에 왔었나요? 8 ........ 2025/01/21 1,488
1678328 생선구이 질문 8 궁금 2025/01/21 722
1678327 왜 집에선 까페처럼 기분이 안날까요? 28 ㅇㅇ 2025/01/21 4,287
1678326 매불쇼에 경흐처장 풀어준 썰 3 ㄱㄴ 2025/01/21 2,706
1678325 尹 지지자 동원령 메세지 대통령실 행정관 사직서 7 ㅅㅅ 2025/01/21 1,819
1678324 조국대표 옥중 서신입니다 16 ,,,, 2025/01/21 2,859
1678323 트럼프 "김정은과 우린 좋은 사이 " 16 ..... 2025/01/21 2,353
1678322 에어컨 렌탈대여 어떨까요 3 전셋집 2025/01/21 384
1678321 명태균게이트 조사단 회견하고있네요 2 “”“”“”.. 2025/01/21 1,282
1678320 구치소 밥 맛있고 영양이 좋은가 봐요 7 성난국민 2025/01/21 1,569
1678319 "다 짓고도 1년째 입주불가"…인천 새 아파트.. 3 ... 2025/01/21 2,508
1678318 싫은데 음식 보내는 엄마와 또 싸움 9 ... 2025/01/21 2,132
1678317 삼치는 구이 아님조림 뭐가 맛있나요 10 삼치 2025/01/21 708
1678316 구치소 있기 싫어서 9 ㅇㅇㅇ 2025/01/21 1,684
1678315 갈비뼈 쪽 증상 좀 봐주세요 ㅠ 4 .... 2025/01/21 445
1678314 대형교회도 오른쪽인가요 8 asdgwe.. 2025/01/21 727
1678313 경호원이 헤어메컵 해줬나 봐요 11 ... 2025/01/21 3,903
1678312 십여년전 들었던 시모 말때문에 지금 얼굴도 쳐다보기 싫어지는건 11 ㅇㅇ 2025/01/21 2,765
1678311 도태된 남성들이 극우가 되는데 19 .. 2025/01/21 1,699
1678310 서강대 임지봉 교수 오늘 마구 화냄..ㅋㅋㅋ 14 123 2025/01/21 5,774
1678309 잡곡 선물은 어떠세요? 10 2025/01/21 784
1678308 폭도들 외국인 임신부 폭행 3 내나라돌려줘.. 2025/01/21 1,233
1678307 "참가비 10만 원, 지방 교통비 추가" 윤.. 6 이렇군요 2025/01/21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