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사성어 문의/ 말에서 떨어져 다리 다친

...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25-01-05 08:55:34

아들이 전쟁에서 목숨을 지킨 이야기생각이안나요 82님들도와주세요

IP : 119.6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5 8:56 AM (106.101.xxx.37)

    새옹지마입니다

  • 2. 세옹지마
    '25.1.5 8:56 AM (110.13.xxx.24)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

  • 3.
    '25.1.5 8:59 AM (119.69.xxx.20)

    댓글 감사합니다

  • 4.
    '25.1.5 8:59 AM (121.188.xxx.21)

    새옹지마.
    인생 어찌 될지 모른다.

  • 5. 인생사 새옹지마
    '25.1.5 9:01 AM (110.70.xxx.176)

    새옹지마(塞翁之馬)는 중국 전한 시대의 서책 《회남자》의 인생훈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 한자성어로, '변방 노인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새옹지마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방에 사는 노인 새옹이 키우던 말이 마구간에서 도망칩니다.
    몇 달 뒤 말이 오랑캐의 준마를 데리고 돌아옵니다.
    사람들이 축하하자 노인은 “이것이 무슨 복이 될는지 어찌 알겠소?”라고 말합니다.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집니다.
    1년 뒤 오랑캐들이 변방으로 쳐들어왔을 때 노인의 아들은 절름발이인 까닭에 징집을 피해 가족이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새옹지마는 '인생의 화복(禍福), 즉 행복과 불행은 변수가 많으므로 예측하거나 단정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세상살이가 좋기만 한 것도, 나쁘기만 한 것도 없으니,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새옹지마가 입에서 뱅글뱅글 도는데 천고마비라고 할 뻔한(도대체 왜?) 저의 무식함을 자세한 설명으로 대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967 정청래 출마 선언문. 희망적이고 설레네요 6 .,.,.... 2025/06/15 2,783
1726966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12 ... 2025/06/15 4,708
1726965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34 2025/06/15 22,404
1726964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세요? 15 질투 2025/06/15 3,720
1726963 사랑니 발치 후 이런 증상 있을 수 있나요? 3 나이 2025/06/15 846
1726962 옷 관리 - 드라이 vs 스팀다림질 6 abcd 2025/06/15 1,070
1726961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대박이네요 21 ... 2025/06/15 17,679
1726960 화장실이 곰팡이로 개판인데 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7 sos 2025/06/15 5,070
1726959 공황장애는 왜 오는걸까요 13 ghgfdd.. 2025/06/15 4,528
1726958 여름에 화려한 프린트 무늬 옷을 입고 싶은데 안 어울려요. 6 음.. 2025/06/15 1,691
1726957 곤드레밥 간장은 집간장,진간장 어떤걸로 하나요? 7 급해요 2025/06/15 1,073
1726956 시모의 프사 소감 한 마디 36 Oo 2025/06/15 6,557
1726955 알리오 파스타, 카프레제에 곁들일 음식은? 3 추천해주세요.. 2025/06/15 714
1726954 커튼에 봉에 꽂는 링 달린 거 세탁기에 넣을 때요 2 세탁 2025/06/15 568
1726953 이학과목은 좋아하는데 공학쪽 과는 가고싶은게 없는경우 6 적성 2025/06/15 593
1726952 손 끝에 물 한 방울 안뭍히게 해줄게 - 못 들은 것 같아요 8 결혼 전 2025/06/15 1,361
1726951 살림정리하면서 나의 삶도 정리해요 6 정리 2025/06/15 4,332
1726950 멕시코에 가져갈수있는지 봐주세요 4 모모 2025/06/15 899
1726949 저녁은 뭐 드실 건가요? 9 또다시저녁 2025/06/15 2,008
1726948 전문직의 정의가 뭔가요 30 요새는 2025/06/15 2,889
1726947 닮았다는 말… 12 .. 2025/06/15 1,655
1726946 새대통령이 나왔는데 11 .. 2025/06/15 3,023
1726945 손가락을 접어 보세요 8 ㅁㅁ 2025/06/15 3,358
1726944 마사지(근육) 지주다니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2 111 2025/06/15 1,310
1726943 일꾼의탄생 91세 할머니 ... 2025/06/1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