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가 잘해요 재밌어하고요
초3이고 선배님들 보시기에 웃기겠지만 영과고 대비반;;
이라 학원비가 좀 쎕니다
학원 전깃세 내주는거 같으면 걍 안보내고 말텐데
교과든 운동이든 애가 다 좋아하고 애살있게해서 고민입니다 좀 무리라도 일찍부터 지원을 해주는게 맞는지
중고등학교때 학원비 몰빵하는게 맞는건지 애를 첨 키워봐서 모르겠어요
근데 애가 잘해요 재밌어하고요
초3이고 선배님들 보시기에 웃기겠지만 영과고 대비반;;
이라 학원비가 좀 쎕니다
학원 전깃세 내주는거 같으면 걍 안보내고 말텐데
교과든 운동이든 애가 다 좋아하고 애살있게해서 고민입니다 좀 무리라도 일찍부터 지원을 해주는게 맞는지
중고등학교때 학원비 몰빵하는게 맞는건지 애를 첨 키워봐서 모르겠어요
중등 고등되면 학원비 얼마인지 아시죠?
그때 감당할 능력이 되면 계속 공부시키세요.
좋아한다면야 보내야겠죠
근데 중고등 특히 고등때 학원비는 정말 넘사네요
고 2 올겨울방학 특강 해서200 넘는거같아요
다른것보다 수학 하나는 잘 끌고 가면 좋죠.
글치만 그거 하나로 저축 못 할 정도는 아닐거고..
지금은 적당히 하고 중/고에 화력 집중해야죠.
되야죠…저학년은 ㅡ다들 잘해
초3인데
과하다 생각합니다.
학원비 단위가 다른가보군요
선택과집중을 잘하라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네 아닙니다.
막 입시 마치고 가장 후회하는 일입니다
어릴저부티 빠르고 장점 많은 아이 넘 일찍 영과고반 넣어 잃은 게 많은것 같아요
영,수만 하다 초6부터 영과고 준비해서
영과고 입학후 이번에 서울대 간 조카가 있어요.
초3 영과고반 보내서 저축이 안되시면 시작을 마셔야 해요.
초3은 영과고 대비라고 할 게 없고 윗님 말씀처럼 다 잘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학원비를 많이 쓴다는 게 크게 의미 없습니다. 확실히 의미 없어요. 초3, 초4 심화 수학은 별 거 없거든요.
근데 초3이더라도 초 5 선행 끝내고 심화 들어가는 정도면
잘하는 거 맞아요.
글고 학원비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에 제일 많이 써야 합니다.
사실 그렇다고 고등 학원비를 덜 쓰는 건 아닌데
학원비 대비 효과는 초등 고학년 중등 때 제일 좋아요.
영과고 대비반이란 영과고를 가기 위한거 맞죠? 영과고가 종착지는 아닐거고 영과고 가고난 후 그 다음은요? 제 질문이 웃긴것 같겠지만 영과고반 이콜 최상위반 이라는 도식에 갇혀서 목적없는 항해를 계속 하는 사람도 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뭣땜에 영과고반을 보내는건지 재점검 해보시기 바래요. 서울대나 의대가 목표인건지 무엇인지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초3이면 열심히 놀고 책읽고 사회성 쌓을시기죠. 잘하는 아이 같으니 아이를 믿으세요. 길게 보시구요. 초등때 기초체력을 쌓아야 나중에 달립니다. 꼰대 같으시죠? 요즘은 세태가 다르다는 말씀 하시는 분들 많으실테지만 귀한 초등시기 학원에다 시간 돈 갖다 바치지 마시기를 바래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여행하고 경험하고 책읽고 하세요.그게 아이 인생에 재산입니다.
학원으로 달린아이랑 내면으로 충만감을 쌓은 아이 비교하면 장기레이스에서 후자가 훨등히 앞서나갑니다.
훨등-월등
초3때 보내는 돈으로 걱정되면 나중에 감당안되실텐데요...
저축도 못하고, 앞으로 학원비 걱정됙다면,
중고등때 몰빵하세요.
중등이랑 고등이랑 다르고, 고1/2랑 고3 학원비도 다릅니다.
고등때 밀어주세요~
될놈은 중등부터해도 가능 안될 내 자식 초3부터 해둬야 가능..ㅎ 초3부터 여력되믄 보내세요. 하다 지치면 능력 부족인걸로.. 일반고 상위라도 노려보는거죠. 다들 초3부터 시키잖아요. 하다보면 포기하던 계속하던 나오더라구요. 기회될때 안하면 후회만 남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