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입장문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25-01-05 15:53:57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는 경찰이다.
좌고우면할 시간은 없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체포영장은 법원의 명령이며, 이를 집행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역할이다.
이 과정이 정치적 이해관계나 권력의 압력에 의해 좌초된다면, 대한민국 법치는 끝난 것이다.
 
전국경찰특공대 총동원령을 내려라.
체포영장 집행은 단순한 공무 집행이 아니다. 이것은 법과 헌법의 권위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투쟁이다.
대통령 경호처장의 조직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법을 집행해야 한다.
전국경찰특공대와 경찰력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라. 이 과정에서 어떤 저항이 있더라도 굴복해서는 안 된다.
 
경찰이 물러서면, 법은 죽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이 아니다.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경찰이 범죄자를 체포하지 못하고, 조직적 저항에 의해 굴복한다면, 그 이후에 무엇이 남겠는가?
범죄자들은 법을 비웃고, 국민은 법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것이다.
 
경찰의 정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된다.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는 바로 정의로운 경찰이다. 법의 집행을 방해하는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는 강단이 필요하다.
경찰이 좌고우면하며 권력과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는 순간, 국민의 신뢰는 무너진다. 이제 경찰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자들을 즉각 체포하고, 법 앞에 세워라.
 
법을 비웃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자들은 법과 헌법을 부정한 범죄자들이다. 대통령 경호처장이란 직책도, 그 어떤 권력도 법 위에 설 수 없다. 법을 무력화하려는 자들, 법 집행을 방해한 모든 자들은 내란 동조 행위로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
전국경찰특공대 동원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법의 집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라.
체포영장은 반드시 집행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정치적 압력과 저항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법의 권위는 경찰의 행동에서 나온다. 그 권위가 무너지면, 법치주의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찰에게 묻는다.
우리는 법치주의를 지킬 마지막 방패다. 경찰이 무너지면, 이 나라의 법과 정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경찰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조직이 아니다. 우리는 헌법과 법의 수호자다.
지금의 침묵은 곧 동조이며, 지금의 굴복은 미래의 붕괴를 의미한다.
 
이제는 행동할 시간이다.
전국경찰특공대, 경찰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체포영장을 집행하라.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단과 행동을 국민에게 보여줘라.
법을 비웃는 자들, 헌법을 무시한 자들, 그 누구도 법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경찰은 국민과 헌법을 위해 끝까지 싸운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IP : 220.86.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상목과
    '25.1.5 3:55 PM (211.234.xxx.65)

    공수처는 뭐하냐?
    경찰은 준비되었다는데

  • 2.
    '25.1.5 3:56 PM (218.49.xxx.99)

    100프로 동감합니다
    행동하는 경찰들
    나서 주세요
    윤석열 체포해서

    대한민국의 영웅이 됩시다

  • 3. ㅇㅇ
    '25.1.5 3:57 PM (211.234.xxx.19)

    오죽 답답하면 경찰들까지 저럴까요 ㅠㅠ

  • 4. 1명 체포도
    '25.1.5 3:57 PM (211.234.xxx.65)

    못하는건 국가적 망신 아닌가?

    최상목과 공수처는
    뭐가 국민을 위한 일인지 빨리 판단하라!

  • 5. 공수처장
    '25.1.5 3:59 PM (1.252.xxx.65)

    자신 없으면 경찰국수본에 일임해라
    괜히 시간 끌고 쑈하고 그런 짓하면
    진짜 국민들이 참지 않는다
    각 도시의 집회가 서울 한남동에 다 모이고
    정말 국민들이 직접 잡겠다고 나서기 전에 멧돼지 잡아라

  • 6. 눈물나요
    '25.1.5 4:01 PM (1.236.xxx.114)

    언론도 안믿고 경찰도 검찰도 정치인들도
    국민의 편이 아니라고 비웃고 비하했는데
    엄중한 위기의 시간이 닥치니
    모든게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국민은 승리하고 대한민국은 바로 설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 편에선 경찰 감사합니다

  • 7. 윰수괴
    '25.1.5 4:01 PM (172.56.xxx.61) - 삭제된댓글

    법원 판사가 내준 영장도 무시하는..
    법치주의 나불대더니 불법이 일상.
    오히려 판사 공격, 영장이 불법이라 우기는..
    살다살다 이렇게 무법천지는 첨

  • 8. 윤수괴
    '25.1.5 4:01 PM (172.56.xxx.61)

    법원 판사가 내준 영장도 무시하는 저미친놈
    법치주의 나불대더니 불법이 일상.
    오히려 판사 공격, 영장이 불법이라 우기는..
    살다살다 이렇게 무법천지는 첨

  • 9. ..
    '25.1.5 4:05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다행이예요.
    경찰까지 명시니가 접수했으면 어쨌을뻔

  • 10. 행동해라
    '25.1.5 4:22 PM (59.30.xxx.66)

    경찰 특공대야

  • 11. ..........
    '25.1.5 5:33 PM (125.186.xxx.197)

    옳소!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특공대 출동 명령내려라!

  • 12. 경찰 특공대
    '25.1.5 5:59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그나마 경찰은 상식적인 목소릴 내고 있어서 다행.
    법을 집행하라 집행하라!!!

  • 13. 좋아요
    '25.1.5 6:25 PM (218.52.xxx.251)

    속 시원합니다
    당장 가즈아 체포하러
    공수처장 들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976 skt사칭 1 피싱 2025/04/28 533
1707975 sk텔레콤 주가 생각보다는 많이 안떨어지네요? 1 2025/04/28 383
1707974 유심교체 예약 3 Skt 2025/04/28 1,182
1707973 eSIM으로 셀프교체했어요. 9 코코넛 2025/04/28 2,470
1707972 왜 SKT 영업정지 안시켜요? 11 허술 2025/04/28 2,024
1707971 Skt - 카카오맵이나 네이버맵 자주 확인해보세요 2 ㄷㄷㄷ 2025/04/28 1,733
1707970 아 짜증나 비대면거래신청 막으면 1 .... 2025/04/28 1,783
1707969 민주당을 아직도 믿나요? 무능의 극치 49 2025/04/28 2,616
1707968 검사, 판사 출신은 대통령 출마 못하게 해야 13 ........ 2025/04/28 755
1707967 남자 골프웨어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디 7 000 2025/04/28 476
1707966 어머님 통신사 교체해드릴까요? 어쩌죠? 1 교체 2025/04/28 1,023
1707965 skt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네요 4 진짜 2025/04/28 3,406
1707964 안구건조증으로 안보였는지 진짜 2025/04/28 904
1707963 한동훈은 깐족말고 할줄 아는게 뭐있나요 24 2025/04/28 1,373
1707962 대학교 학고, 휴학 2 봄이다 2025/04/28 858
1707961 유심보호신청 대기시간이 108시간 58분이네요 5 ... 2025/04/28 1,379
1707960 폰에 인증서랑 인터넷뱅킹 앱만 삭제하고 안 쓰면 되는거 아니에요.. 3 호요호요 2025/04/28 1,620
1707959 친구거의 없이, 여친도 없이 오랫동안 살았더니 4 66ㅂ 2025/04/28 2,202
1707958 미국이 더 집단적이고 모임도많고 그런것같아요 8 .. 2025/04/28 1,225
1707957 얼굴 모낭염치료.. 7 딸아이 2025/04/28 1,076
1707956 이낙연, 대선 출마 후 한덕수와 단일화 가능성 시사 20 .. 2025/04/28 1,568
1707955 누가 윤여준 영입하고 역사 재평가하는 것은 통합행보이고 4 궁금 2025/04/28 723
1707954 미국에서 텀블러가 아니고 travel mug라고 하네요. 3 .. 2025/04/28 1,503
1707953 심우정이 최근 윤거니를 만났다고 4 2025/04/28 1,840
1707952 2차 전지주는 끝인건가요 5 2차 2025/04/28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