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 감정이 터질것 같을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25-01-04 12:25:49

여러 일들이 겹쳐 툭 치면 폭발할것 같아요.

젊을때 였다면 그냥 뛰쳐나가 무한정 뛰고ㅈ걸을것 같아요.

나이든 지금은 춥고 무릎이 안좋아 그것도 마음 뿐이네요.

한참 소리지르고 엉엉 울고 싶어요.

차 몰고 나가서 한적한데서 울고 올까요?

 

음주가무 안(못)하고 평소 참고 또 참는 스탈입니다.  과장이 아니라 심장이 아프네요ㅜㅜ

IP : 219.255.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4 12:27 PM (118.235.xxx.56)

    전 집을 나가 운동을 하거나 할말 다하고 웁니다ㅠㅠ

  • 2. ...
    '25.1.4 12:27 PM (183.98.xxx.14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7025

    이렇게 호흡해보세요.

  • 3. ㄱㄱ
    '25.1.4 12:28 PM (211.209.xxx.130)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드라이브 하고
    산책하세요

  • 4. ..
    '25.1.4 12:30 PM (182.220.xxx.5)

    네 드라이브 하시고 울고 오세요.
    걷고 뛰고 운동하는게 도움되고
    밖에 나가서 바람 쐬고 기분전환 하는거 도움됩니다.

  • 5.
    '25.1.4 12:32 PM (58.140.xxx.20)

    나가서 걷던지 사우나를 가시던지 나가보세요
    집에 있으면 생각나고 힘들잖아요

  • 6. ...
    '25.1.4 12:39 PM (221.147.xxx.127)

    난타 같은 취미활동 어떠세요?
    드럼을 배우시거나
    사교댄스라던지
    가요 부르기
    걷기동호회
    뭔가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도적 취미활동이 우리나라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킷리스트 짜보세요.

  • 7. 한바탕
    '25.1.4 12:42 PM (220.117.xxx.174)

    한바탕 울고나면 좀 나아지고, 비슷한 환경의 친구와 대화하면 좀 더 나아집니다.
    여기 82에 털어놓는것만으로도 많이 풀리지 않아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욕심 버리고 내 인생 잘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힘들거 없어요.
    사지육신 멀쩡하고 맛난 음식 소화할수 있고 밤에 잘 쉴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인생입니다

  • 8. .ㄹㄹ
    '25.1.4 1:35 PM (125.132.xxx.58)

    한숨 푹 주무세요. 그럼 기분 전환 되지요

  • 9. 걸으세요
    '25.1.4 4:46 PM (121.134.xxx.136)

    작년에 힘들게 키운 아들한테 비수를 맞고 밤샘하다,, 맘을 진정 시킨게 걷기 운동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815 1.18 폭동좀비시위 ㅎㄷㄷㄷ mbc기자감금테러 15 ㅇㅇㅇ 2025/01/19 3,327
1676814 제주 이주 후 깨달은 대자연의 신비 10 2 링크 2025/01/19 2,346
1676813 오늘 경찰 공격한 윤돼지 지지자 모종교집단 젊은애들 아닌가요? 5 ㅇㅇㅇ 2025/01/19 2,070
1676812 이런것도 우울증일까요? 8 .. 2025/01/19 1,584
1676811 그알에서 다뤄주기를 3 2025/01/19 1,028
1676810 검찰,tv조건은 무엇을 감추려 하나 군을 동원해.. 2025/01/19 846
1676809 유기묘 봉사 서울은 없나요 1 ........ 2025/01/19 360
1676808 11시만 되면 자는데 신기해요 지금 1 ㄱㄴㄷ 2025/01/19 1,797
1676807 여론조사꽃 13일 정당지지도 9 윤꼴통 2025/01/19 2,876
1676806 속보 뜨면 바로 올려 주세요.너무 졸려서요.ㅜ 3 꿈나라 2025/01/19 1,773
1676805 우리는 아무리 싫어도 산타복 입고 춤밖에 더 추냐.gif 7 더쿠 2025/01/19 1,398
1676804 모텔 캘리포니아 재밌네요 4 유진~ 2025/01/19 2,888
1676803 난동범들, 스크럼 짜서 경찰한테 진격도 했네요 20 .. 2025/01/18 3,122
1676802 당근이 답일까요 아님 다른 해법이 있을까요 3 이것도 2025/01/18 1,563
1676801 애들 놀려보고 기분 상하면 그 뒤로 거리 두면 되나요? 7 ㅇㅇ 2025/01/18 1,658
1676800 2살짜리 강아지가 주인 손을 물어요 5 보호자 2025/01/18 1,205
1676799 많이 먹는데 변의가 안느껴지는 것도 변비인가요? 6 2025/01/18 1,425
1676798 경찰, 서부지법 시위 41명 연행…경찰폭행·법원 침입 등 15 ㅇㅇ 2025/01/18 2,517
1676797 판검사는 어떤 범죄도 전과0범 인가요? 3 멧돼지 2025/01/18 708
1676796 천일의 쥴리 11 만ㅇㅎㅈ 2025/01/18 3,776
1676795 전광훈의 무정부 폭도들이 날뛰면 6 ........ 2025/01/18 1,209
1676794 ( 탄핵인용)건강하게 늙으려면? 3 2025/01/18 913
1676793 진심 내란견들 벌레같은게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끔찍하다 ㅇㅇㅇ 2025/01/18 216
1676792 진짜 세상은 요지경이에요. 2 요지경속이다.. 2025/01/18 2,630
1676791 사랑하는 중2아들 4 iasdfz.. 2025/01/18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