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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종양 수술앞두고있는데 난소암가능성?

사십대중반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5-01-05 16:26:35

24.7월에 복통으로 산부인과내원해서 왼쪽난소에 5센치종양확인했고 소견서써주셔서 젤 빠른병원인 의정부을지로

추적관찰중입니다. 다행히 7월 ct에서는 별말씀없으셨고 지켜보자고해서 3개월마다 갔고 엊그제도 피검사수치 정상이라

마음놓고있었는데 초반문제가된 종양보다 그 옆에 불규칙한

종양 모양이 (초음파사진보고 전 임신인줄알았어요)사이즈가 10월때보다 커졌고 이번에는 옆으로 1개 더생겨서

수술하자하시네요. 왼쪽 난소,난관 복강경으로 절제하고

조직검사해야하는데 암인지는 솔직히  모양이

안좋아서 (혈액검사는 정상수치)가능성  반반이라고 

하세요. 난소암이면 항암해야된다하시는데 그 이후로

아무일도 손에안잡히네요. 통증은 전혀없습니나..3차병원은 다 2월이후에나 예약잡히는데 우선 2월초에 이대로 수술하는게 맞을까요? 

 

 

IP : 115.143.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5.1.5 4:48 PM (222.119.xxx.18)

    난소는일단 열어서 조직검사로만 정확히알수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맘 편히 수술하세요.
    저도 같은 케이스였어요.
    자궁까지 다같이 적출하느라 개복으로 해서 고생 좀 했는데, 10년후 지금, 더 건강해졌어요.
    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2. 저는
    '25.1.5 5:41 PM (112.158.xxx.156)

    1차병원에서 낭종 모양이 이상하다고 하셨고
    3차병원에서 수술하고는 간이 조직검사에서는 양성, 정밀조직검사에서는 경계성 종양 나왔어요
    항암은 안 해도 된다고 하셨고요.
    수술은 빨리 한 편이었는데 로봇 수술 취소가 있어서 그 시간에 들어가서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난소 2개 다 제거하고 급성 갱년기감너무 심하게 와서 와서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 의사 선생님 좀 원망했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수술한 다른 분은 난소 하나만 제거했다가 다른 쪽에 또 생겨서 곧 다시 수술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고생은 좀 많이 했지만, 양쪽 다 수술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ㅠㅠ

  • 3. 저는
    '25.1.5 5:45 PM (112.158.xxx.156)

    참 저는 혹이 13센티였어요.
    저보다 작으시니 그냥 양성이실 확룰이 높을 거예요.
    수술 잘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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