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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 감정이 터질것 같을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5-01-04 12:25:49

여러 일들이 겹쳐 툭 치면 폭발할것 같아요.

젊을때 였다면 그냥 뛰쳐나가 무한정 뛰고ㅈ걸을것 같아요.

나이든 지금은 춥고 무릎이 안좋아 그것도 마음 뿐이네요.

한참 소리지르고 엉엉 울고 싶어요.

차 몰고 나가서 한적한데서 울고 올까요?

 

음주가무 안(못)하고 평소 참고 또 참는 스탈입니다.  과장이 아니라 심장이 아프네요ㅜㅜ

IP : 219.255.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4 12:27 PM (118.235.xxx.56)

    전 집을 나가 운동을 하거나 할말 다하고 웁니다ㅠㅠ

  • 2. ...
    '25.1.4 12:27 PM (183.98.xxx.14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7025

    이렇게 호흡해보세요.

  • 3. ㄱㄱ
    '25.1.4 12:28 PM (211.209.xxx.130)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드라이브 하고
    산책하세요

  • 4. ..
    '25.1.4 12:30 PM (182.220.xxx.5)

    네 드라이브 하시고 울고 오세요.
    걷고 뛰고 운동하는게 도움되고
    밖에 나가서 바람 쐬고 기분전환 하는거 도움됩니다.

  • 5.
    '25.1.4 12:32 PM (58.140.xxx.20)

    나가서 걷던지 사우나를 가시던지 나가보세요
    집에 있으면 생각나고 힘들잖아요

  • 6. ...
    '25.1.4 12:39 PM (221.147.xxx.127)

    난타 같은 취미활동 어떠세요?
    드럼을 배우시거나
    사교댄스라던지
    가요 부르기
    걷기동호회
    뭔가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도적 취미활동이 우리나라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킷리스트 짜보세요.

  • 7. 한바탕
    '25.1.4 12:42 PM (220.117.xxx.174)

    한바탕 울고나면 좀 나아지고, 비슷한 환경의 친구와 대화하면 좀 더 나아집니다.
    여기 82에 털어놓는것만으로도 많이 풀리지 않아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욕심 버리고 내 인생 잘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힘들거 없어요.
    사지육신 멀쩡하고 맛난 음식 소화할수 있고 밤에 잘 쉴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인생입니다

  • 8. .ㄹㄹ
    '25.1.4 1:35 PM (125.132.xxx.58)

    한숨 푹 주무세요. 그럼 기분 전환 되지요

  • 9. 걸으세요
    '25.1.4 4:46 PM (121.134.xxx.136)

    작년에 힘들게 키운 아들한테 비수를 맞고 밤샘하다,, 맘을 진정 시킨게 걷기 운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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