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하면 사돈 상에 안가기도 하나요?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5-01-04 10:40:10

저희 시아버지 돌아가실 것 같아서 온 가족 마음의 준비 중이에요. 남편이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장례식에 오시지 말라고 미리 말씀 드리겠다고 하는데 이유가

 

친정부모님 모두 80 전후

 저희 어머니가 고관절 골절 이후 절뚝이심. 그래도 당일 여행은 다니시긴 함.

친정 시댁 거리가 멈(서울 - 대구)

 

남편 말대로 해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모시고라도 내려가야하는지? 

IP : 211.235.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4 10:42 AM (113.199.xxx.133)

    님 형제들이 문상해도 돼요
    아무도 안와야 문제인거지 연로하신 사돈은 불참하셔도
    이해가 돼요

  • 2. . .
    '25.1.4 10:43 AM (222.237.xxx.106)

    그정도 연세면 안가시던데요. 거리도 너무 멀고.

  • 3. 자녀들
    '25.1.4 10:45 AM (1.229.xxx.211)

    다른 형제들 있으면 가던지 부모님은 안 가셔도 됩니다
    얼마전 저희 친정 엄마 오빠도 시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멀어서 다 오지 말라고 제가 말렸어요.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이 가시겠다고하면 가야지요

  • 4. ..
    '25.1.4 10:47 AM (1.231.xxx.121) - 삭제된댓글

    조의금 넉넉히 하시고 남편이 말씀 잘 전하면돼요

  • 5. ㅁㅁ
    '25.1.4 10:4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 정도도 남편을 신임 안하시는 ㅠㅠ

  • 6. ....
    '25.1.4 10:59 AM (116.38.xxx.45)

    무리하지마세요.
    그 연세이고 거동이 불편하시면 보통 형제분을 대표로 보냅니다.

  • 7.
    '25.1.4 11:06 AM (1.235.xxx.154)

    그정도면 안가셔도 됩니다
    남편이 알아서 얘기하시면 됩니다

  • 8. 안가요
    '25.1.4 11:10 AM (124.54.xxx.37)

    나이드신분들 초상집에 보내지않습니다 자식이 대신가죠

  • 9. . .
    '25.1.4 1:13 PM (121.125.xxx.140)

    80넘거나 아프거나 하면 상가집 안갑니다. 다녀와서 몸져 눕고 그걸로 돌아가시기도 한다는 소리도 있어서요. 자식이 대신가죠. 사돈댁대표로 님형제가 문상오면 됩니다

  • 10. 그 정도면
    '25.1.4 1:15 PM (125.132.xxx.178)

    연세가 그 정도시고, 남편이 (평소 앞뒤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면) 그 정도로 얘기하면 부모님은 오시지말라고 하시고, 님 형제분들이 대신 조문하시면 됩니다.

  • 11. ..
    '25.1.4 1:15 PM (121.125.xxx.140)

    다리도 아프시네요. 남편도 안와도 된다는데 마음 편히하세요. 크게 예법에 어긋나지도 않아요. 아픈사람은 원래 상가집 안갑니다.

  • 12. 그 정도면
    '25.1.4 1:17 PM (125.132.xxx.178)

    저 재작년에 친정 상 치뤘는데 시어른들 오시지말라고 말씀드렸고, 시아주버니와 시매서가 대신 왔어요.

  • 13. ...
    '25.1.4 1:43 PM (211.235.xxx.174)

    다들 시간 내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럼 부모님께 저도 그렇게 말씀드려야겠어요. 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641 오늘 더웠다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힘드네요 3 2025/06/14 1,956
1726640 양념장을 샀는데 뭔지 모를 맛이. 7 .. 2025/06/14 1,309
1726639 오늘 저녁은 갑오징어볶음과 백합탕이요. 4 ... 2025/06/14 1,581
1726638 마약을 덮으려 계엄을 선포했다고?? 12 .. 2025/06/14 5,957
1726637 더운데 대중교통 때문에 긴팔 챙기시나요? 11 덥다 2025/06/14 1,634
1726636 냉장고 냉동실이 안돌아가요 7 .. 2025/06/14 925
1726635 자기 주변에 왜 사람이 없는지 잘 이해못하는 사람 5 테이커 2025/06/14 2,554
1726634 윤을 뽑은 건 집값 안정시키라고 27 우린 2025/06/14 2,283
1726633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G7 정상회담 첫 데뷔, 실용외교 어떻.. 1 같이봅시다 .. 2025/06/14 701
1726632 김거니...종묘를 전용다방으로 사용? 5 ... 2025/06/14 2,079
1726631 오리엔트 소년공 친구들 초청한 대통렁 15 플랜 2025/06/14 4,174
1726630 아침기상때 시야가 흐리기도 하나요? 5 노안 노화 2025/06/14 1,226
1726629 집값… 민주당과 이재명은 억울하죠… 19 2025/06/14 1,726
1726628 경제신문 어떤게 볼 만 한가요? 1 ㅇㅇ 2025/06/14 385
1726627 어제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유? 6 때인뜨 2025/06/14 3,138
1726626 그럼 2차전지 지금 들어가는건 어떤가요? 8 질문 2025/06/14 2,477
1726625 아가씨(남편 여동생)라는 호칭도 좀 바꾸면 좋겠어요. 26 호칭 2025/06/14 3,442
1726624 안유진은 톱 아이돌에 이쁘고 젊고 이쁘고 얼마나 좋을까요? 13 원영 2025/06/14 5,822
1726623 조선일보 왜 이래요? 23 이게 기사냐.. 2025/06/14 6,137
1726622 전시회보러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25 나이 2025/06/14 2,702
1726621 한눈 파는 남편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10 하눈 2025/06/14 3,363
1726620 혹시 피부관리샵에서 레이저 같은 기계관리 하신분 계신가요 3 Kunny 2025/06/14 1,342
1726619 논어와 명심보감 등에서 제시한 좋은 친구 판별법 1 2025/06/14 1,006
1726618 장마에 신발 어떤거 신나요? 5 .., 2025/06/14 2,000
1726617 대학생인데 친구 결혼하면 축하금 어느 정도 하나요 4 축하 2025/06/14 1,049