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입장문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25-01-05 15:53:57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는 경찰이다.
좌고우면할 시간은 없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체포영장은 법원의 명령이며, 이를 집행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역할이다.
이 과정이 정치적 이해관계나 권력의 압력에 의해 좌초된다면, 대한민국 법치는 끝난 것이다.
 
전국경찰특공대 총동원령을 내려라.
체포영장 집행은 단순한 공무 집행이 아니다. 이것은 법과 헌법의 권위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투쟁이다.
대통령 경호처장의 조직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법을 집행해야 한다.
전국경찰특공대와 경찰력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라. 이 과정에서 어떤 저항이 있더라도 굴복해서는 안 된다.
 
경찰이 물러서면, 법은 죽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이 아니다.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경찰이 범죄자를 체포하지 못하고, 조직적 저항에 의해 굴복한다면, 그 이후에 무엇이 남겠는가?
범죄자들은 법을 비웃고, 국민은 법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것이다.
 
경찰의 정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된다.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는 바로 정의로운 경찰이다. 법의 집행을 방해하는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는 강단이 필요하다.
경찰이 좌고우면하며 권력과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는 순간, 국민의 신뢰는 무너진다. 이제 경찰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자들을 즉각 체포하고, 법 앞에 세워라.
 
법을 비웃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자들은 법과 헌법을 부정한 범죄자들이다. 대통령 경호처장이란 직책도, 그 어떤 권력도 법 위에 설 수 없다. 법을 무력화하려는 자들, 법 집행을 방해한 모든 자들은 내란 동조 행위로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
전국경찰특공대 동원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법의 집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라.
체포영장은 반드시 집행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정치적 압력과 저항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법의 권위는 경찰의 행동에서 나온다. 그 권위가 무너지면, 법치주의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찰에게 묻는다.
우리는 법치주의를 지킬 마지막 방패다. 경찰이 무너지면, 이 나라의 법과 정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경찰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조직이 아니다. 우리는 헌법과 법의 수호자다.
지금의 침묵은 곧 동조이며, 지금의 굴복은 미래의 붕괴를 의미한다.
 
이제는 행동할 시간이다.
전국경찰특공대, 경찰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체포영장을 집행하라.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단과 행동을 국민에게 보여줘라.
법을 비웃는 자들, 헌법을 무시한 자들, 그 누구도 법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경찰은 국민과 헌법을 위해 끝까지 싸운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IP : 220.86.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상목과
    '25.1.5 3:55 PM (211.234.xxx.65)

    공수처는 뭐하냐?
    경찰은 준비되었다는데

  • 2.
    '25.1.5 3:56 PM (218.49.xxx.99)

    100프로 동감합니다
    행동하는 경찰들
    나서 주세요
    윤석열 체포해서

    대한민국의 영웅이 됩시다

  • 3. ㅇㅇ
    '25.1.5 3:57 PM (211.234.xxx.19)

    오죽 답답하면 경찰들까지 저럴까요 ㅠㅠ

  • 4. 1명 체포도
    '25.1.5 3:57 PM (211.234.xxx.65)

    못하는건 국가적 망신 아닌가?

    최상목과 공수처는
    뭐가 국민을 위한 일인지 빨리 판단하라!

  • 5. 공수처장
    '25.1.5 3:59 PM (1.252.xxx.65)

    자신 없으면 경찰국수본에 일임해라
    괜히 시간 끌고 쑈하고 그런 짓하면
    진짜 국민들이 참지 않는다
    각 도시의 집회가 서울 한남동에 다 모이고
    정말 국민들이 직접 잡겠다고 나서기 전에 멧돼지 잡아라

  • 6. 눈물나요
    '25.1.5 4:01 PM (1.236.xxx.114)

    언론도 안믿고 경찰도 검찰도 정치인들도
    국민의 편이 아니라고 비웃고 비하했는데
    엄중한 위기의 시간이 닥치니
    모든게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국민은 승리하고 대한민국은 바로 설거라고 믿습니다
    국민의 편에선 경찰 감사합니다

  • 7. 윰수괴
    '25.1.5 4:01 PM (172.56.xxx.61) - 삭제된댓글

    법원 판사가 내준 영장도 무시하는..
    법치주의 나불대더니 불법이 일상.
    오히려 판사 공격, 영장이 불법이라 우기는..
    살다살다 이렇게 무법천지는 첨

  • 8. 윤수괴
    '25.1.5 4:01 PM (172.56.xxx.61)

    법원 판사가 내준 영장도 무시하는 저미친놈
    법치주의 나불대더니 불법이 일상.
    오히려 판사 공격, 영장이 불법이라 우기는..
    살다살다 이렇게 무법천지는 첨

  • 9. ..
    '25.1.5 4:05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다행이예요.
    경찰까지 명시니가 접수했으면 어쨌을뻔

  • 10. 행동해라
    '25.1.5 4:22 PM (59.30.xxx.66)

    경찰 특공대야

  • 11. ..........
    '25.1.5 5:33 PM (125.186.xxx.197)

    옳소!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특공대 출동 명령내려라!

  • 12. 경찰 특공대
    '25.1.5 5:59 P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그나마 경찰은 상식적인 목소릴 내고 있어서 다행.
    법을 집행하라 집행하라!!!

  • 13. 좋아요
    '25.1.5 6:25 PM (218.52.xxx.251)

    속 시원합니다
    당장 가즈아 체포하러
    공수처장 들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337 굽은등 스트레스 14 2025/06/13 4,152
1726336 오래된 보리쌀 1 냉장고 2025/06/13 502
1726335 중고 외제차는 사는게 아닌가요 7 알려주세요 2025/06/13 2,322
1726334 요즘 마늘이 저장용인가요? 5 ... 2025/06/13 1,301
1726333 오이 100개를 씻으며... 17 드뎌 집에오.. 2025/06/13 5,422
1726332 왕십리 엔터식스 음식점 잘 아시는 분 1 .. 2025/06/13 638
1726331 대장용종제거 4일째인데 항문쪽이 화끈거려요(죄송) 8 화이팅 2025/06/13 1,222
1726330 미국에서 파는 라즈베리 가루 음료?? 14 추억 2025/06/13 1,433
1726329 촌철살인이란 이런거구나 5 o o 2025/06/13 3,070
1726328 에펨, 개혁신당 가입/유세참여시 포인트 줬다 2 .,.,.... 2025/06/13 715
1726327 고양이 행동 질문 9 .. 2025/06/13 1,432
1726326 서울속초 고속버스 미리 예매해야 하나요? 8 행복하세요 2025/06/13 975
1726325 7시 알릴레오 북's ㅡ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임진왜란 / 유시민.. 2 같이봅시다 .. 2025/06/13 839
1726324 잼프, 대북확성기 전기 아까워.JPGㅋㅋㅋㅋㅋ 28 실용재명 2025/06/13 7,044
1726323 이혼 사유 되는지 봐주세요 7 ... 2025/06/13 3,330
1726322 제게 오이 지름신을 보내주신 6 감사 2025/06/13 2,096
1726321 경찰, 尹부부 '캣타워 횡령 의혹' 본격 수사착수 7 ... 2025/06/13 2,170
1726320 40대후반에 미우미우장원영가방은 좀 그럴까요 13 미우미우 2025/06/13 2,179
1726319 내란당 현실적으로 위헌 해산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18 ㅇㅇ 2025/06/13 1,327
1726318 오늘 새삼스럽게 영화 천문 대사가 생각났어요 천문 2025/06/13 475
1726317 에서 소개된 칼럼 귀한 아들 증후근 12 측면승부 2025/06/13 3,278
1726316 대선 출구 조사 문제 많은 이유 o o 2025/06/13 730
1726315 석사 학위받고 전공의 과정마치고 대학병원의 진료보는 의사교수되기.. 6 ..... 2025/06/13 1,416
1726314 부동산 정책 7 경제 2025/06/13 1,259
1726313 요즘 동네 반찬가게들 어떤가요. 12 .. 2025/06/13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