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 못하고 학원비로다쓰는거 좀 아닌가요?

kk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25-01-05 21:41:45

근데 애가 잘해요 재밌어하고요

초3이고 선배님들 보시기에 웃기겠지만 영과고 대비반;;

이라 학원비가 좀 쎕니다

학원 전깃세 내주는거 같으면 걍 안보내고 말텐데

교과든 운동이든 애가 다 좋아하고 애살있게해서 고민입니다 좀 무리라도 일찍부터 지원을 해주는게 맞는지

중고등학교때 학원비 몰빵하는게 맞는건지 애를 첨 키워봐서 모르겠어요

 

IP : 223.39.xxx.2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5 9:45 PM (223.39.xxx.48)

    중등 고등되면 학원비 얼마인지 아시죠?
    그때 감당할 능력이 되면 계속 공부시키세요.

  • 2. 애가
    '25.1.5 9:45 PM (1.250.xxx.105)

    좋아한다면야 보내야겠죠
    근데 중고등 특히 고등때 학원비는 정말 넘사네요
    고 2 올겨울방학 특강 해서200 넘는거같아요

  • 3. ...
    '25.1.5 9:45 PM (39.117.xxx.28)

    다른것보다 수학 하나는 잘 끌고 가면 좋죠.
    글치만 그거 하나로 저축 못 할 정도는 아닐거고..
    지금은 적당히 하고 중/고에 화력 집중해야죠.

  • 4. 초5 학년은
    '25.1.5 9:47 PM (218.145.xxx.232)

    되야죠…저학년은 ㅡ다들 잘해

  • 5. ..
    '25.1.5 9:48 PM (182.220.xxx.5)

    초3인데
    과하다 생각합니다.

  • 6. kk
    '25.1.5 9:48 PM (223.39.xxx.247)

    학원비 단위가 다른가보군요
    선택과집중을 잘하라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 7. 경험상
    '25.1.5 9:49 PM (119.71.xxx.16)

    네 아닙니다.
    막 입시 마치고 가장 후회하는 일입니다
    어릴저부티 빠르고 장점 많은 아이 넘 일찍 영과고반 넣어 잃은 게 많은것 같아요

  • 8. ..
    '25.1.5 9:56 PM (211.178.xxx.174)

    영,수만 하다 초6부터 영과고 준비해서
    영과고 입학후 이번에 서울대 간 조카가 있어요.

  • 9. 플럼스카페
    '25.1.5 9:57 PM (106.101.xxx.158)

    초3 영과고반 보내서 저축이 안되시면 시작을 마셔야 해요.

  • 10. dd
    '25.1.5 10:02 PM (211.186.xxx.173)

    초3은 영과고 대비라고 할 게 없고 윗님 말씀처럼 다 잘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학원비를 많이 쓴다는 게 크게 의미 없습니다. 확실히 의미 없어요. 초3, 초4 심화 수학은 별 거 없거든요.
    근데 초3이더라도 초 5 선행 끝내고 심화 들어가는 정도면
    잘하는 거 맞아요.
    글고 학원비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에 제일 많이 써야 합니다.
    사실 그렇다고 고등 학원비를 덜 쓰는 건 아닌데
    학원비 대비 효과는 초등 고학년 중등 때 제일 좋아요.

  • 11.
    '25.1.5 10:04 PM (1.225.xxx.157)

    영과고 대비반이란 영과고를 가기 위한거 맞죠? 영과고가 종착지는 아닐거고 영과고 가고난 후 그 다음은요? 제 질문이 웃긴것 같겠지만 영과고반 이콜 최상위반 이라는 도식에 갇혀서 목적없는 항해를 계속 하는 사람도 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뭣땜에 영과고반을 보내는건지 재점검 해보시기 바래요. 서울대나 의대가 목표인건지 무엇인지

  • 12. kk
    '25.1.5 10:04 PM (223.39.xxx.247)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 13. 초등
    '25.1.5 10:13 PM (116.47.xxx.92)

    초3이면 열심히 놀고 책읽고 사회성 쌓을시기죠. 잘하는 아이 같으니 아이를 믿으세요. 길게 보시구요. 초등때 기초체력을 쌓아야 나중에 달립니다. 꼰대 같으시죠? 요즘은 세태가 다르다는 말씀 하시는 분들 많으실테지만 귀한 초등시기 학원에다 시간 돈 갖다 바치지 마시기를 바래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여행하고 경험하고 책읽고 하세요.그게 아이 인생에 재산입니다.

  • 14. 초등
    '25.1.5 10:16 PM (116.47.xxx.92)

    학원으로 달린아이랑 내면으로 충만감을 쌓은 아이 비교하면 장기레이스에서 후자가 훨등히 앞서나갑니다.

  • 15. 초등
    '25.1.5 10:17 PM (116.47.xxx.92)

    훨등-월등

  • 16. ㅇㅇ
    '25.1.5 10:18 PM (222.107.xxx.49)

    초3때 보내는 돈으로 걱정되면 나중에 감당안되실텐데요...

  • 17. . . . .
    '25.1.5 10:3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축도 못하고, 앞으로 학원비 걱정됙다면,
    중고등때 몰빵하세요.
    중등이랑 고등이랑 다르고, 고1/2랑 고3 학원비도 다릅니다.
    고등때 밀어주세요~

  • 18. 행복한새댁
    '25.1.5 11:42 PM (118.235.xxx.100)

    될놈은 중등부터해도 가능 안될 내 자식 초3부터 해둬야 가능..ㅎ 초3부터 여력되믄 보내세요. 하다 지치면 능력 부족인걸로.. 일반고 상위라도 노려보는거죠. 다들 초3부터 시키잖아요. 하다보면 포기하던 계속하던 나오더라구요. 기회될때 안하면 후회만 남을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002 손톱끝 갈라짐 스트레스 해결방법 부탁드립니다. 12 손톱스트레스.. 2025/02/08 1,606
1681001 생각많은 내향인은 운동이 답이래요 45 .... 2025/02/08 12,149
1681000 시조카 소개 13 올케 2025/02/08 3,174
1680999 토욜아침 동틀무렵 커피 6 ㅇㅇ 2025/02/08 1,812
1680998 좋은 회산데.. 14 좋은 회사 2025/02/08 2,492
1680997 오늘도 아침 러닝 했어요 19 Dd 2025/02/08 2,744
1680996 짭밍크와 에코퍼 4 춥다 2025/02/08 1,731
1680995 혼자되신 친정엄마 24 ... 2025/02/08 6,121
1680994 갱시기 끓였어요 11 가을여행 2025/02/08 2,115
1680993 윤건희의 사사로운 감정으로 6 ㄱㄴ 2025/02/08 1,442
1680992 밍크 후드있는것과 없는것 (밍크싫으신분 패스) 9 ㅇㅇ 2025/02/08 1,458
1680991 애기 고양이 허피스 코막힘? 4 허피스 2025/02/08 422
1680990 14금시세 매도가 30만원도 놀랍네요 4 .... 2025/02/08 3,204
1680989 하객룩 4 50대 2025/02/08 1,050
1680988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었는데요 9 밑에 글보고.. 2025/02/08 2,164
1680987 제일 추운 밤운 지나갔네요 12 그래도 2025/02/08 4,193
1680986 자기전 듣기좋은 방송.유트브 등 추천 3 ㅡㅡㅡ 2025/02/08 889
1680985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게 정말 어려운가봐요 10 어째 2025/02/08 2,920
1680984 '73년생' 한동훈 세대교체론 들고 돌아온다…결국 답은 '중도층.. 37 ,, 2025/02/08 3,223
1680983 오아시스 배송사고 10 ㅉㅈ 2025/02/08 2,206
1680982 서울아파트 외지인 거래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17 ㅇㅇ 2025/02/08 3,487
1680981 홈플에 재료 뭐 주문 8 많이 2025/02/08 1,130
1680980 어르신용 낮은 매트리스 없을까요? 13 효녀심청 2025/02/08 1,054
1680979 새로산 침대매트리스 푹 꺼져서 허리가 아픈 잠못자겠어요 6 두달이 넘었.. 2025/02/08 1,274
1680978 티칭금지 7 바름 2025/02/08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