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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문의/ 말에서 떨어져 다리 다친

...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5-01-05 08:55:34

아들이 전쟁에서 목숨을 지킨 이야기생각이안나요 82님들도와주세요

IP : 119.6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5 8:56 AM (106.101.xxx.37)

    새옹지마입니다

  • 2. 세옹지마
    '25.1.5 8:56 AM (110.13.xxx.24)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

  • 3.
    '25.1.5 8:59 AM (119.69.xxx.20)

    댓글 감사합니다

  • 4.
    '25.1.5 8:59 AM (121.188.xxx.21)

    새옹지마.
    인생 어찌 될지 모른다.

  • 5. 인생사 새옹지마
    '25.1.5 9:01 AM (110.70.xxx.176)

    새옹지마(塞翁之馬)는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인생훈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 한자성어로, '변방 노인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새옹지마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방에 사는 노인 새옹이 키우던 말이 마구간에서 도망칩니다.
    몇 달 뒤 말이 오랑캐의 준마를 데리고 돌아옵니다.
    사람들이 축하하자 노인은 “이것이 무슨 복이 될는지 어찌 알겠소?”라고 말합니다.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집니다.
    1년 뒤 오랑캐들이 변방으로 쳐들어왔을 때 노인의 아들은 절름발이인 까닭에 징집을 피해 가족이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새옹지마는 '인생의 화복(禍福), 즉 행복과 불행은 변수가 많으므로 예측하거나 단정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세상살이가 좋기만 한 것도, 나쁘기만 한 것도 없으니,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새옹지마가 입에서 뱅글뱅글 도는데 천고마비라고 할 뻔한(도대체 왜?) 저의 무식함을 자세한 설명으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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